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중형 SUV ‘링컨 노틸러스’ 완전변경 모델 국내 출시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특별히 마련한 팝업 행사장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에서 링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링컨 노틸러스’를 공개하고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2019년 국내 첫 출시 이후 4년 만에 내·외관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번 신차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됐다. 차량 내부에는 물에 반사된 태양 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털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됐다. 2.0L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충돌 방지 등)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도 탑재됐다. 12개의 센서가 장착돼 차량 모션과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2023-11-23 03:00:00
- 20년만에 부활 ‘LPG 포터’, 연 70만원 유류비 절감현대자동차가 액화석유가스(LPG) 터보 엔진을 탑재한 소형 트럭인 ‘2024 포터 II’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03년 단종된 포터 LPG 모델이 20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2024 포터 II는 그동안 판매해온 포터 디젤 모델과의 ‘바통 터치’ 성격으로 출시됐다. 디젤 모델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이번 달 단산되기 때문이다. 해당 법은 택배용 차량으로 경유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 포터 II엔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디젤 엔진보다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 출력 159마력(5단 자동변속기 기준)의 동력 성능이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는 기존에 상위 트림에만 들어가던 ‘일반 오디오 시스템’(4스피커, 라디오, MP3, USB, 블루투스 핸즈프리 포함),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을 이번에는 기본 품목으로 적용했다. 현대차 측은 “LPG 가격2023-11-23 03:00:00
- [포토]링컨 노틸러스 신형 출시… ‘더 크고 고급스러워져’링컨코리아는 22일 신형 노틸러스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팝업 행사장에서 첫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차량 가격은 774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11-22 16:04:00
-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신임 CEO 선임… ‘회장님 마지막 남자’ 권영수 부회장 용퇴LG에너지솔루션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을 새로운 CEO로 발탁했다. 44년간 LG그룹에서 요직을 거치면서 배터리 사업의 성공적인 상장과 성장을 이끈 권영수 부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권 부회장은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이 직접 발탁한 마지막 현직 부회장급 임원이다. 일각에서는 권 부회장이 회사를 떠나면서 현 구광모 LG그룹 회장 체제가 선대회장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CEO를 선임하고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최승돈 신임 부사장 외에 4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총 19명이 임원(상무 18명, 수석연구위원 1명)을 달았다. 승진은 총 24명 규모로 이뤄졌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지만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 추세와 불확실한 경영 환경 등을 고려해 작년(총 29명, 사장 12023-11-22 15:51:00
- ‘차체 키워 준대형 SUV들과 경쟁’… 링컨코리아, 노틸러스 신형 내놨다링컨코리아는 22일 신형 노틸러스를 공개하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형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내·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준수해진 상품성으로 수입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공개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노틸러스 출시를 “브랜드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강조하며 “노틸러스는 최신 기술력과 풍부한 편의 기능 등 상품성을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형 노틸러스는 구형 대비 차 크기를 키우면서 거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장은 85mm 전폭 15mm 휠베이스 50mm 각각 커지면서 준대형 SUV 수준까지 차체를 키웠다. 2열 거주 공간이 구형 대비 확실히 넓어져 활용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실내는 파격적인 대형 패널을 탑재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평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뒤쪽으로 48인치 직사각형 패널을 설치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형 패널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구2023-11-22 15:49:00
- 해비치 지분 넘긴 정몽구 명예회장…현대차그룹 승계 신호탄?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 지분을 막내딸인 정윤이 사장에게 모두 넘기면서 다른 계열사 지분의 증여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지분 매각이 고령인 정 명예회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현대차그룹 승계의 신호탄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몽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정 명예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 차녀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은 지난 16일 보유하고 있던 해비치 지분 전량(12.39%)을 정윤이 해비치 사장에게 매도했다. 정윤이 사장은 정 명예회장의 막내딸이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누나다. 정윤이 사장이 해비치 지분을 12% 넘게 사들이는 데 사용한 자금은 545억원 정도다. 지난해 해비치 매출이 153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해비치 최대주주 자리를 거머쥔 것이다. 특히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증여’가 아닌 ‘매매’ 형식으로 지분을 취득해 300억원이 넘는 증여세도 내지 않2023-11-22 15:18:00
