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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6-15 09:47:00업데이트 2023-06-15 09:48:51
팅크웨어가 15일 화물차 전용 ‘아이나비 B500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TV-OUT 단자를 탑재해 블랙박스 4인치 모니터 외에도 별도 모니터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채널을 3분할, 1개의 채널 전체화면 등 다양한 라이브 뷰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B5000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장착했다. ▲야간 및 밝기가 낮은 저조한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베터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등을 지원한다.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도 적용됐다.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B5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탑재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블랙박스 내 고해상도 영상 녹화유지를 위해 스마트 주차녹화 전환을 추천해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 할 수 있는 원격 수동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등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