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가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 2분기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된 투 온 투어 행사를 통해서도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올 한해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투 온 투어를 진행해 약 200만 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또한, 4만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0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두 대의 폴스타 2가 등장한다. 주피터와 스노우 색상으로 내부는 화이트 톤 징크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했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유로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 및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차량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5스타 획득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포함해, 올린즈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됐다.
해당 행사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출시 첫해인 만큼 고객 접점 다변화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것에 주력해왔다”라며 “올 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투 온 투어 센트럴시티’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