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 및 더플라츠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80여 개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E-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배터리, 전장 부품 등 관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참관객들이 실생활에서도 스마트한 EV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 참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EV 산업 전망 세미나와 전문 컨퍼런스 등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V 산업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전망하는 ‘EV 360°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기차사용자협회 주최 전기차사용자포럼 ‘EVuff@EVTrend 2024가 준비돼 있다. 또한 EV 산업 주요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는 투자세미나, 소비자와 함께 참여해 시상하는 ‘EV 어워즈 2024’ 등이 있다.
현재 EV 트렌드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를 통해 2차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사전등록은 이달 말까지다.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하면 50% 할인된 입장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