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부터 15일까지 강남점 1층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와 함께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임시매장(팝업스토어·사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팝업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스페셜 에디션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오트 부아튀르 에디션’ 모델을 전시, 판매한다. 해당 모델은 국내에 단 20대만 들어온 한정 모델로 고급 맞춤복을 뜻하는 ‘오트쿠튀르’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차량이다. 가격은 5억9000만 원이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롭고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호 기자ji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