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제공국토교통부는 24일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BMW코리아 등 4개 회사에서 제작·수입·판매한 24개 차종 40만8942대에서 제작 결함을 발견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팰리세이드 5만7987대는 전동시트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탑승자나 사물 접촉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20일부터 온라인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해당 차량을 이용하던 2세 여아가 전동 시트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로 전동시트 작동 해제가 쉬워지고 접촉 감지 구간은 확대된다. 시트 자동 접힘도 차량 테일게이트(트렁크)가 열렸을 때만 작동하도록 바뀐다. 기아 카니발, KG모빌리티 토레스, BMW 520i 등도 리콜을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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