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가입 시 가격할인과 정비쿠폰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지난 20년 동안 고객들이 보내온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해피케어 더블 혜택 프로모션은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미가입 고객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고객이 카드 일시불로 애프터서비스 보증연장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10%까지 가격이 할인되며 가입하는 보증연장 기간에 따라 정비 할인 쿠폰까지 추가 지급된다. 제공되는 정비 할인 쿠폰은 보증연장 기간이 4년이면 1만 원, 5년 2만 원, 6년 3만 원, 7년 4만 원이다.
이번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는 르노삼성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전문 차량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보증수리 서비스를 일정기간 동안 추가 연장하는 상품이다. 최대 7년·14만km까지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차뿐 아니라 차량 연식 3년 및 주행 거리 6만km 이내의 차량에 대해서도 전국 르노삼성 직영 사업소 및 협력 정비점, 엔젤 센터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고한 지 10년 이상 된 SM3(2002~2010년식), SM5(1998~2010년식), SM7(2004~2010년식), QM5(2007~2010년식)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가격(공임 제외)에 따라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땡큐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정부품 가격이 1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20만 원 이상 2만 원, 30만 원에 3만 원, 70만 원 이상일 경우 5만 원 상당 정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20년간 변함없이 르노삼성을 아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 최대 혜택을 담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