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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제작 단편영화 ‘밤낚시’ 공개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영화인 ‘밤낚시’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벌어진 사건을 다룬 약 13분 길이의 스릴러 단편영화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 단편 ‘세이프’로 2013년 한국인 최초 황금종려상(단편경쟁부문)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배우 손석구는 제작에도 참여했다. 밤낚시는 현대차의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5’의 시선으로만 화면을 구성한 영화다. 아이오닉5에는 ‘빌트인캠’, ‘서라운드 뷰 모니터’, ‘디지털 사이드 미러’ 등 카메라 7개가 설치돼 있다. 이 카메라 위치에 촬영을 위한 별도의 카메라를 설치해 영화를 제작했다. 문 감독은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도전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자동차 카메라 구도를 신체에 부착하는 ‘보디캠’처럼 생각한다면 독특한 현장감과 사실감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스토리와 액션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손 배우는 “만2024-06-12 03:00:00
현대모비스, ‘움직이는 대화면’ 미래형 첨단 車 칵핏 ‘엠빅스 5.0' 제시현대모비스가 디스플레이 혁신기술을 집약해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디지털 칵핏의 기준을 제시했다. 차량 전면을 가로로 가득 메운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상황에 따라 따로 정보를 표시하거나 통합된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디지털 칵핏 ‘엠빅스 5.0(M.VICS 5.0)'을 공개했다. 엠빅스 5.0은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운전자 생체신호(심박, 뇌파, 자세 등) 분석 기능을 갖춘 운전자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다. 매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술 콘셉트가 더해져 엠빅스 5.0 디지털 칵핏으로 완성된 것이다. 디지털 칵핏은 차량 내 운전석과 조수석 앞에 설치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각종 주행 관련 정보나 영상을 제공하고 외부와 통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동화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야다. 이번에 현대모비스는 엠빅스 5.0을 통해 가까운 미래 모빌리티의 실내 디스플2024-06-11 20:02:00
렉서스코리아, 한국 프로골퍼 홍보대사 계약 연장렉서스코리아가 KPGA 박상현 동아제약 선수, 함정우 하나금융그룹 선수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현, 함정우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팀 렉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에 박상현 선수는 LS, 함정우 선수는 RX를 제공받으며 원포인트 레슨 및 토크 라운지 콘텐츠 제작 등 렉서스와 함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2023년 KPGA 시즌 중 렉서스 홍보대사인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팀 렉서스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렉서스는 팀 렉서스와 렉서스 마스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 2024시즌 KPGA 2024-06-11 14:59:00
부산행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공개차급의 경계를 뛰어넘는 캐스퍼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을 얹어 고객의 2024-06-11 12:11:00
- 현대차, 산불피해 동해안에 친환경 숲 만든다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숲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해 산림 생태계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5년간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국내 최대 산불 피해지인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과 친환경 숲 신규 조성에 나선다. 산림 복원과 모니터링에 친환경 모빌리티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 협력도 진행한다.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은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제작된 산림경영용 특장차량이다. 숲 조성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고객·지역사회 참여형으로 운영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기2024-06-11 03:00:00
- 전기차 판매 위축에도 배터리 사용량 14% 늘어전기자동차 시장 증가세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1∼4월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점유율에서는 중국 CATL이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01.1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성장했다. 업체별로는 CATL이 27.7%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다. 그 뒤를 LG에너지솔루션(26.0%), 삼성SDI(10.9%), SK온(10.3%), 일본 파나소닉(10.1%) 순으로 쫓고 있다. 국내 3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46.7%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간으로 점유율 27.4%로 CATL(26.9%)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올해 들어 2위 자리로 밀려났다. CATL은 1∼4월 성장률이 16.2%를 기록하며 급속히 성장하고2024-06-11 03:00:00
- 테슬라 중고차값 美서 29% 급락 ‘최대 낙폭’테슬라가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하락 폭이 가장 큰 브랜드로 조사됐다.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라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재고가 쌓여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평균 중고차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6% 떨어질 동안 중고 전기차 가격은 31.8% 급락했다. 같은 기간 테슬라의 중고차 평균 가격은 28.9% 하락해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최대 낙폭을 보였다. 테슬라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을 위해 지난해 줄곧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친 게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진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CNBC는 “미국의 대형 렌터카 업체인 허츠는 올해부터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를 대량으로 중고차 시장에 내놨다”라며 “이 중 대부분은 2022∼2023년식 모델3로 가격대는 2만1000∼3만6000달러(약 2900만∼4972만 원) 범위”라고 전했다. 또 “테슬라 자체 웹사이트에 등록된 판매가(2만4000∼32024-06-11 03:00:00
