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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6, 유럽서 ‘대형 패밀리카’ 최고 안전성 입증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는 의견이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한 해동안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받은 대형 패밀리카2023-01-13 08:56:00
- 아이오닉6, 유럽 안전성 평가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 선정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세단 아이오닉6가 유럽의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로 NCAP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봤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2023-01-13 08:51:00
- 외신 “테슬라 새 기가팩토리, 印尼 유력”… 韓정부 “확정 아니다”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아시아 제2기가팩토리’ 신규 입지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테슬라 공장 유치에 공을 들여온 한국 정부는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 시간) 테슬라 신규 공장 투자 유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네시아가 공장을 신설하기 위한 잠정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공장은 연간 100만 대 생산 규모가 될 전망이다.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이 부처 주도로 테슬라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생긴다면 중국 상하이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생산기지가 된다. 테슬라는 미국의 텍사스 오스틴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독일 베를린 등에도 전기차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 신규 공장 설립도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가팩토리 유치에 뛰어들었던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일 만한 소식이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2023-01-13 03:00:00
- 현대차 中점유율 1.7%… “신차에 건다”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2% 아래로 추락했다. 현대차그룹은 신차 등을 투입해 중국 시장에서 어떻게든 활로를 찾겠다는 방침이지만 단기간 내에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12일 중국승용차연석회의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연간 판매량(도매 기준)은 지난해 약 27만300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 전체 자동차시장 규모는 2309만 대였다.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은 각각 27만3000대, 13만 대 수준에 그쳤다. 합산 판매량이 간신히 40만 대를 넘겼지만 점유율은 약 1.7%에 불과하다. 브랜드별 순위로는 독일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 점유율 10.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도요타(8.1%)와 중국 비야디(8.0%)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그룹으로서는 중국 사업이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2016년 현대차 단일 브랜드로만 100만 대 이상을 팔며 승승장구했으나,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2023-01-13 03:00:00
- 정의선, 美 모터트렌드 ‘올해의 인물’ 1위…머스크는 42위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42위에 그쳤다. 12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을 공개하며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올해의 비저너리’ 초대 수상자 선정 이후 또 한번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이 갖고 있는 미래 계획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을 1위 선정의 이유로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에 대해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보여준 성과들도 이 같은 평가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기아 전기차 EV6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콩코스에서 열린 ‘20232023-01-12 18:46:00
- 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기아 EV6… 유럽이어 북미 ‘올해의 차’기아 EV6가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에서 올해의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디자인과 성능, 가격까지 삼박자를 갖춘 차”라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각) 기아는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 3년 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들을 제치며 EV6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29년째2023-01-12 16:08:00
- EV 트렌드 코리아 3월 15일 개최… 31일까지 참가 모집대한민국 대표 EV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기업 모집이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환경부가 직접 주최하며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 및 상용차 (볼보트럭 등), 소형 모빌리티(젠스테이션, 젠트로피 등), 충전기 및 인프라(Chaevi, SS Charger, SK시그넷, 중앙제어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초소형 전기차∙이륜차 등 E-모빌리티와 충전용품 및 충전 솔루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V 360 콘퍼런스 ▲EV 어워즈 ▲EV 투자 세미나 ▲전기차 레이스 ▲EV 라이브쇼 ▲전기 이륜차 시승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사무국은 참가 기업에 EV 세미나 및 콘퍼런스 연사 참여, 네트워킹 데이, 코엑스 온·오프라인 전역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2023-01-12 15:37:00
