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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스포티함으로 장년층 사로잡았다 BMW가 50세 이상 잠재 고객들의 마음까지 빠르게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BMW 차량을 구매한 개인 고객 4명 중 1명은 50세 이상 장년층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3년 BMW를 구매한 개인 고객 중 25.5%인 1만2129명이 50세 이상의 장년층으로 그 숫자가 2019년부터 4년 연속 성장했다. 또한 구매 차량이 세단에 편중되지 않고 SUV, 고성능 M 모델, 전기차 등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역동적인 이미지로 그동안 활동적인 3040세대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50세 이상 고객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그 고객 수가 지난해 1만2000명을 돌파했다. 장년층 BMW 고객은 지난 3년간 특정 제품군이 아닌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고루 증가했다. 세단과 투어링, 쿠페, 컨버터블 등으로 구성된 1∼7시리즈 구매 고객은 2021년 5225명에서 2023년 7498명으로 약 43.5% 많2024-03-28 03:00:00
전기차 충전 시스템 ‘볼트업’으로 3대 동시 충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해 가까운 전용 충전소의 위치를 알려주고 편리하게 충전 및 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볼트업’을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전기차 완속·급속 충전 시설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볼트업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시 환경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지 볼트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그나 앱 조작이 필요 없는 오토차징 △실시간으로 충전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메라가 달린 충전기 △충전 중 문제 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 2024-03-28 03:00:00
매출 10조 원 돌파… ‘車 전장 사업’ 8년 연속 성장세 눈길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2023년 매출액 10조1476억 원, 영업이익 1334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 수요 감소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사업에 해당하는 전장 사업이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 원을 넘겼고 실적 공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을 이뤄냈다.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까지 올라갔다. 올해 VS사업본부는 축적한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하는 외형 성장에 더불어 사업의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간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업에서는 모빌리티 트렌드인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역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전과 IT서 쌓아 온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내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나간다. VS사업본부의 주력 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인포테인먼트란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2024-03-28 03:00:00
차량 핵심 부품-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시장 주도권 경쟁이 뜨겁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고 차량의 전장화와 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사용자에게 안전과 품질 면에서 믿음을 주는 기술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고객사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미래 비전에 따라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에서도 강조한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성장과 수익 다변화에 기여할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사 차원의 리소스와 연구개발 역량을 효율화하는 선택과 2024-03-28 03:00:00
수소-소프트웨어 전환 가속페달… “미래 혁신의 길 선도”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약 18% 오른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약 27조 원)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 지난 16일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차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으며 지난 2월 6일 무디스도 신용등급을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 이러한 호평 속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전동화 시대 모빌리티 생산의 허브, 울산 EV 전용 공장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EV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으로 54만8000㎡(약 16만6000평) 부지에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완공해 2026년 2024-03-28 03:00:00
그럼에도 달리는 車에 미래가 있다 《지구촌 곳곳의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정세 불안과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2024년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동화, 자율주행화, 모빌리티 서비스화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동차 회사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자율주행 기능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 기기와의 통합 등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며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CES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그리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든 이동 솔루션 및 서비스가 자동화되고 끊김없이 연결되2024-03-28 03:00:00
현대차, 3년간 68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전기차 인프라 확충 나서현대자동차그룹의 3년 68조 원 투자 계획은 연평균 기준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전동화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해 과감한 투자로 미래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이 밝힌 3년 동안 8만 명 채용 역시 삼성의 채용 목표를 뛰어넘는 규모로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22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투자액(17조5000억 원)보다 30%가량 늘어났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투자를 축소하는 흐름과는 상반되는 공격적 투자다. 전체 투자액 가운데 31조1000억 원은 전동화와 SDV, 배터리 내재화 등 미래 신산업 연구개발(R&D)에 집중된다. 또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 분야의 인수합병(M&A) 등에도 1조6000억 원을 쓸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업 본질 가치에 비해 저평2024-03-27 20:03:00
