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수상작 5점을 특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21명의 작가를 발굴했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진 작가들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있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열린다. 수상작 5점이 ‘내일의 정원’을 테마로 전시된다. 관람객은 정원을 산책하며 신혜정의 ‘숨겨진 이면’, 김하얀의 ‘린넨 페이퍼웨이트’, 사이토 유나의 ‘드로잉 인 세라믹’ 등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어워드의 역대 수상작도 전시된다.
커넥트투는 그룹 전시를 기념해 렉서스 영파머스 오재성 농부의 귤을 사용한 ‘텐저린 라테’, ‘텐저린 티’ 등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2년까지의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 작품(3명) ▲커넥트투 무료 음료 쿠폰(30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앞으로도 신진 공예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