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이날 처음 타스만을 공개한 기아는 “큰 차체에 강인함을 부각한 ‘정통 픽업’ 콘셉트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전장(차량 길이) 5410mm에 전고(차량 높이) 최대 1920mm에 달하는 타스만의 크기는 국산 픽업트럭 중에선 최상위에 달한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간판 모델인 KG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만 해도 전장과 전고은 각각 5095mm와 1870mm로 타스만 보다 적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송호성 기아 사장은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픽업트럭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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