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3일 온라인 플랫폼 ‘커먼 가든’에서 ‘제5회 VH어워드’를 개최하고 수바시 테베 림부 작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작가는 ‘라담바 테이엠, 미래진행’이라는 작품을 통해 과거 식민주의 역사를 되짚고 어떤 미래를 모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수상작은 경기 용인시 현대차그룹 마북캠퍼스에서 8월까지 전시된다. 2016년 시작된 ‘VH어워드’는 아시아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왔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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