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직원들이 카니발과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최고의 패밀리카로 추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국 케이카 38개 직영점에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먼저 국산차는 최근 출시된 4세대 신형 카니발이 52.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4세대 쏘렌토(17.4%), GV80(13.8%), 더 뉴 싼타페(8.3%)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의 경우 1위는 22% 응답률을 기록한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꼽혔다. 이어 아우디 Q5(18.4%), 더 뉴 투아렉(14.9%), 올 뉴 에비에이터(8.2%), XT6(5.1%)가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진행된 ‘첫차로 추천하는 국산차 및 수입차’에 관한 설문에는 각각 올 뉴 아반떼와 뉴 1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올해 각 브랜드에서 다양한 신차가 쏟아져 나오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차급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매일 고객을 만나 차량을 소개하고 상담하는 케이카 임직원들이 추천하는 차량을 눈여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