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중고 경·소형차는 ‘모닝’지난 1년 간 가장 많이 팔린 경·소형 중고차는 기아 모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9일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소형 중고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 1위 기아 모닝, 2위 쉐보레 스파크, 3위 기아 레이, 4위 KG모빌리티 티볼리, 5위 현대 코나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모닝은 2위 스파크와 약 1만대의 판매량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스파크와 레이는 유사한 판매량을 보이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2004년 출시된 기아 모닝은 귀여운 외형과 기본기에 충실한 파워트레인으로 높은 판매량을 유지했다. KB차차차의 2023년 상반기 중고차 판매량 분석에서도 전체 4위, 3분기 전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2위를 차지한 쉐보레 스파크는 마티즈를 계승하는 모델로 올해 상반기에 판매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3위를 차지한 기아 레이는 국내 유일한 박스형 경차로2023-12-09 13:11:00
- 성 김 前주한 美대사, 현대차 자문역 맡는다현대자동차가 미국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63·사진)를 자문역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까지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했던 김 전 대사는 내년 1월부터 미국 국무부를 떠나 현대차에 합류하게 된다.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 사옥에 사무실이 마련되긴 하지만 비상근으로 근무한다. 현대차 자문역으로서 현대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과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난 뒤 학창 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계 미국인인 김 전 대사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사로 공직 활동을 시작해 1988년 외교관으로 이직했다. 2011∼2014년에는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고, 2018년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정부 측 실무회담 대표단을 이끌기도 했다.2023-12-09 01:40:00
- 도면도 없이 뛰어든 장갑차 ‘레드백’, 호주에 3조 수출한화그룹이 국내 최초로 민간이 개발을 주도한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을 3조 원대 규모로 호주에 수출하게 됐다. 도면 한 장 없이 2018년 사업에 착수한 지 5년 만에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쟁쟁한 방위산업 선진국들을 제치고 얻어낸 성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사 호주법인과 호주 국방부 사이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인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하는 24억 달러(약 3조1380억 원) 규모의 본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7월 호주 정부는 군 현대화 정책의 일환인 ‘랜드(LAND)400 3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레드백을 선정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2028년까지 호주 군에 레드백 129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생산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에 건설 중인 현지 공장에서 이뤄진다. 앞서 2021년 호주 정부와 1조 원대의 수출 계약을 맺은 K9 자주포도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레드백은 민간 기업이 그간 국내에 없었던 무기 제품을2023-12-09 01:40:00
- 5년前엔 장갑차 시제품 모형만… “현지생산-납기준수” 판세 뒤집어지금까지 한국의 대형 방위산업품 수출은 K9 자주포, K2 전차, T50 계열 항공기 등 한국군이 이미 전력화해 성능을 인정받은 무기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호주에 수출하기로 한 장갑차 레드백은 기존에 없던 무기를 민간 업체 주도로 새로 만들어 선진 시장에 공급하는 첫 사례다.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한화가 호주의 보병전투장갑차 도입 사업 도전을 처음 검토한 건 2017년이다. 당시 해외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던 한화는 호주 국방부의 군 현대화 사업인 ‘랜드400 3단계’가 곧 진행될 것이란 정보를 입수했다. 내부에선 “가능성이 낮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결국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기 위해 입찰 도전을 최종 결정했다. 2018년 호주 정부가 오세아니아 최대 방산 전시회 개최에 맞춰 랜드400 설명회를 열자 방산 선진 기업인 영국 BAE시스템스와 독일 라인메탈, 미국 록히드마틴·제너럴다이내믹스 등 쟁쟁한 경쟁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당시 레드백의 도면조차 없었던2023-12-09 01:40:00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쿠웨이트서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시즌 마지막 대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24시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부다비, 이탈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진행됐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는 8~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 레이스에 최적화된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이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됐다. 경기가 진행되는 ‘쿠웨이트 모터 타운’은 17개 곡선 주행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5.156km의 국제자동차연맹(FIA) 1급 서킷이다. 큰 일교차와 거친 모래바람이 부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드라이버들의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2023-12-08 17:00:00