- 리본카, 2023 중고차 업계 키워드로 ‘스펙업’ 선정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2023년 중고차 시장 키워드로 ‘스펙업(SPEC-UP)’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펙업은 ▲Specification(객관적 품질) ▲Platform(플랫폼) ▲Economical(실속 있는 매물) ▲Consumer Orientation(소비자 중심) ▲Untact(비대면 거래) ▲Preference(소비자 선호)를 의미한다. 먼저 리본카는 중고차 시장이 소비자 불신이 큰 대표적 ‘레몬마켓’으로 꼽혀왔던 점을 지적했다. 소비자 신뢰가 높은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기존 업체들도 객관적인 품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객관적 품질을 키워드로 꼽았다. 이어 매물의 객관적인 품질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 역량이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차량 구매 전 온라인상에서 매물 정보를 수집해 탐색 시간을 줄이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리본카는 설명했다. 또 부품 수급난과 차량 고급화 추세 지속으로 합2023-01-12 15:10:00
- 태안모터스, 박민지 프로와 2년 연속 후원 협약태안모터스는 박민지 프로골퍼와 후원 협약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박 프로는 아우디 Q7차량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된다. 또 태안모터스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태안모터스의 아우디 홍보 활동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박민지 프로는 2021년 6승에 이어 지난해 메이저 2승 포함, 총 6승을 쓸어 담으며 투어 통산 16승을 따냈다. KLPGA 투어 최초 2년 연속 상금 10억 원 돌파의 기록도 세우며 상금왕과 다승왕을 차지하는 등 KL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강형규 태안모터스 대표는 “지난해 눈부신 활약으로 명실상부 KLPGA 1인자 자리를 확고히 한 박민지 프로와 올 해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멈추지 않고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박민지 프로의 모습이 태안모터스 모습과 같다”고 말했다. 태안모터스는 프로골퍼 후원 외에도 2016년부터 키움 히어로즈 구단을 통한 프로야구 후원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스포2023-01-12 14:51:00
- 케이카, AI 플랫폼 ‘빅스비’ 활용한 중고차 검색 서비스 실시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2017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한 AI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검색이나 부가 기능 실행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케이카는 2020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삼성카드와 협업해 빅스비와 연계한 데이터 탑재 및 AI 학습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스비에서 케이카를 검색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차량 모델명, 주행거리, 사고유무, 색상 등 정보를 입력하면 적합한 매물을 검색해 보여준다. 유사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오타가 발생할 경우 올바른 단어로 바꾸거나 적절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케이카는 우선 주행거리 3만km 이하 매물 2000여 대를 대상으로 검색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대상 매물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사용자 친화적인 삼성 빅스비에서 고객들이2023-01-12 14:45:00
- SK렌터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렌터카 부문 1위SK렌터카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렌터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한 해 동안 각 산업·부문별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산업계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SK렌터카의 2년 연속 선정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타고페이’의 선전 등이 주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고페이는 매월 정해진 대여료를 지불하는 기존 렌터카 상품과 달리 차량별 기본료와 매월 주행거리 기반 비용이 산정돼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이 주로 렌터카를 이용한다는 고정 관념을 탈피했다. 이달 출시 1주년을 맞은 타고페이 이용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말 레저(26%) ▲출퇴근(13%) ▲자녀 등∙하교 및 쇼핑 등 일상사(20%) 등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월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340km, 차량 이용 일수2023-01-12 14:31:00
- 푸조 E-스포츠팀, ‘가상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첫 도전푸조가 E-스포츠팀을 창단하고 오는 14일 열리는 ‘가상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 나선다. 가상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총 45대 차량과 180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푸조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업계와 자동차 산업을 젊은 세대가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푸조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E-스포츠팀을 창단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푸조가 브랜드 최초로 창단한 E-스포츠팀은 실제 르망24에서 푸조 하이퍼카 ‘9X8’을 운전할 구스타보 매네제스와 토탈에너지팀 소속 말더 야콥센, 그리고 SIM 레이서(시뮬레이터 레이서)인 막심 브리앙과 발렌틴 만데르나흐 등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막심 브리앙은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PENSKE)팀의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푸조는 오는 14일 ‘LMP 프로토타입 클래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가상 르망 24시 레이스 전문적인 리얼 레이싱 시뮬레이터 ‘r2023-01-12 14:31:00
- 혼다코리아-모튤, 모터사이클 전용 엔진오일 개발 협력혼다코리아와 모튤은 모터사이클 전용 신규 엔진오일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170년 역사 윤활유 업체 모튤과 공동 개발한 모터사이클 전용 고성능 100% 합성유와 가성비를 고려한 미네랄유 엔진오일 2종을 올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사업부 미즈노 코이치 상무와 모튤 아시아 퍼시픽 CEO 리오넬 단티악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혼다코리아는 모튤 사와의 협업으로 엔진오일 제품군을 확장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모터사이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모튤은 프랑스 회사로 산업용 윤활유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엔진오일 제조, 생산, 유통을 전문으로 한다. 현재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오일 점유율 1위로 제품 안정성과 신뢰도가 검증된 브랜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1-12 14:13:00
