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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텐트 전문브랜드 아이두젠, 조보아와 7년 연속 모델 재계약

최용석 기자
입력 2025-04-14 14:24:00업데이트 2025-04-14 14:28:24
사진제공=아이두젠사진제공=아이두젠
 차박텐트 전문 브랜드 아이두젠(IDOOGEN)이 배우 조보아와 7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조보아는 지난 2019년부터 아이두젠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활약해왔다. 아이두젠 관계자는 “조보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캠핑의 즐거움과 잘 어우러지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완벽한 시너지를 낸다”라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조보아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은 높은 조회수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제고에 기여해왔다. 실제로 ‘조보아 하면 아이두젠’을 떠올릴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장수 모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두젠은 국내 차박 및 캠핑 텐트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1등 브랜드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캠퍼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캠핑을 쉽게, 나답게’라는 모토 아래,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

 아이두젠 관계자는 “조보아 씨와 함께한 지난 7년은 브랜드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조보아 씨와 함께 ‘조보아=아이두젠’라는 브랜드 공식을 이어가며, 차박과 캠핑의 즐거움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아이두젠은 조보아의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워, 브랜드의 신뢰도와 안정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캠핑 콘텐츠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보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멜로 사극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