- 아우디, 켄 블락 생전 마지막 영상 ‘일렉트리카나 2’ 공개지난 1월 목숨을 잃은 드리프트 전설 켄 블락의 마지막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켄 블락 마지막 드리프트 동영상 ‘일렉트리카나 2’는 2022년 11월 아우디 S1 후니트론으로 촬영됐다. 촬영 이후 켄 블락은 불의 스노우모빌 사고로 55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그의 마지막 드리프트 동영상에서 함께한 S1 후니트론은 아우디 스포트가 켄 블락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순수전기 콘셉트카다.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한 사륜구동 방식, 500kW의 출력을 자랑하는 차량이며 탄소 섬유 섀시를 사용하고 모터스포츠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FIA의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안전하게 설계됐다. 또한 2022년 8월 첫 번째 일렉트리카나 동영상을 촬영한 이후 켄 블락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량화, 주행성 향상 및 기어 변경 시뮬레이션 등 S1 후니트론에 대한 추가 개발 작업이 진행됐다. 켄 블락이 아우디 S1 후니트론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누비며 화려한 드리프트 기술을 선보인 첫 번째 동영상은2023-12-08 16:44:00
- 볼보코리아, 2023 친환경 캠페인 성료… “지속가능성 실천노력 이어갈 것”볼보코리아는 환경재단과 난지도 노을공원에 나무 1400그루를 기부하며, ‘2023 친환경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비전을 알리는 ‘볼보 파빌리온’의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한다. 캠페인 기간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무 기부 참여자는 기존 목표치인 500명을 넘어 총 700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한다. 여기에 볼보코리아가 700그루의 나무를 추가해 총 1400그루의 나무를 난지도 노을공원에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모든 나무는 한 장소에서 시간 경과에 따라 새로운 종의 식물로 교체되는 천이(遷移) 과정을 거쳐 한때 무분별한 쓰레기 매립으로 극심하게 오염됐던 난지도에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번 나무 기부는 지구의 다음 100년을 위한 실천의 일환”이라며 “볼보자동차는 사람뿐 아니라 지구의 모든 존재가 조화롭고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제품 개발과 사회공헌까지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2023-12-08 16:27:00
- 현대차, 성 김 전 대사 자문 위촉현대자동차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한다.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전 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차에 합류할 계획이다. 성 김 전 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블록화,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 기후·환경·에너지 이슈 등 불확실성이 고조된 경영환경에서 현대차는 성 김 전 대사의 합류가 신시장 진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주요 경영 현안을 풀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동향 분석, 전략적 협력 모색 등 그룹의 싱크탱크 역량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오랜 공직 생활로 체득한 ‘글로벌 스탠다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전수해 현대차그룹의 대외 네트워킹 역2023-12-08 14:46:00
- ‘임원車’ 제네시스 세단 판매 급감…“생산라인 대조정”고급 세단의 대명사인 현대차 제네시스 판매가 급감하면서 생산라인 조정에 나선다. 기존 생산 설비를 바꿔 세단 대신 수요가 많은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을 동시 생산하는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세단 모델인 G70·G80·G90 생산을 맡은 현대차 울산 5공장 1라인(이하 51라인)이 오는 23일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설비 공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 공사를 통해 기존 생산 라인에 대형 SUV 모델인 팰리세이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추가한다. 공사는 내년 3월 초에 끝나며 이후 제네시스 세단과 팰리세이드 혼류 생산이 가능해진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고용안정위 협의를 통해 4공장이 담당하던 팰리세이드 생산 물량 일부를 51라인에 배정했다. 당시 물량을 놓친 4공장 직원들이 반발해 노조 대표를 상대로 탄핵안을 발의하기까지 했다. 울산 51라인이 제네시스 대신 팰리세이드 생산을 추진하는 이유는 최근 세단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서다. 51라인은 주문량이 줄면서 울산2023-12-08 10:56:00
