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콘셉트는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의 혼다’로 정했으며 자동차를 비롯해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전 영역에 걸쳐 소비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의 역사를 써 온 혼다의 철학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브랜드 특유의 모터쇼 문화인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혼다가 국내 모터쇼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큐레이터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쉽게 설명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올해는 딜러 큐레이터와 SNS 생중계 등을 도입해 새로운 전시 문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혼다의 스포츠카 NSX와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도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NSX는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다. 클래리티 퓨얼 셀은 1회 충전으로 약 589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차로 혼다의 기술력과 친환경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밖에 혼다는 소형 발전기와 선외기, 잔디깎기 등 범용 제품도 전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