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전국 2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여름철 안전주행을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써머 2021’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장마와 무더위, 여름휴가 등을 앞두고 차량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전용 진단장치와 개인 전담 서비스를 통해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기본 점검 항목인 오일류와 전구류, 배터리, 하체 누유 등을 비롯해 여름철 중점 관리 항목인 타이어, 냉각수, 와이퍼, 에어컨 등 총 총 15가지 항목을 점검한다.
캠페인 기간 부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와이프블레이드와 에어컨 필터, 에어컨 관련 부품, 에어컨 냉매 가스 충전 등을 20% 할인한다. 에어컨 관련 부품 교환 시에는 에어컨 냉매 가스 충전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소모품 교환이나 사고 수리 등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볼보 텀블러를 준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km 무상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신차 구매자에게 기본으로 제공한다. 보증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교체된 순정 부품은 횟수 상관없이 평생 보증한다. 올해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500억 원을 투자해 공식 서비스센터를 32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