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깜짝 실적’ 현대차, ‘전기차 캐즘’에도 역대 1분기 중 최대실적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이 심화되는 와중에도 역대 1분기(1~3월) 중 가장 좋은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차만 파는 미국 테슬라의 경우 매출이 8.7% 줄어드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비중을 늘리며 캐즘 위기를 넘기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0조65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역대 1분기 중에 가장 실적이 좋았던 지난해 1분기 매출(37조7700억) 보다 7.6% 늘어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3조55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2024-04-25 18:31:00
하만-타타자동차, 파트너십 강화 발표하만인터내셔널이 25일(현지시간)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인도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자동차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는 데 협력해온 양사의 파트너십은, 이번에 타타가 하만의 차량용 디지털 플랫폼 ‘이그나이트 스토어’를 전용 앱스토어로 선택함에 따라 더욱 굳건해졌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표준을 준수하는 자동차용 플랫폼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와 개발자를 연결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인도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넥슨.ev 및 펀치.ev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앱 스토어 아케이드.ev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앱 목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옌스 베크만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 담당 수석 이사는 “타타자동2024-04-25 17:58:00
[오토차이나]현대차 ‘아이오닉 5 N’,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 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아이오닉 5 N에는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를 선보이고, ‘더 뉴 투싼’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먼저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로, 2019년 4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2024-04-25 17:10:00
[오토차이나]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월드프리미어제네시스가 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에 세계 최초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또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였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전동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해 중국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해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2024-04-25 17:02:00- 현대차, 1분기 판매 1.5% 감소현대자동차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6585억 원, 영업이익이 3조55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7.6% 증가, 영업이익 2.3%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현대차 해외 판매는 도매 기준 100만676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5만9967대를 판매했다. 다만,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신형 모델 투입 및 주요 제품군 상품성 개선과 함께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84만6800대가 팔렸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에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5만3519대가 팔렸다. 이중 EV는 4만5649대, 하이브2024-04-25 16:54:00
정의선 현대차 회장, ‘세계 3대 시장’ 인도 직접 챙겼다…“수출허브로 키울 것”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8개월 만에 다시 인도를 찾아 현지 전략을 점검했다. 정 회장이 직접 타운홀미팅을 주재하며 현지 직원들과 소통을 진행하기도 했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의 중요성을 감안한 행보로 해석된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3일(현지 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에 있는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 임직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정 회장은 인도 첸나이에 있는 공장을 찾은 바 있다. 정 회장이 해외에서 직원들과 직접 타운홀미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인도아중동대권역 김언수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400여 명의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직접 참석한 직원들 외에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된 첸나이공장, 푸네공장 등의 직원 3000명이 큰소리로 “현대차”를 외치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인도2024-04-25 16:46:00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 체결현대자동차·기아는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기아 360’에서 협약식을 열고 2·3차 협력사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120억 원 규모 특화사업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인력 양성, 복리후생 및 산업 안전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2년 이상 근무 시 근속 장려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2·3차 협력사 인턴십과 정규직 전환도 지원한다.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실시해 협력사의 사무실, 화장실, 휴게실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명절·휴가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협력사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사 공동어린이집’도 협력사 밀집 지역에 시범 운영한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노후설비, 위험공정 개선 산업안전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산재 예방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22년 현대차그룹이 설립한 국내2024-04-25 16:39:00
