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고뱅 제공
윈도우필름 제조사 생고뱅(Saint-Gobain)이 차세대 필름 브랜드 ‘파노라마(PANORAMA)’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파노라마는 360년 역사의 기능성 유리 제조 기업 ‘생고뱅’과 50년 역사의 자동차 윈도우 필름 브랜드 ‘솔라가드’의 기술을 집약된 하이엔드 브랜드로, 완성도 높은 성능의 제품과 엘리트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파노라마는 고온 환경에서도 내구성과 수명의 우수성이 입증된 특수 세라믹 기술이 도입된 필름이다. 고광학 등급의 원자재와 최첨단 공정 설비, 최적화된 맞춤형 코팅·라미네이팅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파노라마 LUX X는 투명 전도성 물질을 특수 결합하여 IRS(Innovative reflection sputtered)기술과 INCC(Innovative nano ceramic coated)기술이 융복합된 제품으로, 세라믹 층과 금속층의 다층구조로 이루어진 멀티레이어 코팅이 태양으로부터 도달하는 유해한 광선들을 입체적으로 차단하여 열차폐 성능을 향상시켰다.
파노라마는 생고뱅코리아 본사가 영업과 마케팅 정책을 관리하는 엘리트 자동차 필름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슬로건인 ‘최고의 성능,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경험’을 목표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통합 컨설팅과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