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코는 5일(현지시간) 그동안 쌓아 온 우수성과 혁신의 유산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행사들은 발전을 향한 이베코의 끊임없는 노력, 뿌리에 대한 강한 유대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반영한다.
오늘날 이베코는 글로벌 운송 부문의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등에 7개의 생산 시설과 8개의 연구개발 센터를 갖추고 있다. 160개국 이상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3500개의 영업 및 서비스센터를 갖춘 광범위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루카 스라 이베코그룹 트럭 사업부 사장은 “지난 50년 동안 이베코는 협업과 혁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 우리의 성공은 직원, 딜러사, 고객 및 파트너사 등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만들어낸 공동의 결과다. 우리는 함께 미래의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된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우리는 상용 모빌리티 역사를 만드는 데 기여해 왔으며 우리가 쌓아온 유산과 강력한 기반에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베코 50주년 기념 프로그램의 핵심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오피치네 그란디 리파라치오니-OGR 토리노에서 열리는 ‘50x비욘드’ 행사다. 이베코는 브랜드 유산과 미래의 포부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1년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이베코는 또한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과 미래지향적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디자인의 한정판 대형 및 소형 트럭 모델을 선보이며 50주년 이정표를 기념할 예정이다.
한정판 이베코 S-웨이는 5월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열리는 모토 GP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기념 스티커와 로고, 골드 그릴 등 독특한 요소와 맞춤형 인테리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정판 이베코 데일리 모델은 캡과 밴 모델로 출시되며 기념 스티커와 로고, 맞춤형 인테리어가 적용된 프리미엄 버전과 도어에 기념 스티커가 포함된 베이직 버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