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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1억 ‘킹산직’ 떴다…현대차 생산직 채용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1-06 09:29:00업데이트 2025-01-06 14:23:33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킹산직’으로 불리는 자동차 생산직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찾는다.

서류 합격자는 2월 중순 발표한다.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면접 및 최종 면접을 거쳐 5~6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 나눠 현대차 울산·아산·전주 공장 생산 현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부문 합격자는 6월 중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 배치된다.

취업 시장에서 현대차 생산직은 기아와 함께 ‘평균 연봉 1억 원’과 복지 등을 이유로 ‘킹산직’으로 불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