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스포티지에는 국내 출시된 기아 모델 중 처음으로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가 탑재됐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거나 졸음운전을 하는 것이 전방 카메라를 통해 확인되면 경고음을 내 주의를 환기하는 안전 기능이다.
또한 전면 유리에 차량 운행 정보가 표시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처음으로 선택 사양에 추가됐다. 운전대의 진동을 울려 위험 상황을 알리는 기능이 기본 탑재되기도 했다.
가솔린 모델은 2836만∼3525만 원, LPG 모델은 2901만∼359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3458만∼4107만 원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