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사진)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5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 원, 3709만 원)와 노블레스(3831만 원, 4046만 원) 2개 프리미엄 트림이 운영됐다.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엔트리 트림인 ‘와일드’(2879만 원, 3140만 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 원, 3579만 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 코란도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C5 플러스’(2630만 원) 트림을 추가했다. C5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C5(2445만 원)에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추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한 모델이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