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현대차 ‘엑시언트’, 美 캘리포니아 항만 트럭 도입 사업에 공급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기환경국이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사업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FCEV)인 이 트럭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800km로 늘리고 트레일러 견인을 위한 트랙터 모델을 적용해 2023년 4∼6월 중 트럭 30대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2021-07-28 03:00:00
- 르노삼성, 올해 부산청춘드림카사업에 ‘르노 조에’ 70대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27일 부산청춘드림카사업 2차 선발자 35명에게 전기차 ‘르노 조에’를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7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르노삼성이 부산시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동차 지원 프로젝트다.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에게 르노 조에를 최대 2년간 제공하고 임차료를 지원한다. 사업에 선발된 취업자는 자동차보험료와 자동차세, 검사비 등을 포함해 월 20만대 비용으로 르노 조에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에는 35명 모집에 총 108명이 지원했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조에가 실용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청년들의 출퇴근 뿐 아니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호나경까지 부산지역 경제과 사회에 활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3년 동안 준중형 전기차 세단 SM3 Z.E. 총 330대를 부산청춘드림2021-07-27 18:49:00
- 아트라스비엑스, 차량용 배터리 안전 관리 방법 제안오랜 장마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운전자들은 여름철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량용 배터리의 경우엔 특히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동 및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차량 출고 시 기본 장착되는 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 및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 추가로 장착되는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에서 올바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소개한다. ○ 축전지 배터리 외부 환경에 민감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돼 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 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 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2021-07-27 16:01:00
- 엔카닷컴, 2021년 3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엔카닷컴이 2021년 3분기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3분기 공개 채용은 제작 개발, 사업 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6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제작/개발분야의 경우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iOS 앱 개발 ▲DevOps 엔지니어 ▲비교견적(온라인 경매) PO ▲웹/앱 서비스 기획 PM 분야다. 사업/서비스분야는 ▲온라인사업기획(팀리더) ▲서비스 생산 프로세스 설계 ▲비교견적 운영 및 기획 ▲사업기획 및 데이터분석 ▲컨설팅(서울 강서/수원) ▲진단/성능점검 분야, 경영지원분야는 ▲채용담당 ▲페이롤 & 시스템 개선 ▲현장조직 인사담당 ▲회계담당 분야다. 특히 엔카닷컴은 IT 인재 확보에 주력해 이번 분기 공채 중 제작/개발분야의 채용 인원을 가장 크게 모집하고 있다. 엔카닷컴은 IT 플랫폼사로서 기업 역량이 강화 됨에 따라 매년 개발자 채2021-07-27 15:56:00
- MINI코리아, ‘드라이브 인 무비 나잇’ 참가자 모집MINI코리아는 고객 대상 비대면 ‘MINI 드라이브 인 무비 나잇’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드라이빙 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MINI 소유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모여 소속감과 브랜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MINI 드라이브 인 무비나잇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이탈리안 잡’이다. 이탈리안 잡은 MINI가 활약하는 모습이 잘 담겨 있는 영화로 1969년 오리지널 버전과 2003년 리메이크 버전의 ‘이탈리안 잡’이 교차로 내달 13~14일 상영될 예정이다. 팀당 참석 가능 인원은 동반 1인 포함 최대 2인이다. 소유 고객에게 이벤트 홈페이지 가입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회원가입 후 선착순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참가자 및 동반자에게 텀블러와 더플백으로 구성된 미니스타벅스 협업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MINI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 안전 보장을 위해 손 소독제2021-07-27 15:05:00
- ‘한국 양궁’ 극강 진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효과 톡톡대한민국 양궁이 세계를 압도하고 있다.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현재까지 열린 3개 종목 모두를 석권하며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 양궁의 이 같은 결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 기술지원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의 주도로 이번 올림픽 석권을 목표로 기술지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미 세계 최강의 한국 양궁이지만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R&D 기술을 접목하면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 브라질 리우대회 직후부터 양궁협회와 함께 다양한 기술 지원방안을 논의해 왔다. 양궁선수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청취하고 그룹이 가진 R&D 기술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검토했다. 이를 통해 ▲고정밀 슈팅머신 ▲점수 자동 기록 장치 ▲비전 기반 심박수 탐지 ▲딥러닝 비전 인공지능 코치 ▲선수 맞춤형 그립 등 5대 분야에서 기술 지원이 이뤄졌다. 고정2021-07-27 14:46:00
