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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후원금호타이어는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맽었다고 18일 밝혔다. 구단 홈경기장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실시된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 전무와 프랑크프루트의 악셀 헬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부터 2027시즌까지 3년 동안 프랑크푸르트를 공식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강국인 독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랑크푸르트 홈경기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 외에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보유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브랜딩 및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 구단과 공동 이벤트, 판촉 프로모션 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두터운 글로벌2024-07-18 18:08:00
상반기 1위 기아 쏘렌토와 정면승부‘1.8%’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승용차 브랜드의 내수 판매량에서 르노코리아는 1%대 점유율에 그쳤다. 2010년 국내에서 연간 약 15만6000대까지 승용차를 팔았던 르노코리아는 오랜 신차 부재로 지난해에는 2만여 대 판매에 불과했다. 닛산의 수출용 ‘로그’의 위탁생산이 종료된 2019년 이후부턴 연간 10만 대 이상이던 르노코리아의 수출량도 2022년(11만7020대)을 제외하면 모두 10만 미만에 머물렀다.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27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한 4년 만의 신차, ‘뉴 르노 콜레오스’는 이런 부진을 단번에 떨쳐낼 기대작이었다. 이때부터 12일까지 진행 한 사전 예약으로 확보한 고객은 약 8000명. 10만 원의 청약금을 내야 했고 가격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시장의 관심은 르노코리아가 이 신차에 ‘얼마의 가격을 책정하느냐’였다.18일 르노코리아가 공개한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가는 3495만 원. 동력장치별2024-07-18 17:11:00
- 국산 전기버스 상반기 점유율 59%… 중국산 제쳐국내 전기버스 시장에서 국산 버스가 중국산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되찾았다. 1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상반기(1∼6월)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기버스 1076대 중 638대가 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등록 대수의 59.3%로 중국산 점유율(40.7%)보다 18.6%포인트 높았다. 중국산 전기버스는 수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입지를 키워왔다.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은 2017년 25.5%부터 지난해 54.1%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국산 전기버스 점유율(45.9%)을 처음으로 넘어서기도 했다. 상반기 국산 전기버스가 중국산을 제친 것은 전기차 보조금 개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부가 2월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산 전기버스에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저렴하지만 재활용이 어렵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2024-07-18 03:00:00
- 삼성전기, 2000V 전압 견디는 전기차용 MLCC 개발삼성전기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용 2000V(볼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용 BMS는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면서도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이다. 자동차에는 4000∼2만 개의 MLCC가 탑재된다. 2000V MLCC는 해당 부품이 2000V까지의 전압을 견딜 수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기는 높은 전압을 안정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전압 분배 안전 설계를 이번 제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2024-07-18 03:00:00
전기차 대중화 특명 ‘EV3’… 주행거리-충전속도 모두 잡아‘EV3’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기 위해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다. “대중화를 선도하라”는 특명을 받고 탄생했다. 그동안 전기차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비싼 가격이 꼽혀 왔는데 기아는 보급형 모델 EV3를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EV3는 가격을 낮췄지만 기술력은 강화했다.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더 기아 EV3 테크데이’ 행사에선 EV3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했다. ● 배터리 개선해 주행거리·충전 속도 동시에 잡아 김용찬 전기차성능시험팀 PL은 “EV3는 주행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제조사 발표치 대비 실제 주행거리가 짧지는 않는지 같은 고객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EV3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주행 가능 거리 가이드’를 적용했다. 초록색과 주황색 게이지를 통해 운전자의 전비 운전 수준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운전 스타일에 따른 최대·최소2024-07-18 03:00:00
기아, 연식변경 모델 ‘더 2025 봉고 Ⅲ’ 출시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연식 변경 모델 ‘더 2025 봉고 3(The 2025 봉고 Ⅲ)’를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이번에 하위 트림까지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 등을 확대 적용했다. 상위 트림에는 △트위터 스피커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파킹브레이크 레버를 기본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소화기가 장착됐다. 기아는 봉고 기반의 운전교습용 차량(초장축 더블캡, 표준캡)에 자동변속기 모델도 추가했다. 판매가는 이륜구동 초장축 킹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 1t 2035만∼2300만 원, 1.2t 2455만∼2560만 원이다. 1t 운전교습용 차량은 표준캡 1988만 원, 더블캡 2127만 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1t 차량은 113만 원, 1.2t 차량은 107만 원이 추가된다.2024-07-18 03:00:00
- [단신]스카니아, 김포 서비스센터 짓는다 外■ 스카니아, 김포 서비스센터 짓는다스웨덴의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 지사 스카니아코리아는 최근 경기 김포에 새로운 직영 서비스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1∼6월)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면적 1596m² 규모로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9개의 작업장과 고객 전용 휴게실, 식당, 차량 판매 영업소 및 회의실 등 부대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카니아는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대형 수입 상용차 브랜드”라며 “교통의 요지에 김포 서비스센터를 만들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07-18 03:00:00
