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카카오 선물하기 화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 컬렉션 제품을 판매하는 ‘컬렉션 샵’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모델카를 비롯해 향수와 우산, 텀블러, 캠핑용품, 골프용품, 메르세데스-AMG F1 공식 팀 의류 등 150여개 컬렉션 제품을 판매한다. 인기제품은 이미 품절된 상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몰에 이어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컬렉션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신규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품 구매자에게 포켓다이어리 또는 코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총 17명에게 모델카 및 미니 트래블백 등을 준다. 누적 금액 기준 최다 구매자 2명에게는 테일러메이드 협업 골프백 세트를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