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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법인차 수요 상승 …"빠른 출고, 부가세 공제 혜택 영향"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05 09:00:00업데이트 2024-07-05 09:00:00
보가9, 1:1 인디비주얼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차별화된 경험 제공

사진제공=㈜보가사진제공=㈜보가
카니발은 지난해 11월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된 이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아는 카니발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3.5 가솔린,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캐즘(Chasm, 대중화 직전 수요침체)’을 겪고 있는 반면 하이브리드차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연기관차보다 높은 연비 효율에 세금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같은 각종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가 순수전기차(BEV) 수요 감소분을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기 수요까지 생기며 실제 출고까지 1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기업 ㈜보가는 빠른 출고 서비스와 함께 특허 기술이 탑재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통해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보가사진제공=㈜보가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모델은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정숙성을 갖추고 있어 의전용 차량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9인승 이상 법인차는 10% 부가세 환급(부가세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명 이상 탑승했을 때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가9은 고객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기 위한 1:1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내·외부 업그레이드 추가 옵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보가의 독자 기술인 ‘55인치 천장 모니터’와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천장 55인치 모니터, 2열 29인치모니터, 1열 파노라마 모니터 등 총 3개의 모니터에는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차량 내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해당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시스템이나 스마트TV가 아닌, 실제 최신 IT 기술을 갖춘 데스크탑의 퍼포먼스가 구현 가능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OTT나 유튜브 같은 영상 시청은 물론, 업무까지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움직이는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어 법인차로 인기가 높다.

한편, 보가9의 트림의 종류는 3가지로 △최고급 옵션의 사양인 보가9 프리미엄 모델 △프리미엄 모델보다 경제적인 가격의 디럭스 모델 △보급형 모델인 보가9 스탠다드 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가9의 55인치 천장모니터, 2열 29인치 모니터와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