푸조 ‘프렌치 에디션’ 60대 한정 판매한정판 푸조 ‘프렌치 에디션’이 나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펄 화이트 색상의 3008 SUV와 5008 SUV GT트림 기반으로 각 30대씩 프렌치에디션 총 60대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정판엔 프랑스 국기 문양의 프렌치 에디션 전용 사이드 데칼(스티커 장식)과 후면 배지를 적용했다. 5008 SUV는 한정판 전용 휠캡도 추가된다. 가격은 3008 SUV 4320만 원, 5008 SUV 4700만 원이다. 푸조의 대표적인 패밀리카인 3008·5008은 5인승, 7인승 SUV 모델이다.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푸조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품목,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GT모델에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를 탐지하는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을 제공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2024-07-17 16:19:00
르노코리아 4년만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 양산 개시르노코리아는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15일 부산공장에서 그랑 콜레오스의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200여 국내 협력업체와 함께 부산공장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본격 생산한다. 이곳에서 만든 차량은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2020년 ‘XM3’를 출시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그랑 콜레오스는 전장 4780mm에 2820mm의 휠베이스(차량 앞뒤 바퀴 축 간 거리)를 갖춰 가족용 차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터리는 동급 최대 용량인 1.64kWh(킬로와트시)로 장착됐고 하이브리드 전용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더불어 르노의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한 파노라마 스크린이 적용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달 말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12일 기준으로2024-07-17 03:00:00
KGM 신차 ‘액티언’ 사전예약 첫날 1만6000건 돌파KG모빌리티는 16일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실시 하루 만에 1만6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리점에서 1309명이, 액티언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1만4824명이 사전 예약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이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쿠페’라는 가칭으로 불렸던 차량의 이름을 액티언으로 15일 확정했다.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쿠페(SUC) 모델이었던 1세대 액티언의 도전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KG모빌리티는 다음 달 중순에 액티언의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2024-07-17 03:00:00
기아, ‘더 기아 타스만’ 개발 영상 공개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영상은 누적 1만8000회에 달하는 시험을 거쳐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담았다. 기아는 타스만을 제작하면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스웨덴, 호주 등 지역에서 시험을 진행했다. 비포장도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도하 시험 등 1777종의 시험을 거치느라 4년이 넘는 개발 기간이 걸렸다. 2024-07-17 03:00:00
기아, 2025년형 봉고Ⅲ 출시… 운전교습용 자동변속기 모델 추가기아는 16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5년형 봉고Ⅲ’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소비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크루즈컨트롤을 하위트림에도 탑재했다. 상위트림에는 트위터 스피커와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파킹브레이크 레버 등을 기본사양으로 포함시켰다. 또한 안전을 위해 모든 트림에 소화기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운전교습용 모델을 운영하기로 했다. 1톤 초장축 더블캡과 표준캡 모두 자동변속기 모델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올해 10월 20일부터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면허’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해당 면허를 취득한 운전자는 자동변속기 방식 15인승 이하 승합차와 12톤 미만 화물차, 10톤 미만 특수차, 3톤 미만 건설기계 등을 운전할 수 있다. 학과시험 합격점은 기존 1종 보통면허와 동일한 702024-07-16 20:41:00
코엑스서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막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모빌리티산업의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의 우수 기술 전시와 함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 총 30여 개사가 참가해 총 8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인지(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GPS 등), 판단(자율주행용 인공지능 등), 제어(전자식 구동 장치 등), 네트워크(통신 모듈 및 인프라 등) 4개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을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참가 기업인 글로벌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레벨4 무인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구현2024-07-16 19:37:00
한국타이어 후원 선수, 보헤미아 랠리 1·2위 석권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와 마레스 필리프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 체코 믈라다 볼레슬라프에서 열린 ‘보헤미아 랠리 2024’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보헤미아 랠리는 1974년 시작돼 5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 경기는 새로운 반세기의 역사를 여는 기점이 되는 대회로, 체코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이 타이어를 선택해 참가, 타이어 제조사들의 기술력 경쟁도 눈길을 모았다. 경기 결과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최종 기록 1시간25분38.7초로, 마레스 필리프가 1시간25분42.1초로 경기를 마감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쟁사 타이어들을 제치고 압2024-07-16 18:58:00