-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 달성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아세토 피오라노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1분29초625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양산차 신기록이다. 지난 15일 2.439마일(약 4km)의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이하 IMS) 로드 코스에서 이뤄진 랩타임 기록 측정에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속도 174.6mph, 랩타임 1분29초625의 놀라운 속도로 서킷을 완주하며 양산차로써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IMS는 모든 제조사 차량을 위한 주행 시험장으로 1909년 세워졌다. IMS에 있는 2.5마일 길이의 험난한 타원형 로드 코스는 특수 제작된 레이싱카 경주 혹은 새로운 기록 달성을 위한 양산차의 테스트 등, 지난 112년 간 자동차의 개발 및 성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라리 북미 지역 사장 마테오 토레는 “SF90 스트라달레라는 이름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90년 역사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페라리의 로드카 개발에 있어 모터스포츠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며2021-07-27 14:22:00
- 팅크웨어, ‘아이나비 Z900’ 출시… 전방 150도 화각 지원팅크웨어가 27일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900’를 출시했다. 아이나비 Z900은 전방 FHD 후방 HD 영상화질을 기본 탑재한 제품으로 주행 시 발생하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WDR)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주차 시 야간 등의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된다. 또한 전방 카메라의 경우 15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주행, 주차 중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넒은 화면에서의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별도 추가기능으로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서비스’가 지원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배터리 전압이 일정 기준치 이상 낮아질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2021-07-27 10:26:00
-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 출범식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동차산업 ISC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자동차산업 구조 재편에 대응해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2021-07-27 03:00:00
-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재 업계, 전기차 붐에 ‘활짝’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양극재를 만드는 국내 소재업체들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붐을 타고 포스코케미칼을 비롯한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으로 구성된 소재다. 겉으로 보기에는 검은색 광물 가루이지만 전기차 등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배터리는 충전 시 내부의 리튬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옮겨져 저장됐다가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전 때 리튬이 양극으로 이동하는 구조로 동작한다. 양극재에 니켈이 많이 들어 있을수록 배터리 용량도 늘어난다. 보통 전기차 1대당 양극재 100kg이 쓰인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인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2분기(4∼6월) 4800억 원의 매출을 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다. 이 중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가 전체 매출의 35%(1677억 원)를 차지했다. 회사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3.9% 증가한 356억 원에 달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2021-07-27 03:00:00
- 쌍용차, 차세대 SUV 디자인 스케치 공개쌍용자동차가 26일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 스케치(사진)를 공개했다. 새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뼈대로 코란도, 무쏘 헤리티지로 이어지는 정통 SUV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R10은 쌍용차 전성기를 이끌었던 ‘3세대 코란도’를 연상시킨다. 오프로드 차량 특유의 각진 외형과 레트로 디자인인 원형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이번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지난달 선보인 ‘J100’에 이은 두 번째다. J100이 무쏘의 뒤를 이은 중형 SUV 차종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KR10의 차급은 미정이다. 출시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2021-07-27 03:00:00
- 서울 코엑스 국내 최대 전기차 급속 충전소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하 3층 주차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 충전소가 26일 영업을 시작했다. 더블유티씨서울이 운영하는 이 충전소에는 완전 충전까지 약 1시간 걸리는 급속 충전기 20기와 5시간 이상 걸리는 완속 충전기 3기가 있다. 급속 충전기 이용 고객은 코엑스 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1-07-27 03:00:00
- ‘운명의 하루’ 완성차 업계… 한국GM 임단협 노조 찬반투표 주목여름휴가를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한 상황이다. 완성차 업계는 통상 7월 말부터 8월 초 기간에 여름휴가에 돌입한다. 임금협상 마무리 여부에 따라 휴가 기간 마음의 무게가 달라진다. 현 시점에서 현대자동차보다 빠르게 조합원 투표에 들어간 한국GM 임단협 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GM은 26일 도출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 투표를 시작했다. 찬반 투표 일정은 현대차보다 빨랐지만 투표가 2일 동안 이뤄지기 때문에 결과는 현대차와 동일한 날에 나올 전망이다. 현대차는 27일 하루 동안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일정을 하루 남긴 한국GM과 현대차는 모두 운명의 하루를 맞이한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번 임단협에서 기본급 3만 원 인상과 일시 격려금 450만 원 등을 합의했다. 노조가 기존에 요구한 기본급 9만9000원 정액 인상과 1000만 원 이상 일시금 지급에 미치지 못하는 규모로 노조 입장에서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는2021-07-26 21:08:00
- 오일리스 베어링 전문 에스지오,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참가…자사 쇼핑몰 론칭오일리스 베어링 전문기업 에스지오가 대한민국 건설기계 최대 마켓 플레이스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지오가 참가한 CONEX KOREA는 지난 6월 온라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완성차, 어태치먼트, 콘크리트 장비, 부품, 특수 장비 등 최다 품목이 출시돼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에스지오 측은 현재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이 빠르게 제품을 구매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자사 쇼핑몰을 론칭·운영하고 있다. 에스지오 쇼핑몰은 오일리스 베어링, 드라이 베어링, 분산형 베어링, 예윤활 베어링, 바이메탈 베어링, 압출 소재·기타 베어링 등 총 8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규격의 표준품을 비롯하여 해외 수입품 및 국내 유명 회사의 금형 부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한 번에 생산하는 ‘원스톱 프로세스(One-stop Process)’를2021-07-26 11:34:00
