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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 지리그룹과 전기차 분야 협력관계 구축… “최재원 수석부회장 해결사 역할↑”SK가 중국 지리그룹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와 전장부품(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SK그룹 사업개발 역량과 중국 지리그룹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그린 비즈니스 분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특히 지리그룹은 국내에서 완성차 업체 르노코리아와 전동화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르노코리아와 SK의 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이 몰린다. SK㈜은 저장지리홀딩그룹(지리그룹, Zhejiang Geely Holding Group)과 ‘모빌리티 분야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SK와 지리그룹의 협력 관계 구축은 최근 SK온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인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인사가 단행된 이후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첫 행보로 중국기업과 모빌리티 분야 포괄적인 협력에 나선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소송 판결과 전기차 관련 업황부진 등으로 그룹 내부 분위기가 어수2024-06-12 16:19:00
이르면 10월 상암동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달린다이르면 10월부터 운전자가 아예 탑승하지 않은 무인 승용차가 일반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안전관리자나 운전보조자가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 사업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임시 운행을 허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차량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다. 실증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중 3.2km 구간에서 이뤄진다. 최고 속도는 시속 50km로 제한된다. 차량에는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핵심 센서 라이다 등이 달리고, 자율주행 시스템은 라이드플럭스가 자체 개발했다. 이번 자율주행 실증이 기존과 다른 건 차량에 사람이 한 명도 탑승하지 않은 채 일반 도로 위를 달린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임시 운행 허가를 받더라도 시험 운전자나 안전관리자가 사고나 돌방상황에 대비해 차량 내2024-06-12 15:49:00
“‘빈 살만 전기차’ 현대차그룹 심장 품는다”… 현대트랜시스, ‘3조 규모’ EV구동계 수주현대트랜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첫 완성차 브랜드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트랜시스의 전기차 핵심부품 대규모 해외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차량용 시트 제품을 납품해왔지만 전동화에 맞춰 전기차 핵심부품 분야로 새로운 영역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대트랜시스 외에 국내 다른 부품업체의 수주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사우디 신생 전기차 브랜드 등장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수주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현대트랜시스는 경기도 동탄 소재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CEER)와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3조 원,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부터 10년간이다. 계약식에는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과 제임스 델루카 시어 사장(CEO), 조니 살다나 최고구매책임자(CPO), 마커스 라이트너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어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2024-06-12 14:11:00
카니발 하이리무진 보가9, 평탄화 구현한 차박시트 출시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기업 ㈜보가의 보가9에서 평탄화를 구현한 신규 차박 시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박 시트는 시중 제품들보다 폭이 넓게 설계됐으며, 원터치 풀베딩, 릴렉스 기능과 함께 차박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평탄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보가9는 천장에 탑재된 55인치 모니터를 통해 밤하늘, 불멍 등 다양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고,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통해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업체측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보가9은 이동식 멀티미디어 텐트가 되어 완전히 색다른 차박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가9은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는 맞춤 제작이 가능한 1:1 인디비주얼 서비스를 통해 시트와 시트 스티치, 도어, 트렁크 트리밍, 천장 및 필러 트리밍 컬러, 안전벨트, 손잡이, T존까지 고객이 원하는대로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자체 운영하는 1급 자동차 공업사 및 전국 출장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A/S를 제공하고 있다. 여2024-06-12 09:00:00
