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디 올 뉴 그랜저(GN7)’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를 13일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뉴스1새로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2022년부터 판매된 ‘디 올 뉴 그랜저(GN7)’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형은 전조등(헤드램프)의 형태가 바뀌는 등 소폭 변화를 준 반면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 실내는 완전히 다른 차처럼 바뀌었다.
외형은 전조등 형태가 바뀌는 등 소폭 바뀌었지만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된 실내는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뉴스1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일상 언어(자연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글레오 AI’도 탑재돼 음성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제작돼 기존에는 휴대전화를 연결해야 쓸 수 있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등도 플레오스 커넥트 스토어에서 내려받은 뒤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앱 제작 및 지원이 확대되면 넷플릭스 등 OTT 시청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팰리세이드 2세대 모델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존 자사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연비와 출력을 높인 시스템이다. 현대차 측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밟더라도 급발진을 막아주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안전 사양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4185만 원부터.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