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모바일 유료 시승 서비스인 ‘바로그차’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바로그차는 차량을 구매하기 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차량을 예약해 시승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시승 시스템에서는 보통 30분 내외로 제한된 시간 때문에 소비자들이 충분히 체험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또한 시승을 하면 결국 차를 구매해야 하는 게 아닌지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바로그차 앱을 통하면 최대 5일까지 충분하게 유료 시승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 및 운전면허증과 결제 카드 등록 절차만 거치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바로그차 모바일 앱의 ‘스마트키’를 활용하면 차키를 따로 받을 필요 없이 전용 주차공간인 ‘바로그차 존’에서 비대면으로 차량을 전달받을 수 있다. 만약 시승해 본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시승에 지불한 금액 중 최대 20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는 BMW 차량만 시승 대상이지만 앞으로 이용 가능 차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바로그차는 차량을 구매하기 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차량을 예약해 시승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시승 시스템에서는 보통 30분 내외로 제한된 시간 때문에 소비자들이 충분히 체험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또한 시승을 하면 결국 차를 구매해야 하는 게 아닌지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바로그차 앱을 통하면 최대 5일까지 충분하게 유료 시승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 및 운전면허증과 결제 카드 등록 절차만 거치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바로그차 모바일 앱의 ‘스마트키’를 활용하면 차키를 따로 받을 필요 없이 전용 주차공간인 ‘바로그차 존’에서 비대면으로 차량을 전달받을 수 있다. 만약 시승해 본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시승에 지불한 금액 중 최대 20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는 BMW 차량만 시승 대상이지만 앞으로 이용 가능 차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