시트로엥은 아웃도어용품 업체(스노우라인)와 함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높아진 캠핑 및 SUV 수요에 따라 캠핑장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트로엥 컴포트 캠핑데이는 오는 13~14일 강남, 강동, 일산, 강북, 수원 전시장, 20일부터 21일까지는 강서, 분당, 부산, 대전, 전주, 창원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스노우라인 제품을 이용해 캠핑과 차박 콘셉트로 꾸며진 시트로엥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전시장에서 C5 에어크로스 SUV 또는 C3 에어크로스 SU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스노우라인 피크닉 쿨링백을 증정한다. 시승행사에서 계약 후 6월 출고하는 고객을 위해 스노우라인 협업 특별 선물도 마련했다. C3 에어크로스 SUV를 구매할 경우 이지미니테이블과 로우체어 2종으로 구성된 21만 원 상당 피크닉 패키지, C5 에어크로스 SUV 또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구매고객에게는 롤업테이블 1000과 허그체어 2종으로 구성된 29만 원 상당 캠핑 패키지를 출고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18% 구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C3 에어크로스는 2420만 원대, C5 에어크로스는 3200만 원, C4 칵투스는 269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15대 한정으로 15% 할인된 3730만 원대에 판매된다.
시트로엥 모든 제품은 독립적으로 폴딩 및 슬라이딩이 가능한 뒷좌석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와 C5 에어크로스는 풀플랫시 평균신장 한국남성이 누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별도 장비없이 차박이 가능하다. C3 에어크로스는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조수석, 각도조절과 슬라이딩, 폴딩이 가능한 6:4 분할형 뒷좌석 등 필요에 따라 구조변경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