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일 현대자동차그룹에 구동모터코어 353만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2034년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차세대 전기차 전륜구동 모터코어 109만 대와 후륜구동 모터코어 163만 대 등을 공급하게 된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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