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섭 현대자동차 아시아대권역장(부사장)이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날 처음 실물을 공개한 ‘쏘나타 디 엣지’(위 사진)를 소개하고 있다. 3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기아의 대형 SUV 전기차 ‘EV9’(아래 왼쪽 사진)과 KG모빌리티의 토레스 전기차 모델 ‘토레스 EVX’도 방문객들에게 처음 선을 보인다. 8종의 신차(콘셉트카 포함)뿐만 아니라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고양=뉴시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