기아 ‘세계 車산업 파괴적 혁신가’ 2개 부문 수상… “독일 벤츠는 3관왕”기아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관한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4)’ 시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기아보다 많은 3개 부문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뉴스위크는 1933년 창간한 주간지로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의 자매지다.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9개 부문에 걸쳐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이나 단체,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2년 진행한 시상에서 ‘올해의 선구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선제적인 전동화 전환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기아가 ‘올해의 혁신 디자이너(Designer Disruptor of the Year)’와 ‘올해2024-03-27 18:25:00
6억짜리 플러그인 슈퍼카로 시작된 인연… SK온, ‘페라리’와 배터리 협력 확대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배터리 기술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 지난 2019년 페라리 브랜드 첫 전동화 양산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데 이어 본격적으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 것이다. SK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온 측 이석희 사장과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페라리 측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최고경영책임자(CEO), 에르네스토 라살란드라(Ernesto Lasalandra) 최고연구개발책임자(CR&D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SK온과 페라리는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그동안 이어온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한다. SK온은 현 시점에서 페라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2024-03-27 13:07:00
고객 데이터 팔아 소송 걸린 GM, 데이터 제공 중단키로...현기차는? 지난 3월 초 뉴욕타임즈가 일부 완성차 업체들이 자동차 보험사와 거래를 통해 고객 주행 데이터를 이용해 연간 수백만 달러 수익을 거둬들인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운전자들의 차 제조사에 대한 집단 소송 움직임이 시작됐고 제너럴모터스가 가장 먼저 데이터 거래 계약의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제너럴모터스는 공식적으로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베리스크(Verisk) 등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대변인 캐빈 캘리는 디트로이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3월 20일부터 온스타 스마트 드라이버 고객 데이터는 더 이상 렉시스넥시스와 베리스크와 공유되지 않는다"라며 "고객 신뢰는 우리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는 고객 개인 정보와 관련된 해당 정책을 적극적으로 준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GM의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13일, 제너럴모터스 차량 소유주들이 차 제조사가 개인 정보를 유통한 것에 관한 집단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처음 문2024-03-27 11:43:00
‘테슬라 대항마’ 美 피스커 상장폐지‘테슬라 대항마’로 기대를 받으며 2020, 2021년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상장 폐지 및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저가 경쟁, 중국 업체의 부상 등 업계에 불어닥친 ‘삼중고’를 버텨내지 못하고 자금줄이 말라가는 것이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는 2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다. NYSE는 성명을 통해 피스커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상장에 더는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NYSE는 일정 기간 평균 주가가 1달러를 밑돌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사할 수 있다. 피스커의 주가는 1월 12일 1.03달러에 턱걸이한 후 계속 1달러를 밑돌았다. 이날 피스커 주식은 연초 대비 94.5% 하락한 0.09달러로 거래가 정지됐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피스커가 파산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나스닥에 상장한 전기차 업체 가운데 지난해 6월 미국 로즈타운모터스가, 지난달 영국2024-03-27 03:00:00
초대형SUV 제네시스 ‘네오룬’ 美서 첫선… “럭셔리 시장 잡겠다”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제네시스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보다 더 크지만 동글하고 반짝이는 조약돌 느낌에 우악스러워 보이지 않는 대형 SUV가 자리해 있었다. 차 문이 열리는 방식은 더욱 특이했다. 앞문과 뒷문이 마치 대문처럼 마주 보며 열렸고, 탁 트인 차량 실내가 그대로 드러났다. 국내외 기자 100여 명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네오룬(NEOLUN) 콘셉트’로, 현대차그룹은 뉴욕 오토쇼 개막에 앞서 이날 이 차량을 처음 공개했다. 전장이 5.25m에 달하는 초대형 전기차 SUV다. 네오룬은 ‘네오(Neo·새로운)’와 ‘루나(Luna·달)’의 합성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자신했다. ● “전기차, 느려도 가야 할 길”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네오룬의 차 문에 대해 “한국 고유의2024-03-27 03:00:00
금호타이어 ‘이노뷔’ 구입하면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추첨권 증정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이노뷔) 출시를 기념해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금호타이어는 전국 대리점에서 이노뷔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은 GS차지비 5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겨울용 ‘이노뷔 윈터’ 제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는 재구매 쿠폰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VIP 티켓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등 경품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노뷔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 무상 보증제도인 ‘금호 만족 보증제’도 적용할 예정이다.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이노뷔 4개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제품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다. 단 주행거리가 2000㎞ 이내여야 한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일반 제품과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고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인 HLC를 2024-03-26 20:35:00