한국타이어 후원 기안84 개인전 ‘기안도’ 부산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문화 브랜드 ‘드라이브’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 개인전 ‘기안도(기묘한 섬)’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기안도는 기안84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부산 기장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운영, 27개 작품이 나온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프리미엄 공간인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전시회와 함께 다채로운 식음료를 함께 즐기는 ‘아트 앤 다이닝’ 패키지로 기획돼 서울에서 열린 기안도 전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서 기안84와 협업해 새롭게 탄생한 ‘구름2’라는 제목의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구름2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새롭게 구성한 콘셉트인 ‘이동’에 맞춰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여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와 기안84가 함께 작업한 래핑 차량 ‘부가티 시론 아트카’와 오브제 ‘한타스’도 전시한다. 래핑 차량의 디자인은 한국타이어2024-04-25 16:04:00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 고용 창출 유공 철탑산업훈장 수상한국앤컴퍼니그룹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출범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구성원을 현재 156명(장애인 84명, 비장애인 72명)까지 크게 늘렸다. 지난해 5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내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 출범 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 13명을 새롭게 채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총 5개 부문(세탁·베이커리·카페·세차·사무행정)의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아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꾸준한 직무 개발과 교육 훈련,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의 근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함께 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2024-04-25 15:55:00
현대차, 1분기 영업익 3.5조…주당 2000원 분기배당 현대자동차는 25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40조6585억 원, 영업이익 3조5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3% 줄어든 3조3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4% 줄고, 영업이익은 4.4% 늘었다.현대차는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총금 총액은 5257억 원이며, 시가배당율은 0.8%다.(서울=뉴스1)2024-04-25 14:02:00
[오토차이나]‘폴스타 4’ 데뷔… 100㎞/h까지 단 3.8초에 주파폴스타 4가 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2024 오토차이나’ 무대에 올랐다. 이 차는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색다른 전기차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폴스타 4는 현재 폴스타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400㎾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8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폴스타 4 실내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스냅드래곤 콕핏 인포테인먼트가 내장된 15.4인치 스크린이 눈에 띈다. 조작성도 간결하고 터치감도 매우 부드러웠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에는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를 비롯한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6월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폴스타4는 10월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도가 시작된다. 국내에 판매될 폴스타4는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2024-04-25 11:11:00
‘中 포기 못해’…기아, 현지 전략 전기차 EV5·쏘넷 공개기아(000270)가 중국 최대 모터쇼인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 기아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현지시간)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모터쇼)에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참가한다. 기아는 개막일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였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이다. E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했으며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AWD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롱레인지 2WD 모델은 88.1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720㎞의 동급 최고수준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EV5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운전석 릴랙션 시트·콘솔 내장형 냉온장고·러기지 멀티 테이블 기능 등을 탑재했다2024-04-25 10:54:0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방문…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 현지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의선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현대차 인도 100만대 양산체제 구축, 전동화 본격 추진 등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현대차 현지 직원들과 수평적이고 열린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정의선 회장이 제안한 타운홀미팅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언수 인도아중동대권역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400여 명의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정의선 회장이 해외에서 직접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두 차례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그룹 신년회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도 타운홀미팅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직원들은2024-04-25 10:48:00
