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의 테슬라 세미트럭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의 테슬라 세미트럭 리뷰 내용을 정리해보면
테슬라는 각 차고지에 세미 전용 충전 시설(메가차저)를 설치하고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구간에도 메가차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위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물류운송업계에 전기트럭 시대가 온다는 사실과 향후 FSD를 통한 트럭 자율주행이 운송업계에 미칠 영향이다.
전기트럭과 FSD는 인건비 절감과 운송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디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전기트럭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주행거리가 얼마 안될 것이다, 트럭은 힘이 좋아야하는데 전기트럭으론 힘들다, 충전을 자주해줘야 한다. 등의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테슬라는 현재 전기트럭을 펩시코에서 성공적으로 1년간 잘 마쳤다.
미국 교통부인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서 규정한 근무시간 규칙이 있는데 트럭커는 8시간 운전, 30분 휴식이 규정으로 되어있다.
일단 업무를 시작하면 8시간 이상 연속으로 일하거나 운전할 수 없다. 8시간이 지나기 전에 30분이상 연속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 규정으로 인해 테슬라 세미트럭 트럭커들은 메가차저를 통해 20~30분 충전을 하고 배터리를 약 95%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각 구간마다 메가차저와 휴게소를 테슬라가 건설해둔다면 전기트럭의 주행거리 문제와 충전 문제는 해결이 되는 셈이다.
테슬라의 세미트럭은 펩시코에서 약 8개월동안 테스트 주행을 마쳤으며, 트럭커들과 펩시 양쪽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향후 세미트럭에 FSD가 적용된다면 사고율이 감소하게 될 것이고, 물류회사는 전기트럭을 통해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앞으로 테슬라의 세미트럭이 물류업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EV라운지 파트너 필진 리얼치킨보이 evlounge@donga.com
영상에서의 테슬라 세미트럭 리뷰 내용을 정리해보면
1. 펩시는 매일 21대의 테슬라 세미트럭을 이용하고 있다. 2. 그 중 3대는 장거리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3. 장거리 트럭의 경우 (250~450마일)을 주행한다. 약 402km~724km의 주행거리이다. 4. 하루 12시간을 주행하고 있고 20~30분 충전으로 배터리 잔량 5%~10%에서 95%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5. 또한 회생제동을 통해 충전 상태를 개선하며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트럭커들은 1.7 kWh/mile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6. 테슬라의 세미트럭은 운전이 쉽고 편안하다는 평가가 많다. |
테슬라 세미트럭과 메가차저 출처: 테슬라
크게보기펩시코에서 사용중인 테슬라 세미트럭
출처: https://vimeo.com/851092605
출처: https://vimeo.com/851092605
위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물류운송업계에 전기트럭 시대가 온다는 사실과 향후 FSD를 통한 트럭 자율주행이 운송업계에 미칠 영향이다.
전기트럭과 FSD는 인건비 절감과 운송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디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세미트럭과 메가차저 커넥터
출처: X앱 - @RodneyaKent
출처: X앱 - @RodneyaKent
메가차저 실물 크기
출처: X앱 - @RodneyaKent
출처: X앱 - @RodneyaKent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전기트럭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주행거리가 얼마 안될 것이다, 트럭은 힘이 좋아야하는데 전기트럭으론 힘들다, 충전을 자주해줘야 한다. 등의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테슬라는 현재 전기트럭을 펩시코에서 성공적으로 1년간 잘 마쳤다.
미국 교통부인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서 규정한 근무시간 규칙이 있는데 트럭커는 8시간 운전, 30분 휴식이 규정으로 되어있다.
일단 업무를 시작하면 8시간 이상 연속으로 일하거나 운전할 수 없다. 8시간이 지나기 전에 30분이상 연속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 규정으로 인해 테슬라 세미트럭 트럭커들은 메가차저를 통해 20~30분 충전을 하고 배터리를 약 95%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각 구간마다 메가차저와 휴게소를 테슬라가 건설해둔다면 전기트럭의 주행거리 문제와 충전 문제는 해결이 되는 셈이다.
테슬라의 세미트럭은 펩시코에서 약 8개월동안 테스트 주행을 마쳤으며, 트럭커들과 펩시 양쪽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향후 세미트럭에 FSD가 적용된다면 사고율이 감소하게 될 것이고, 물류회사는 전기트럭을 통해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앞으로 테슬라의 세미트럭이 물류업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EV라운지 파트너 필진 리얼치킨보이 evloun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