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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서 ‘닥스’ 특별 전시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4-25 18:54:00업데이트 2025-04-25 18:57:27
혼다코리아가 25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3층에서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신규 모델 ‘ST125(닥스)’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ST125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심 속 피크닉의 한 장면과 모터사이클로 즐기는 모토캠핑 콘셉트 등 총 2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백화점 방문객들도 혼다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ST125를 직접 경험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전시는 3층 컨템포러리존에서 볼 수 있다. 닥스 가든은 도심 속 공원에서 ST125와 함께하는 피크닉을 연상케 하는 부스 디자인으로 모든 공간이 포토존 역할을 한다. ST125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는 물론, 레트로 디자인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펄 블랙, 펄 그레이 차량을 전시해 판매 중인 모든 ST125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ST125 테마 한정판 티셔츠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코닉 모토 빌리지는 3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모토 캠핑 콘셉트로 꾸려졌다. 몽키125, CT125, C125 등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제품군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데칼 스티커를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ST125 리플렉터 키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트 인증샷으로 선정된 고객 10명에게는 현대백화점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ST125와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전시를 통해 따뜻한 봄날 혼다 모터사이클과 함께 즐기는 기분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ST125는 자동 원심식 클러치를 적용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레저용 모터사이클이다. 더블 시트가 기본 탑재돼 동승자와의 편안한 탠덤 라이딩이 가능하다. 유로 5+를 충족하는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9.4마력(7000rpm), 최대토크 1.1kg.m(5000rpm)이다. 부가세 포함한 가격은 478만 원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