- 한국타이어, 도요타 전기차 ‘bZ4X’에 제품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토요타의 최초 순수 전기차 ‘bZ4X’에 전기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bZ4X는 토요타 전동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bZ4X 차량에 18인치, 20인치 총 두 가지 규격의 타이어를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 최적 타이어다.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고하중 지지,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등 전기차의 성능을 뒷받침한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춰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타이어 골격)와 신규 고강성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시키는 역할)를 적용해 핸들링 성능을 높이고 횡방향 강성을 확보했다. 전기차 특화 컴파운드 기술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전비 효율도 향상시켰다. 2011년부터 캠리, 시엔타 등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토요타와 굳건한2023-01-12 13:49:00
- 모터트렌드 “정의선 회장, 자동차 분야 영향력 1위 인물”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자동차 매체 모터트렌드는 12일(현지시간)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이날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을 꼽았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는 모터트렌드 에디터들과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평가와 비공개 투표를 통해 작성되고 순위가 결정된다. 1949년 미국에서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자동차 분야 최고 유력매체로, 매월 1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잡지와 온라인판 등을 통해 업계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터트렌드는 정의선 회장의 미래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열정에 주목했다. 모터트렌드는 “정의선 회장은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전기차와 미2023-01-12 13:38:00
-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 출시팅크웨어는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은 전방 FHD, 후방 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다. 야간 주차 등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과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이 적용됐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으로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차충격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타이어·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시기 알림, 긴급 SOS 등을 지원한다. 또 전원인가 시 3초 내 작동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2023-01-12 13:31:00
- 현대차·기아, 中 점유율 1%대…신차로 정면 돌파 나선다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2%를 넘지 못했다. 현대차그룹은 신차 등을 투입해 중국 시장에서 어떻게든 활로를 찾겠다는 방침이지만, 단기간 내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중국승용차연석회의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연간 판매량은 27만3378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는 2308만6855대가 팔렸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현대차 비중은 1.12%에 머물렀다. 기아는 연간 판매량 12만9907대로 점유율 0.56%를 기록했다. 두 브랜드의 합산 판매량은 간신히 402023-01-12 11:54:00
- 혼다코리아, 상반기 100% 온라인 판매… 제각각 가격도 통일혼다코리아가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온라인 체계를 구축한다. 영업점마다 달라 혼선을 야기했던 판매 가격도 통일하는 결단을 내렸다. 혼다코리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자동차 비즈니스 구조를 혁신하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가 온라인 체제를 위해 투자한 비용은 2년 동안 55억 원에 달한다. 최종 완성작은 올 1~2분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꽃피는 봄이 오면 온라인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모든 제품에 대해 결재를 비롯해 시승 일정, 출고 예상날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영업점은 소비자를 위한 혼다 큐레이터로 거듭난다. 혼다 큐레이터2023-01-12 11:27:00
- 테슬라, 한국 아니라 인니에 기가팩토리 건설할 듯한국이 상하이에 이어 테슬라의 아시아 제2 기가팩토리 유치에 나섰으나 한국이 아니라 인도네시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전화통화를 갖고 제2의 아시아 기가팩토리 건설과 관련, 한국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었다. 머스크는 당시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강원도와 강릉시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략 회의’를 열고 아시아 기가팩토리 제2공장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인도네시아에 제2의 아시아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와 테슬라의 계약이 성사단계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테슬라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차세대 기가팩토리 건설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연산 1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연산 75만대보다 더 많은 것이2023-01-12 08:40:00
- 현대글로비스, 인천에 중고차 센터현대글로비스가 인천 서구 가좌동에 중고차 경매사업을 위한 신규 사업장 ‘오토벨 인천센터’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총 1만7851m² 규모로 약 600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과 300석의 경매장, 차량 정밀점검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오토벨 인천센터는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와 인접해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과 서울, 경기 북부 지역에서 경매에 내놓을 중고차 매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인천센터 외에도 경기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 등 3곳에서 경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23-01-1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