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가 여성들을 위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19일 볼보코리아는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볼보코리아가 2022년부터 여성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벤트로, 스웨덴의 문화를 소개하고 볼보의 철학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시작으로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진행됐다. 200명 넘는 여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다고 한다.
볼보 레이디스 데이 메인 이벤트는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토크 ▲인스퍼레이션 토크로 진행됐다.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에서는 영국 럭셔리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 플라워(McQueens Flower) 와 함께 스웨덴 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스를 진행했다. 정우철 도슨트가 함께한 아트토크에서는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을 통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스웨덴 작가와 예술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스퍼레이션 토크’에서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베스트 참가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레첸 세그 플레밍 볼보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기를 독려한다는 발표를 진행했다.
그밖에도 ▲자신의 내면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영감을 공유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북유럽의 봄’을 모티프로 꾸민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가든파티’를 통해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볼보코리아는 향후 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