기아, 첫 픽업 ‘타스만’ 개발 영상 시리즈 공개… “1만8000회 가혹 테스트 버텼다”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 모델인 ‘타스만’의 개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기아는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타스만(Tasman)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의 티저를 16일 공개했다. 원 모어 라운드는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영상 시리즈다. 약 1만8000회(라운드) 이상 가혹한 시험을 거쳐 만들어진 타스만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으로 풀어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신차의 높은 완성도를 강조한다.기아에 따르면 타스만은 높은 상품성을 위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여 기간 동안 가혹한 시험을 진행해 왔다. 주요 시험 프로그램으로는 록(Rock)·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테스트와 내구성 테스트, 라이드&핸들링(R&H) 테스트, 트레일러링 안정성 테스트, 도하 테스트 등이 있다. 정규 시험 프로그램만 1777종이라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2024-07-16 18:29:00
FMC, 국내 유일 ‘포뮬러’ 캠프 개최포뮬러매니지먼트컴퍼니(이하 FMC)가 국내 최초 포뮬러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FMC는 2005년 포뮬러 개발 및 유망주 발굴에 힘써오다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포뮬러 10대가 제작된 2020년 본격적으로 드라이버 육성에 나섰다. 현재까지 5기 약 60여명을 배출,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과 병행해 KFGP를 운영 중이다. FMC에서는 지난 5년간 KORA 교육생 모집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뮬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캠프형태의 체험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포뮬러 캠프는 단순 체험 행사의 성격임에 따라 포뮬러를 체험 주행(1타임 20분, 3타임 60분 주행)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1일차 지상 기어 체결 연습, 2일차 리딩 주행(선두에서 교관이 리딩하고 따라가는 주행)을 통해 통제된 주행을 하게 된다. 실력에 따라 리딩 주행은 50Km/h, 60Km/h, 80Km/h 까지만 진행한다. 체험행사 진행은 ‘팀 24’가 맡는다. FMC에서는 성2024-07-16 14:02:00
‘액티언’ 하루 예약만 1만6000대 돌파KG모빌리티 ‘액티언’ 사전 예약 대수가 1만6000대를 돌파했다. 신차 액티언은 KGM이 그동안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시도 하지 않은 새로운 니치 마켓(틈새 시장) 영역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노력의 결과로 꼽힌다. 2002년 무쏘 스포츠부터 현재 렉스턴 스포츠로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픽업 시장 개척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의 SUC 콘셉트의 액티언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쿠페 스타일의 혁신적인 SUV 디자인보다 친숙한 기존 SUV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강했던 시대에 앞서가는 디자인이었다는 평가가 뒤따르기도 했다.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기존 SUV 스타일에 대한 익숙함보다 나만의 개성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으며 소비패턴이 달라졌기 때문에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액티언 사전 예약은 오는 8월 중순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정식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전국 2702024-07-16 11:36:00
한국타이어, 정언호 작가 협업 ‘아이온’ 소재 아트워크 공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이온’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아트워크는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정 씨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서핑, 캠핑, 자동차, 반려동물 등 본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하여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일러스트 4종으로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 기술력을 일상에서 만나는 친근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소재는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공급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해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이 활용됐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1일까지 디지털 아트워크 공개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한국타이어 글2024-07-16 11:17:00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전기연구원)과 손잡고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를 구축해 사용자 친화적인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만든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맞물려 다양한 사업자들이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에 뛰어들면서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표준 해석 차이에 따른 호환성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전기차 운전자들은 충전 시 충전 시작에 실패하거나, 충전 중 의도치 않게 충전이 중단되고 또는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등의 불편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전기차 생태계의 다양한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의 상호운용성 평가를 통해 한층 높은 전기차 충전 호환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전기차2024-07-16 11:08:00
‘배출가스 결함’ 차량, 리콜 전 자비로 수리했어도 보상받는다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제작 결함을 리콜(시정)하기 전 자체적으로 수리했던 소유자도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부품의 결함을 자체적으로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작자가 보상토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과 해당 법의 시행령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제작자가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제작 결함을 시정(리콜)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그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소유자는 해당 비용을 보상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기환경보전법’과 해당 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제작자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교체 또는 수리 비용을 보상해야 하며 보상하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내용 중 중요사항 외의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변경 보고’를 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된다. 오일영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대기환경보전법’과 해당 법 시행령 개정은 소2024-07-16 10: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