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채널A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하고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진행 및 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 칸 지원차량은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쌍용차가 주최하는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3일부터 총 5회 온라인 방식의 예선전을 진행하고, 100명의 진출자가 10월 18일 결선에서 우승을 겨룬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프리카TV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 2위와 3위는 각각 낚시용품인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결선대회 생중계 방송 중 500만 원 상당 경품이 걸린 실시간 퀴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어부2와 낚시대회 우승 상품으로 지원되는 렉스턴 스포츠 칸은 광활한 분리형 데크에 낚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적재공간이 확보돼 있다. 특히 다이내믹 에디션 전용 서스펜션으로 주행질감과 험로주파능력이 향상됐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고급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며 “낚시를 비롯한 레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