- “국산車 최다수출 5개국서 韓전기차 점유율 3위권”국산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영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5개국에서 한국 전기차가 수입 전기차 3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산업연구원의 ‘자동차산업 수출 경쟁력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승용자동차 수출량 상위 5개국 중 미국과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의 한국산 비중은 각각 23.68%와 11.96%로 나타났다. 순위로 보면 모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캐나다와 호주, 영국 등 나머지 자동차 수출 상위 국가에서도 한국산 전기차는 수입 비율이 각각 14.09%, 9.36%, 9.14%로 3개국에서 모두 점유율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서 송명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의 주요 수출 대상국들에서 2023년에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커졌다”라며 “친환경 자동차 교역국으로서 한국의 위상과 중요성이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독일 등 다른 경2024-06-11 03:00:00
유카로오토모빌-울산 HD FC, 4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유카로오토모빌은 한국프로축구 K리그 1의 울산 HD FC와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아우디 순수전기 SUV인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인 아우디 A6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입구에 전시됐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24시즌 울산 HD FC 홈경기 LED 보드와 A보드, 전광판에 아우디와 유카로오토모빌의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울산 HD FC 구단 후원 외에도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아우디 차량을 후원하고 있으며 K리그 1 제주 유나이티드 FC, K리그 2 부산아이파크와도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김문경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 본부장 부사장은 “울산HD FC와 4년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울산 HD FC K리그1 3연패를 아우디와 유카로오토모빌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6-10 18:44:00
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 르망 개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 3라운드 경기가 프랑스 르망에서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린다.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한국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경주차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유럽·북미·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각 6라운드가 개최된다. 대회가 열리는 ‘24시 르망 서킷’은 프랑스 사르트 지역 르망시에 위치해 ‘서킷 드 라 사르트’로 불리기도 한다. 총 길이 13.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서킷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가 열리는 서킷이기도 하다. 다른 서킷들과 달리 일반 도로와 경주용 트랙이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너 구간이 38개로 많이 배치되어 있는 만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로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2024-06-10 18:37:00
카셰어링 그린카, ‘2024 썸머 시즌 프로모션’ 실시롯데렌탈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2024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그린카 썸머 시즌 프로모션: 즐거움에 다-다른 드라이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6월 10일부터 진행된다. 일상 속 그린카를 주제로 개인 성향에 따라 즐기는 카라이프 방식을 두 편의 영상에 담았다. 혼자 또는 반려견과 드라이브하는 평화로운 일상, 친구들과 맛집 탐방, 여행, 브이로그 촬영 등 운전자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드라이브를 그렸다. 영상 공개와 함께 그린카 앱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우선 그린카 앱에서 나의 도파민 충전 속도를 알아보는 심리테스트에 참여하면 결과에 따라 맞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총 9종으로 고객 차량 이용 성향에 맞춰 최대 70%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주말 대여 시 대여료 55% 할인 △주중 저녁 6900원 쿠폰 △심야 4시간 무료 이용 쿠폰 △주중 24시간 이상 대여 시2024-06-10 18:34:00
코오롱모터스, 청담서 BMW 7시리즈 전용 고급 라운지 운영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청담동 소재 골프문화공간인 ‘클럽D 청담’에서 BMW 전용 고급 라운지(BMW 럭셔리 파빌리온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라운지는 이달 말까지 고객 맞춤 프라이빗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방문은 예약제다. 예약 후 라운지를 방문하면 판매 차종에 대한 소개와 설명, 시승, 파인다이닝(구매자 대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는 플래그십 세단 740i와 전기차 i7을 전시한다. 내연기관과 전기차 특장점을 확인하고 자세하게 비교하는 세션도 운영한다. 시승코스는 라운지와 코오롱모터스 BMW 수도권 전시장으로 넉넉하게 잡아 주행성능과 최신 기능을 충분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라운지 운영 기간 신차 구매 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전기차 모델인 BMW i7 계약 시 코오롱모터스 단독 혜택인 ‘찾아가는 충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 초기 충전에 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코오롱모터스 전용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2024-06-10 18:05:00
기아, 2024 모닝 출시… 신규 최상위 트림 ‘GT라인’ 첫선기아는 10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GT라인(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일부 트림 기본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 GT라인은 현대자동차 N라인처럼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다. 기아는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 고성능 버전인 ‘스팅어 GT’를 시작으로 GT 브랜드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GT라인은 브랜드 주요 트림으로 자리매김 했다. 고성능 ‘GT’ 모델이 없더라도 조금 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한 GT라인 트림은 운영하는 방식이다. 기아 최신 전기차 모델인 EV3 역시 고성능 EV3 GT 출시 계획은 없지만 EV3 GT라인은 있다. 현대차 N라인도 마찬가지로 쏘나타 N 없이 쏘나타 N라인만 판매한다. 모닝에는 GT라인 트림이 이번에 처음 추가됐다. 다른 모델 GT라인과 마찬가지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다른 모델과 차별화했다. 모닝 GT라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넓혔고 전면가2024-06-10 16:53:00
르노 고성능 ‘알핀’, 슈퍼레이스 출격슈퍼레이스에 ‘알핀 A110S’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가 신설된다. 슈퍼레이스와 르노 코리아는 ‘알핀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초의 알핀 원메이크 클래스다. A110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다. 최고 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Nm을 자랑한다.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를 갖췄다. 또한, 차량 무게가 1109kg 불과해 시속 100km까지 단 4.2초면 돌파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에서 알핀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성능 알핀 A110S로 새로운 레이스를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슈퍼레이스는 알핀 클래스 성공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알핀 클래스는 오는 7월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단 10명 뿐이다. 슈퍼레이스는 튜닝 비용을 포함해 대회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들을 위한 특별한 드라이빙 스쿨도 준비 중이다. 알핀의 A110S2024-06-10 16:04:00
