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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구매” 지프 어벤저·푸조 e-2008, ‘보조금’ 먼저 지급

뉴스1
입력 2025-02-04 14:00:00업데이트 2025-02-04 14:00:33
지프 어벤저지프 어벤저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월 한 달간 전기차 보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일부 수입 전기차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업계 최초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이달 지프 어벤저와 푸조 e-2008을 구매할 경우, 각각의 국고 보조금 예상치인 212만 원, 209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 예상치를 모두 지원한다.

여기에 각 브랜드의 전기차 프로모션과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기기 장착 혜택까지 더하면, 지자체 보조금을 제외하고 지프 어벤저는 최소 539만 원, 푸조 e-2008은 최소 786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푸조 e-2008푸조 e-2008
지자체 보조금 규모를 발표한 광주시에서 푸조와 지프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예상되는 혜택 금액은 푸조 e-2008은 1026만 원, 지프 어벤저 알티튜드 779만 원이다.

지프 어벤저는 소형 전기 SUV로 54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292㎞다. 차량은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론지튜드’는 5290만 원, ‘알티튜드’는 564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푸조 e-2008은 도심형 전기 SUV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60㎞다. 총 2가지 트림으로 ‘얼루어’는 3890만 원, ‘GT’는 4190만 원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