- 팅크웨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부문 1위팅크웨어는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8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12년 연속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558점, 767.3점을 각각 얻어 1위로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고객 중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아이나비 QXD1’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이와 함께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팅크웨어는 업계 최초로 타면 탈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2024-03-26 20:30:00
- 한국타이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22년 연속 1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용 타이어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출시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고유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문화·예술, 스포츠, F&B, 패션 등 경계를 넘나드는 활발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MZ세대를 비롯한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들로부터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우리들의 숲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점도 브랜드 파워 1위 선정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2024-03-26 20:26:00
- 롯데렌터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수상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렌터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렌터카는 K-BPI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로열티 파워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렌터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자동차를 빌리고, 사고, 타고, 팔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국내 렌터카 업계 선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를 전면 개편했다. 리브랜딩 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마이카’다. 고객이 차를 타는 즐거움만 누릴 수 있도록 다른 것은 롯데렌터카가 모두 책임지고 알아서 해주는 진정한 내차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비스 핵심 키워드는 △케어(방문정비) △베네핏(멤버십 혜택) △세이프티(내차 상태 진단) 3가지다. 개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 개편과 함께,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비즈카’로 리브랜딩2024-03-26 20:19:00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격 준비푸조는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워진 ‘2024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9X8은 2022년 7월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1년 만에 다시 찾은 몬차 서킷에서 푸조의 FIA WEC 팀 ‘푸조 토탈에너지’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기존 9X8은 지난 2일 열렸던 2024 FIA WEC의 개막전인 카타르 1812km를 마지막으로 새로워진 2024 9X8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2024 9X8은 내달 2024 FIA WEC의 2라운드에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2024 9x8은 올해 9개 제조사의 19개 프로토타입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타이어 폭 변경, 리어 윙 추가 등 대대적인 개선을 거쳤다. 또한 푸조 스포츠 팀은 전·후면 타이어 폭이 동일해야 하는 FIA 성능 균형(BOP) 규정이 변경되면서 성능 개선 여력을 확보2024-03-26 20:11:00
제네시스, 네오룬·GV60 마그마 콘셉트 공개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이하 네오룬)’와 고성능차 ‘GV60 마그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네오와 달을 뜻하는 루나라는 뜻을 담았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디자인책임자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 사장은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담고 있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한국의 달항아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네오룬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표현했다. 자동차 중간 기둥인 B필러가 없고, 앞뒤 문이 마주보며 열리는 코치도어를 채택했다. 이런 형태는 개방적인 실내2024-03-26 19:52:00
한국토요타, 한∙일 연간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 개최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YFU(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도요타 본사 및 한·일 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해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고등학교에서 1년간 유학할 수 있는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어학연수의 기회와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26일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일본에 체류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8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9기 장학생들 및 김형준 한국토요타 이사, 인성연 한국 YFU 부회장, 신규민 한국 YFU 이사 등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새롭게 2024-03-26 19:44:00
제네시스 콘셉트카 발표...앞 뒷문 동시에 활짝, 문을 열면 계단이!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신모델의 콘셉트 카를 발표했습니다. 최고급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제네시스가 최고급, 고성능 전기차를 앞세워서 미국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겁니다. 지난 25일 (현지시간) 현대차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뉴욕'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 콘셉트 모델들을 공개했습니다. 초대형 전동화 SUV의 '네오룬 콘셉트'였는데요. 우선 매끈한 바디가 돋보입니다. 우리나라 달 항아리 모양을 본떠서 차체 이음새를 최대한 줄였다고 합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담고 있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한국의 달항아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네오룬'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돋보였던 기능은 문이 서로 마주 보게 열리면서 실내는 최대한 터서 개방감을 드러낸 것이었는데요. 2024-03-26 17: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