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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KPGA 박상현·함정우 선수 ‘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 연장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3-13 14:29:00업데이트 2025-03-13 14:31:21
렉서스코리아는 KPGA 대표 프로골퍼인 박상현(동아제약) 선수,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의 ‘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두 선수는 앞으로도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를 전파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골프 이벤트에서 렉서스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계약 연장식은 지난 12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진행됐다. 박상현 선수는 2021년부터, 함정우 선수는 2020년부터 팀 렉서스 일원으로 활동하며 렉서스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두 선수는 2025년 12월까지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기 참가 및 훈련 시 렉서스 차량을 지원받는다. 또한, 렉서스와 협력하여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오랜 시간 팀 렉서스 일원으로서 뛰어난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많은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선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특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