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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차박에 딱”… 삼성, 포터블 스크린 선보여

박현익 기자
입력 2023-06-28 03:00:00업데이트 2023-06-28 03:00:00
삼성전자가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기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의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휴대용 프로젝터인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EV9 대표 색상인 오션매트블루가 반영돼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도 있어 캠핑이나 차박(차내 숙박) 등 야외활동 중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원통형 디자인으로 무게는 830g이다.

포장 박스 제작에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와 기아의 철학을 반영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에서 6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 시 전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