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에서 갤러리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8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 10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 시 BMW 밴티지 앱에서 보유하고 있는 BMW 코인을 활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입장 티켓은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등으로 나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별도 VIP 주차장과 BMW 차량 셔틀 등 다양한 럭셔리 서비스 및 기념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 대회장에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최초로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된다. 공식 갤러리 집계 결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수준인 8만1000여명(8만1657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작년 대회를 뛰어넘어 역대급 흥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역대 최다 갤러리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