- 벤츠 E클래스 신형 내년 1월에 나온다… 운전자 학습하는 ‘AI 기술’ 탑재메르세데스-벤츠 인기 차종 E클래스 신형 모델이 2024년 1월 출시된다. 벤츠코리아는 8일 E클래스 완전변경 신모델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츠는 신형 E클래스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구성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실내 공간은 첨단 기능들을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음향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적용돼 실감 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운전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 협력업체 앱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벤츠코리아가 판매할 E클래스 판매 라인업과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지한다고 한다. 다양한 모델이 있는 만큼 순차 출시하며 소비자2023-12-08 10:46:00
- 타타대우상용차, AI 활용 고객만족도 조사로 최우수 정비소 선정타타대우상용차는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최우수 정비소 1곳과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한 달간 총 2546명을 대상으로 발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인천시 중구의 ‘베스트모터스’는 정비시간, 결과, 친절성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정비소로는 경남 양산시의 ‘영남정비사업소’와 충북 진천군의 ‘대우오창정비사업소’가 선정됐다. 각각 2,3번째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타타대우사용차는 최우수 정비소 및 우수 정비소에 직접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베스트모터스에서는 이용 고객 대상 추첨 응모 이벤트가 실시됐다. 고객은 정비 1회당 응모권 1개를 지급받았으며 응모권을 현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루어졌다. 경품으로는 1등 200만 원(1명), 2등 50만 원(2명) 등이 제공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AI 보이스 봇을 통한 서비스 피드백을 정착시키키고 우수 정2023-12-08 10:36:00
- 기대주 ‘코나EV’도 안먹힌다…“日 시장 10번 찍겠다”는 현대차현대자동차(005380)의 일본 시장 재진출은 좀처럼 쉽지 않다. 신차 코나EV를 투입했지만 판매량은 기대만큼 올라오지 못했다. 다만 현대차는 여전히 일본 시장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8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의 11월 현지 판매량은 36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35대)과 비슷하다. 올해 누적(1~11월) 판매량은 419대로 지난해 461대 대비 10% 가량 줄었다. 지난 11월1일 코나EV를 일본 시장에 투입했는데도 신차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현대차 일본법인의 코나EV 투입은 경차 위주의 일본 시장 특수성을 고려한 전략이다. 지난해 아이오닉5와 넥쏘를 중심으로 13년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했지만, 두 차종 모두 일본에선 큰 차종으로 분류된다. 도쿄 시내에서 아이오닉5를 운행하려면 목적지 인근의 주자장에 연락해 아이오닉5의 주차가 가능한지 매번 확인해야 할 정도다. 아이오닉5는 한국 브랜드 사상 최초로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 중 ‘올해의2023-12-08 05:57:00
- 1회 충전에 서울∼부산 오가는 배터리 신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한 번 충전 시 9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이차전지를 개발했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탁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LG에너지솔루션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금속전지’의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이 지난달 2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너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리튬금속전지는 1회 충전에 900km 주행, 400회 이상 재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주행거리인 600km의 1.5배 수준이다. 리튬금속전지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크게 높일 수 있지만, 전지 내 액체 전해액에 의해 계속 부식이 생겨 수명이 짧았다. 연구진은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붕산염-피란’ 기반의 액체 전해액을 전지에 활용해 부식 문제를 해결했다. 또 연구진이 개발한 리튬금속전지는 구동 시 높은 온도와 압력이 요구되지 않아 전기차의 주2023-12-08 03:00:00
- BMW코리아 ‘조이몰’, 크리스마스 할인 행사 실시BMW코리아는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에서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한 해 동안 BMW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조이몰에서 판매되는 모든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 대상에는 12월에 새롭게 출시된 액세서리 제품부터 베이비레이서4, 캐리어 제품 등까지 모두 포함된다. 또한 구매 제품에 따라 각종 사은품도 제공된다. BMW 캐리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BMW 여권 지갑, 의류 및 신발을 포함해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BMW ‘핫워터보틀’을 증정한다. 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2023-12-07 16:25:00
