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63AMG
지난해 12월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12억 원에 낙찰이 됐던 방탄소년단 정국의 차량이 4개월 만에 다시 중고차 매물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29일 중고차 사이트 보배드림 사이버 매장 게시판에는 벤츠 G63AMG 에디션이 등록됐는데요.
판매자는 "전 세계 단 1대, 특별한 가치 BTS 정국 G바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님이 2년간 소유, 운전하셨던 소장품"이라며 "정국이 직접 커스터마이즈 한 브라부스 배기 등과 함께 정국 님의 실사용의 흔적이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일반적 매물은 아니며 BTS의 팬이거나 컬렉터, 투자 개념으로 적합" 하다며 가격을 밝히고 있지는 않습니다.
해당 차량은 국내 출고가가 2억3960만 원이었으며 지난해 12월 서울옥션에서 1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정국은 2019년 9월 이 차를 구매해 2년 이상 소유하다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