[오토차이나]‘폴스타 4’ 출격 임박… 현지 맞춤 스마트폰도 개발폴스타가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 개막을 앞두고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폴스타는 최신 전기차와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 지주 신 폴스타 차이나 대표가 참석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미적 렌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디자인해 왔고,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스포츠카를 튜닝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만들어왔다”며 “폴스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드림 스마트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폴스타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함은 물론,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정교한 첨단 기술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 전시된 차량은 폴스타 1, 폴스타 2와 폴스타 3, 폴스타 4 그리고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 모델이다. 폴스타 1은 600마력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2024-04-25 10:21:00
고성능 ‘토요타 GR’ 대천해수욕장 무대 선다…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특명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요타가 대표 스포츠카를 앞세워 흥미를 돋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2024 보령 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 페스티벌’로 시작돼 드리프트와 짐카나를 비롯해 오프로드, 그리고 바이크 대회까지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축제로 성장해 왔다.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내달 4~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장학금 전달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 중 토요타 GR부스를 운영한다.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등 다양한 GR 2024-04-25 09:49:00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드라이버 라인업 발표2024 TCR 이탈리아, 2024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풀시즌 출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년 운영계획과 더불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 2024년 운영계획에 따르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TCR 이탈리아 대회에 풀시즌 출전할 계획이다. 팀은 지난 2023년 TCR 이탈리아에 아시아팀 최초로 풀시즌 출전해 톱 10에 진입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셋업, 드라이버 훈련 등 팀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도 풀시즌 출전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출전 예정인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2024-04-25 09:00:00
‘연두색 번호판’ 피하는 법인車 꼼수… “6개월 렌트로 일반 번호판”“아우디 A8(1억4440만 원)도 연두색 번호판 안 달게 해드릴 수 있어요.” 24일 수입차 딜러 김모 씨에게 ‘아우디 A7(1억570만 원)’ 차량을 일반 번호판으로 구매할 수 있냐고 묻자 더 비싼 차도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온 것이다. 그는 “단기렌트 계약서를 쓰고 6개월마다 갱신하면 고가 모델도 일반 번호판을 달고 장기로 사용할 수 있다”며 “렌터카 업체 대표와 친분이 있어 가능한 방법”이라고 했다. 올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 법인 차량이 세금·보험 공제 혜택 등을 받기 위해서는 연두색 번호판을 달도록 의무화되자 이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판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연두색 번호판은 고가 수입차를 법인 명의로 장기 리스나 렌트를 한 뒤 사적으로 유용하는 사례를 막고자 하는 제도다. 기자가 통화한 벤츠·BMW·아우디 딜러 10명 중 전원이 “8000만 원 이상 법인 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단기 렌트를 반복하는 방식은2024-04-25 03:00:00
경찰차-구급차-냉동차… 무한변신 가능한 전기차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신차 발표회에서 소개된 전기 상용차 ‘ST1’. ST1은 섀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돼 있고,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다. 고객 요구에 맞춰 적재함 쪽 구성을 달리 제작해 여러 형태로 이용 가능한 모델이다. 왼쪽부터 ST1이 경찰차, 구급차, 냉동차량으로 구현돼 있는 모습.2024-04-25 03:00:00
포르쉐, 카이엔 GTS 공개 국내에선 하반기 출시포르쉐가 3세대 카이엔의 세부 트림인 ‘카이엔 GTS’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3세대 카이엔에 대한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 지난해 출시된 이후 시차를 두고 새 트림이 추가된 것이다. 카이엔 GTS는 일상 주행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트림이다.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7∼12월)로 예정돼 있다. 카이엔 GTS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쿠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차에 장착된 4L 트윈 터보 V8 엔진은 기존보다 40마력 늘어난 500마력의 힘을 낸다. 순간적으로 바퀴를 돌리는 힘을 뜻하는 최대 토크는 이전보다 4.1kgf·m 증가한 67.3kgf·m에 달한다. 차량이 멈춘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4초이고, 최고 시속은 275km다. 외관적으로 볼 때 카이엔 GTS는 기존보다 지상고를 10mm 낮췄다. 더불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주행 승차감, 코너링 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이엔 GTS는 독일에서 SUV2024-04-25 03:00:00
현대차,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에 ‘튜닝 전문점’ 개설현대자동차는 오프라인 튜닝 전문점인 ‘N 퍼포먼스 개러지’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N 퍼포먼스 개러지는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제품군인 ‘N 브랜드’의 튜닝용 부품을 구매해 고객이 직접 장착까지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튜닝 제품 온라인 플랫폼인 ‘N 퍼포먼스 숍’을 개설한 것에 이어 오프라인 전문점까지 확장한 것이다. 현대차가 판매하고 있는 N 브랜드 차량인 ‘아이오닉5 N’과 ‘아반떼 N’의 튜닝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어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N 퍼포먼스 개러지’를 튜닝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 퍼포먼스 개러지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전 개장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9일 정식 개장한다. 사전 개장 기간에는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인 ‘NPX1’을 전시하2024-04-25 03:00:00






![[신차 시승기]길 위의 맹수, 두 얼굴 가진 그랜드 투어러](https://dimg.donga.com/a/300/190/90/1/wps/EVLOUNGE/IMAGE/2025/08/23/13223973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