푸조,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선전 기원 시승행사 마련푸조가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푸조 토탈에너지팀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모터스포츠 경험을 통해 완성된 푸조만의 민첩한 핸들링과 24시간 이상을 달려도 끄떡없는 내구성, 레이싱 카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된 아이-콕핏 인테리어 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르망 24시 대회 종료 다음 날인 17일까지 푸조 전시장에서 원하는 푸조 차량을 시승 및 계약하고, 이달 내 차량 출고까지 마치는 고객 전원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우승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순금 3돈 상당의 골드바, 2등(전시장별 1명·총 11명)에게는 25만 원 상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증정한다. 1, 2등을 제외한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엣샹동’ 샴페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푸조는 지난해 10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르망 24시에 12024-06-10 15:31:00
혼다코리아, 인제 서킷서 ‘2024 트랙데이’ 개최혼다코리아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혼다 트랙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혼다 트랙데이는 고객들에게 쉽고 안전하게 트랙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킷 페스티벌이다. 혼다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아카데미 주행’ 및 ‘서킷 체험 주행’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 주행은 혼다의 레이싱 DNA가 담긴 ‘CBR시리즈’와 스포츠 네이키드 ‘CB시리즈’를 보유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서킷 주행 교육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 주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킷 체험 주행은 배기량과 무관하게 혼다 모터사이클 전 모델이 참가할 수 있는 세션으로 더 많은 고객이 서킷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카데미 주행 및 체험 주행 프로그램에 84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이내믹한 모터스포츠 문화와2024-06-10 12:17:00
- KG모빌리티, 강릉 급발진 의혹 반박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2022년 12월 급발진 의혹과 관련해 원고 측의 재연시험 결과에 즉각 반박했다. 10일 KGM에 따르면 원고의 감정 신청에 따라 이뤄진 공식 재연시험에서 모든 주행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100% 밟았음을 전제로 진행됐으나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100% 밟았음을 기록한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의 기록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EDR은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강한 충격이 있어야 사고 기록을 저장하되 그 기록은 에어백이 전개된 때로부터 소급해서 마지막 5초뿐이기 때문에 모든 주행 구간에서 풀 액셀을 밟은 건 실제 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 KGM은 법원에서 지정한 감정인의 감정 결과 운전자가 모든 주행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100% 밟았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에도 반하는 조건으로 재연시험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재연 시험에서 시속 110㎞에서 5초 동안 풀 액셀을 밟은 시험을 두 차례 진행했을 때도 속도가 각각 124㎞와 130㎞가 나와 ED2024-06-10 12:09:00
현대차, 산불피해 지역 산림생태복원 앞장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두하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트리플래닛과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전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향후 5년간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국내 최대 산불피해지인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 친환경 숲을 신규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숲은 현대차가 고객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친환경 CSV 활동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또한 현대차는 산림복원 및 모니터링에 친환경2024-06-10 11:53:00
자동차 10대 중 4대 美에 팔렸는데…“트럼프 집권 시 우려”지난해 수출한 자동차 10대 중 4대가 미국에서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년 간 전기차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동차 업계의 대미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집권 시 현지 자국내 자동차 산업 보호가 강화되면서 우리 수출이 주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0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 자동차 산업의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산업 대미 수출 비중은 42.9%를 차지했다. 특히 완성차의 미 의존도는 45.4%로 50%에 육박한다. 전기차 수출에서도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35.0%에 달한다. 우리 자동차기업의 국내와 해외에서 생산되는 물량 중 46.5%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도 지난해 미 전기차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은 8%에 달한다. 전기차 수출은 지난 2019~2023년 연평균 증가율은 56.2%에 달한다. 해당 기2024-06-10 11:42:00
- 현대차, 현대모비스서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완료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수소연료전지 생산·개발 자원을 현대차로 모으는 작업을 완수했다. 수소차의 가격이나 연료소비효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양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넘겨받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올 2월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 계약을 체결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이로써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로 이원화됐던 수소연료전지 사업 구조가 현대차로 일원화됐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 연료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장치로 수소차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 설비와 자산을 양수하기 위해 2178억 원을 들였다. 이 과정에서 충북 충주의 현대모비스 수소차 부품 공장을 현대차가 넘겨받았다. 또한 현대모비스에서 수소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약 100명은 소속이 현대차로 바뀌었다. 이를 통해 현대차 연구개발(R&D)본부 수소연료전지2024-06-1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