공수표 된 ‘수소경제 활성화’… “인프라 구축 없이 속도전만”지난달 24일 찾은 서울의 한 수소충전소 앞에는 수소 1kg당 1만1000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내놓은 정부는 2022년에 kg당 6000원을 약속했지만 이 목표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충전소에서 만난 배명철 씨(41)는 “6년째 수소전기차를 모는데 수소 가격을 6000원보다도 더 낮춰 주겠다던 정부 약속이 전혀 안 지켜졌다”며 “차량 자체는 만족하지만 수소 가격과 인프라 때문에 분노하는 이용자가 많다”고 했다. 수소충전소가 부족하다는 불만도 여전한 가운데 배 씨는 하루 전인 23일 이 충전소를 찾았다가 앞에 다섯 대가 대기 중인 것을 보고 돌아갔다가 다시 온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수표 된 ‘수소경제 로드맵’ 지난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내세우면서 수소차 보급에 공을 들였지만 실제 실적은 정부 계획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당국은 내년도 예산에서 수소차 보급 예산을 올해보다 삭감하고 수소승용차가 아니라 수소상용차2024-06-12 03:00:00
현대차, 첫 제작 단편영화 ‘밤낚시’ 공개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영화인 ‘밤낚시’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벌어진 사건을 다룬 약 13분 길이의 스릴러 단편영화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 단편 ‘세이프’로 2013년 한국인 최초 황금종려상(단편경쟁부문)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배우 손석구는 제작에도 참여했다. 밤낚시는 현대차의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5’의 시선으로만 화면을 구성한 영화다. 아이오닉5에는 ‘빌트인캠’, ‘서라운드 뷰 모니터’, ‘디지털 사이드 미러’ 등 카메라 7개가 설치돼 있다. 이 카메라 위치에 촬영을 위한 별도의 카메라를 설치해 영화를 제작했다. 문 감독은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도전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자동차 카메라 구도를 신체에 부착하는 ‘보디캠’처럼 생각한다면 독특한 현장감과 사실감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스토리와 액션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손 배우는 “만2024-06-12 03:00:00
현대모비스, ‘움직이는 대화면’ 미래형 첨단 車 칵핏 ‘엠빅스 5.0' 제시현대모비스가 디스플레이 혁신기술을 집약해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디지털 칵핏의 기준을 제시했다. 차량 전면을 가로로 가득 메운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상황에 따라 따로 정보를 표시하거나 통합된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디지털 칵핏 ‘엠빅스 5.0(M.VICS 5.0)'을 공개했다. 엠빅스 5.0은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운전자 생체신호(심박, 뇌파, 자세 등) 분석 기능을 갖춘 운전자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다. 매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술 콘셉트가 더해져 엠빅스 5.0 디지털 칵핏으로 완성된 것이다. 디지털 칵핏은 차량 내 운전석과 조수석 앞에 설치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각종 주행 관련 정보나 영상을 제공하고 외부와 통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동화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야다. 이번에 현대모비스는 엠빅스 5.0을 통해 가까운 미래 모빌리티의 실내 디스플2024-06-11 20:02:00
렉서스코리아, 한국 프로골퍼 홍보대사 계약 연장렉서스코리아가 KPGA 박상현 동아제약 선수, 함정우 하나금융그룹 선수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현, 함정우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팀 렉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에 박상현 선수는 LS, 함정우 선수는 RX를 제공받으며 원포인트 레슨 및 토크 라운지 콘텐츠 제작 등 렉서스와 함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2023년 KPGA 시즌 중 렉서스 홍보대사인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팀 렉서스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렉서스는 팀 렉서스와 렉서스 마스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 2024시즌 KPGA 2024-06-11 14:59:00
부산행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공개차급의 경계를 뛰어넘는 캐스퍼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을 얹어 고객의 2024-06-11 12:11:00- 현대차, 산불피해 동해안에 친환경 숲 만든다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숲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해 산림 생태계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5년간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국내 최대 산불 피해지인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과 친환경 숲 신규 조성에 나선다. 산림 복원과 모니터링에 친환경 모빌리티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 협력도 진행한다.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은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제작된 산림경영용 특장차량이다. 숲 조성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고객·지역사회 참여형으로 운영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기2024-06-11 03:00:00
- 전기차 판매 위축에도 배터리 사용량 14% 늘어전기자동차 시장 증가세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1∼4월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점유율에서는 중국 CATL이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01.1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성장했다. 업체별로는 CATL이 27.7%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다. 그 뒤를 LG에너지솔루션(26.0%), 삼성SDI(10.9%), SK온(10.3%), 일본 파나소닉(10.1%) 순으로 쫓고 있다. 국내 3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46.7%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간으로 점유율 27.4%로 CATL(26.9%)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올해 들어 2위 자리로 밀려났다. CATL은 1∼4월 성장률이 16.2%를 기록하며 급속히 성장하고2024-06-11 03:00:00