- 쌍용차, 차세대 SUV ‘KR10’ 디자인 공개쌍용자동차가 26일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J100’에 이은 두 번째로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Powered by Toughness)을를 바탕으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디자인 철학은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 4가지의 조형적 정체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구조적 강인함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해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또한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등 예상 밖의 기쁨을 제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렬한 대비는 미학적 요소들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하며 자연과의 교감은 자연에2021-07-26 09:54:00
- 르노삼성차 QM6 LPG 모델 출시 2년여만에 6만대 판매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액화석유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LPe(사진)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출고 6만 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6월 첫선을 보인 QM6 LPe는 지난달까지 5만9334대가 판매됐으며 이달 중순 6만 대를 넘었다. QM6 LPe 구매 고객 중 약 40%가 최상위 등급인 RE 시그니처와 고급 라인인 프리미에르 모델을 선택했다는 게 르노삼성차의 설명이다. QM6 LPe는 스페어 타이어를 보관하던 트렁크 바닥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이던 협소한 트렁크 공간 문제를 보완했다. 작년 11월에는 퀀텀 윙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을 새로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2021-07-26 03:00:00
- GM 전기차 ‘볼트EV’ 배터리 교체 리콜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리콜을 벌인다. LG가 제작해 공급한 배터리가 쓰인 차량이다. GM은 23일(현지 시간) 2017∼2019년식 볼트EV에 대해 “배터리 셀에서 흔치 않은 2가지 제조 결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걸 발견했다”고 밝히며 이를 볼트EV에서 벌어진 화재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했다. 볼트EV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화(여러 배터리 셀을 묶어 한 개의 배터리 제품으로 구성)해 GM에 납품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앞서 GM은 볼트EV에서 연이은 화재가 일어나자 지난해 11월부터 배터리 최대 충전량을 9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조치를 받은 차량 2대가 미국에서 화재를 일으키자 배터리 결함 가능성을 두고 추가 조사를 벌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의 쉐보레 볼트EV 리콜에 대해 “2021-07-26 03:00:00
- 가속페달 밟는 전기차… 벤츠 “2030년까지 모든 차종 바꾸겠다”“(전기차 전환) 티핑포인트(급변점)가 가까워지고 있다. 10년 안에 준비될 것이다.” 독일 고급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의 올라 셸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셸레니우스 CEO는 “전기차 전환은 고급차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400억 유로(약 54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2019년 다임러가 2030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50% 이상을 전기구동기반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지 2년 만에 목표를 높인 것이다. 글로벌 내연차 강자들이 전기차 전환 시점 못 박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전기차 시장 격전지인 유럽에서 2035년 내연차 판매를 금지한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주도권 전쟁이 시작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에 1억4500만 대의 전기차가 보급될 것으2021-07-26 03:00:00
- 현대車,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 공모현대자동차는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을 다음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참가작 접수를 시작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상상한 것들을 실제 모형의 차량을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동차를 비롯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미래 이동수단과 관련한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이동하면서 캡슐로 동물을 구조해 보호하는 ‘동물 캡슐 구조 모빌리티’ 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 누구나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하는 등 심사를 거쳐 12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특별상 5개 작품은 실제 모형으로 만들어져 서울 내 주요 공공장소에 전시된다.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1-07-25 19:55:00
- “10년 안에 결판 난다”…글로벌 내연차 강자들 앞다퉈 ‘전기차 카운트다운’“(전기차 전환) 티핑포인트(급변점)가 가까워지고 있다. 10년 안에 준비될 것이다.” 독일의 고급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의 올라 셸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 시간) “2030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기차 전환은 특히 고급차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400억 유로(약 54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앞서 2019년 다임러가 2030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50% 이상을 전기구동기반 모델로 바꾸겠다고 발표한지 2년 만에 목표를 상향시킨 것이다. 글로벌 내연차 강자들이 ‘전기차 전환’ 목표 시점 못박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인 유럽연합(EU)이 2035년 내연차 판매를 금지한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주도권 전쟁이 시작됐다. 한국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EV6를 차례로 출시하는 일정 속에2021-07-25 15: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