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C60은 누적 270만대가 팔린 브랜드 대표 모델로, 이번 신형은 전동화와 디지털 경험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XC60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의 ‘볼보 카 UX’를 통해 11.2인치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티맵 오토, 누구 오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을 통합 제공한다.
OTT, SNS, 음악 스트리밍, e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실내는 드리프트 우드 마감, 나파 가죽 시트, 무선 충전 등 고급 소재와 편의성을 더했고, 에어 서스펜션이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적재 편의성도 강화됐다.
국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 모델이 각각 플러스, 울트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B5 플러스 6570만원 ▲B5 울트라 7330만원 ▲T8 울트라 9120만원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60은 수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아온 모델”이라며 “플래그십 수준의 상품성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