- 테슬라 중고차값 美서 29% 급락 ‘최대 낙폭’테슬라가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하락 폭이 가장 큰 브랜드로 조사됐다.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라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재고가 쌓여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평균 중고차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6% 떨어질 동안 중고 전기차 가격은 31.8% 급락했다. 같은 기간 테슬라의 중고차 평균 가격은 28.9% 하락해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최대 낙폭을 보였다. 테슬라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을 위해 지난해 줄곧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친 게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진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CNBC는 “미국의 대형 렌터카 업체인 허츠는 올해부터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를 대량으로 중고차 시장에 내놨다”라며 “이 중 대부분은 2022∼2023년식 모델3로 가격대는 2만1000∼3만6000달러(약 2900만∼4972만 원) 범위”라고 전했다. 또 “테슬라 자체 웹사이트에 등록된 판매가(2만4000∼32024-06-11 03:00:00
- “국산車 최다수출 5개국서 韓전기차 점유율 3위권”국산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영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5개국에서 한국 전기차가 수입 전기차 3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산업연구원의 ‘자동차산업 수출 경쟁력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승용자동차 수출량 상위 5개국 중 미국과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의 한국산 비중은 각각 23.68%와 11.96%로 나타났다. 순위로 보면 모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캐나다와 호주, 영국 등 나머지 자동차 수출 상위 국가에서도 한국산 전기차는 수입 비율이 각각 14.09%, 9.36%, 9.14%로 3개국에서 모두 점유율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서 송명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의 주요 수출 대상국들에서 2023년에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커졌다”라며 “친환경 자동차 교역국으로서 한국의 위상과 중요성이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독일 등 다른 경2024-06-11 03:00:00
유카로오토모빌-울산 HD FC, 4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유카로오토모빌은 한국프로축구 K리그 1의 울산 HD FC와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아우디 순수전기 SUV인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인 아우디 A6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입구에 전시됐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24시즌 울산 HD FC 홈경기 LED 보드와 A보드, 전광판에 아우디와 유카로오토모빌의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울산 HD FC 구단 후원 외에도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아우디 차량을 후원하고 있으며 K리그 1 제주 유나이티드 FC, K리그 2 부산아이파크와도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김문경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 본부장 부사장은 “울산HD FC와 4년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울산 HD FC K리그1 3연패를 아우디와 유카로오토모빌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6-10 18:44:00
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 르망 개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 3라운드 경기가 프랑스 르망에서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린다.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한국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경주차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유럽·북미·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각 6라운드가 개최된다. 대회가 열리는 ‘24시 르망 서킷’은 프랑스 사르트 지역 르망시에 위치해 ‘서킷 드 라 사르트’로 불리기도 한다. 총 길이 13.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서킷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가 열리는 서킷이기도 하다. 다른 서킷들과 달리 일반 도로와 경주용 트랙이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너 구간이 38개로 많이 배치되어 있는 만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로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2024-06-10 18:37:00