- 중고차하면 ‘엔카’… 창립 23주년 실록 공개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중고차 시장에서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 온 최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 ‘엔카실록’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서는 국내 대표 중고차 플랫폼으로 성장하기까지 엔카의 업계 최초의 도전과 그 성과를 담아냈다. ○ 국내 중고차 시장 기준을 정립한 엔카의 ‘최초’ 발자취 2000년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시대를 연 엔카닷컴은 창립시기부터 현재까지 판매자와 구매자의 건강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고차업계의 기준이 되는 서비스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먼저 창립년도인 2000년에는 ‘중고차 가격 표시제’와 ‘중고차 진단 및 수리보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레몬마켓인 중고차 시장에서 ‘투명성’과 ‘신뢰’ 키워드를 제시해 시장 판도를 바꾸었다는 평가다. 당시 SK주유소 내 설치된 엔카센터에서 제공된 ‘중고차 진단 및 수리보증 서비스’는 중고차 시장에 표준화된 제도가 미흡했던 시대에 획기적인 서비스로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시2023-12-07 15:21:00
-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혼다코리아가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출시한다. 이로써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총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52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 34 kg∙m다.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2.0ℓ 직분사 앳킨슨 엔진 조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5.1km/ℓ다. 저공해자동차 2종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국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 할인은 물론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과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ACE 차체 구조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2023-12-07 14:58:00
- 아우디 딜러사 고진모터스, “영업장 폐쇄로 직원들 눈물”아우디코리아의 국내 최대 딜러사인 고진모터스가 지방 영업장 폐쇄와 인력 감축을 본격화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선 아우디코리아 판매 부진이 고진모터스 직원 구조조정에 영향을 줬다고 본다. 그러나 갑작스런 구조조정으로 고진모터스 직원들은 크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고진모터스는 윤활유 업체인 극동유화 장홍선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진모터스는 이달과 내년 초에 각각 청주영업장과 순천영업장의 운영을 중단한다. 회사 측은 목포·천안·수원영업장도 각각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최근 수년간 아우디 판매 부진이 고진모터스 영업장 폐쇄로 이어졌다고 본다. 올해 아우디코리아 국내 판매량은 전년보다 11.3% 감소한 1만6650대에 그친다. 과거 독일 3사로 함께 묶였던 메르세데스-벤츠(7만1525대), BMW(7만1713대) 판매량과 비교하면 아우디의 위상 하락을 여실히 볼 수 있다. 현재 볼보(1만5410대)와 렉서스(12023-12-07 11:44:00
- 현대차 “고정비 줄여라”… 해외서 온라인 판매-공장 무인화 박차현대자동차가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차량을 팔고 싱가포르에선 로봇·인공지능(AI) 공장을 지으며 고정비 절감 전략을 찾아나서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위탁 생산 차량, 중고차 판매 정도의 변화만 있을 뿐이다. 치열해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노사가 머리를 맞대 국내 맞춤형 혁신 사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내년부터 미국에서는 아마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차량을 살 수 있게 한 자동차 회사는 현대차가 처음이다. 판매 사원 인건비와 매장 관리비 등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2017년 영국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 서비스 ‘클릭 투 바이’를 세계 전역으로 확대 중이다. 영국 외에도 미국, 인도, 태국, 포르투갈 등으로 온라인 판매 가능 국가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차량 생산 과정에서도 고정 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지난달 싱가포르에 문을 연 싱가포르글로벌2023-12-07 03:00:00
- BMW그룹 미니,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사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8일 오후 3시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모델은 뉴 미니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보랏빛 라벤더가 펼쳐진 풍경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 근교 메이필드 라벤더 농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고 한다. 전 세계 1245대 한정이며, 국내에 총 150대가 판매된다.2023-12-07 03:00:00
-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 현대차 ‘더 뉴 투싼’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 2020년 9월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은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주얼 히든 램프’(날개 형상 램프)와 라디에이터가 좀 더 각진 형태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이 각각 적용돼 있다. 소음을 줄여주는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기존에는 차량 앞유리에만 장착됐는데 이번에는 1열 창문까지 확대 적용돼 차음성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 기능이 늘 최신 상태로 유지되도록 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이(E)-모션 드라이브’ 기능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복합연비는 가솔린 모2023-12-0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