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공식 AS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시간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브’ 운영을 정식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서비스 라이브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 및 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고객에게 비대면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자를 통해 전달되며 차량 점검 결과 혹은 추가 수리가 필요한 항목을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차량 입고 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은 차량 특이사항을 영상, 사진으로 첨부해 서비스 라이브에 업로드한다. 이후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문자로 전송하고 고객은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관련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약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올 케어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차량 점검 후 문자로 안내되는 서비스 라이브 URL 링크를 클릭해 점검 내용을 확인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