카셰어링 그린카, ‘2024 썸머 시즌 프로모션’ 실시롯데렌탈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2024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그린카 썸머 시즌 프로모션: 즐거움에 다-다른 드라이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6월 10일부터 진행된다. 일상 속 그린카를 주제로 개인 성향에 따라 즐기는 카라이프 방식을 두 편의 영상에 담았다. 혼자 또는 반려견과 드라이브하는 평화로운 일상, 친구들과 맛집 탐방, 여행, 브이로그 촬영 등 운전자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드라이브를 그렸다. 영상 공개와 함께 그린카 앱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우선 그린카 앱에서 나의 도파민 충전 속도를 알아보는 심리테스트에 참여하면 결과에 따라 맞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총 9종으로 고객 차량 이용 성향에 맞춰 최대 70%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주말 대여 시 대여료 55% 할인 △주중 저녁 6900원 쿠폰 △심야 4시간 무료 이용 쿠폰 △주중 24시간 이상 대여 시2024-06-10 18:34:00
코오롱모터스, 청담서 BMW 7시리즈 전용 고급 라운지 운영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청담동 소재 골프문화공간인 ‘클럽D 청담’에서 BMW 전용 고급 라운지(BMW 럭셔리 파빌리온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라운지는 이달 말까지 고객 맞춤 프라이빗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방문은 예약제다. 예약 후 라운지를 방문하면 판매 차종에 대한 소개와 설명, 시승, 파인다이닝(구매자 대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는 플래그십 세단 740i와 전기차 i7을 전시한다. 내연기관과 전기차 특장점을 확인하고 자세하게 비교하는 세션도 운영한다. 시승코스는 라운지와 코오롱모터스 BMW 수도권 전시장으로 넉넉하게 잡아 주행성능과 최신 기능을 충분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라운지 운영 기간 신차 구매 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전기차 모델인 BMW i7 계약 시 코오롱모터스 단독 혜택인 ‘찾아가는 충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 초기 충전에 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코오롱모터스 전용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2024-06-10 18:05:00
기아, 2024 모닝 출시… 신규 최상위 트림 ‘GT라인’ 첫선기아는 10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GT라인(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일부 트림 기본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 GT라인은 현대자동차 N라인처럼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다. 기아는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 고성능 버전인 ‘스팅어 GT’를 시작으로 GT 브랜드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GT라인은 브랜드 주요 트림으로 자리매김 했다. 고성능 ‘GT’ 모델이 없더라도 조금 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한 GT라인 트림은 운영하는 방식이다. 기아 최신 전기차 모델인 EV3 역시 고성능 EV3 GT 출시 계획은 없지만 EV3 GT라인은 있다. 현대차 N라인도 마찬가지로 쏘나타 N 없이 쏘나타 N라인만 판매한다. 모닝에는 GT라인 트림이 이번에 처음 추가됐다. 다른 모델 GT라인과 마찬가지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다른 모델과 차별화했다. 모닝 GT라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넓혔고 전면가2024-06-10 16:53:00
르노 고성능 ‘알핀’, 슈퍼레이스 출격슈퍼레이스에 ‘알핀 A110S’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가 신설된다. 슈퍼레이스와 르노 코리아는 ‘알핀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초의 알핀 원메이크 클래스다. A110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다. 최고 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Nm을 자랑한다.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를 갖췄다. 또한, 차량 무게가 1109kg 불과해 시속 100km까지 단 4.2초면 돌파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에서 알핀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성능 알핀 A110S로 새로운 레이스를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슈퍼레이스는 알핀 클래스 성공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알핀 클래스는 오는 7월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단 10명 뿐이다. 슈퍼레이스는 튜닝 비용을 포함해 대회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들을 위한 특별한 드라이빙 스쿨도 준비 중이다. 알핀의 A110S2024-06-10 16:04:00
푸조,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선전 기원 시승행사 마련푸조가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푸조 토탈에너지팀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모터스포츠 경험을 통해 완성된 푸조만의 민첩한 핸들링과 24시간 이상을 달려도 끄떡없는 내구성, 레이싱 카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된 아이-콕핏 인테리어 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르망 24시 대회 종료 다음 날인 17일까지 푸조 전시장에서 원하는 푸조 차량을 시승 및 계약하고, 이달 내 차량 출고까지 마치는 고객 전원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우승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순금 3돈 상당의 골드바, 2등(전시장별 1명·총 11명)에게는 25만 원 상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증정한다. 1, 2등을 제외한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엣샹동’ 샴페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푸조는 지난해 10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르망 24시에 12024-06-10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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