- [EV 시대]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는 왜 필요할까요?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연료를 채우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비 오는 날 전기차를 충전해도 될까’와 같은 질문입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출처=엔바토엘리먼츠전기차 보급 전망에 관한 설왕설래가 많아졌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는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많은 국가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약속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은 생산 과정보다는 자동차 판매 후 주행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특히 전기차 보급이 시급한 과제입니다.그런데 큰 폭으로 증가해 오던 전기차 수요가 최근 주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기차 보급이 2013년 20만 대에서 10년 만인2023-11-22 11:10:00
- ‘향기까지 고급스럽게’…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출시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는 링컨의 대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4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명칭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외관 디자인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으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준다. 실내에는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계기판에서 보조석 앞자리까지 이어지는 48인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이 탑재됐고, 중앙에는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 스크린으로 편안한 운행 조작을 제공한다. 마사지, 향기 등 휴식 기능을 지원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도 탑재했고, 레벨 울티마 3D(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m의 토크를 발휘하는 2리터 GT2023-11-22 09:44:00
- 샤오미, 내년 상반기 전기차 대량 생산 나선다[IT동아 김동진 기자]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자국 정부로부터 허가를 획득,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내년 상반기부터 대량 생산에 나서 연말까지 10만대 분량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생산인력 채용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샤오미 내년 상반기 전기차 본격 생산…이달부터 관련 인력 채용 나서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은 중국 매체 계면신문의 보도를 인용,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로부터 전기차 생산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샤오미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대량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첫해 10만대 분량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로, 이달부터 배터리와 용접 작업장, 자동차 설비 수리 등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샤오미 첫 전기차 MS11(코드명) 추정 이미지 / 출처=바이두샤오미 첫 전기차의 코드명은 MS11로 지난 1월 중국 SNS를 통해 외관 디자인이 유출된 바 있다. 해당 디자인을2023-11-22 09:29:00
- 현대차, 신형 포터 출시…“경유차 폐차 후 구입시 보조금”현대자동차가 LPG 터보 엔진 탑재로 새롭게 태어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포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포터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 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신형 포터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5단 변속기 기준 최고출력 159마력을 제공한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 가격과 개선된 연비로 연간 주행거리 1만8000㎞ 기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70만원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하이브리드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2023-11-22 09:23:00
- [Tech&]LG전자 ‘혁신 DNA’로 앞당긴 미래차의 모습《LG전자가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70년 가까이 가전 사업에서 쌓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전장회사와는 다른 시각으로 모빌리티 솔루션을 재해석하고 있다.》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LG전자가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탑재한다.webOS는 전 세계 2억 대에 달하는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TV 사업을 통해 쌓아온 엔터테인먼트 관련 고객경험 노하우를 차량에도 적용하고자 차량에 특화된 webOS를 개발했다. 차량용 webOS는 탑승객이 유튜브와 OTT 콘텐츠 등을 최적화된 UX로 즐기도록 지원한다. 차량용 webOS는 고객의 생활공간을 차량으로 확대해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은 모바일이나 TV로2023-11-22 03:00:00
- 고객이 車생산 직접 보고, 옥상 620m 트랙서 시승16일 방문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싱가포르글로벌혁신센터(HMGICS)는 고객이 자동차 생산 과정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주문한 뒤 센터를 찾아 생산 과정을 눈으로 보고 시승, 인도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층의 차량 생산 공장에는 고객들이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자동차 조립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유리창 너머로 로봇들이 차량을 만드는 모습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옥상으로 올라가자 620m 길이의 스카이트랙이 보였다. 직원과 전기차 아이오닉5에 함께 탑승해 굴곡진 코스를 오가며 차량 성능을 직접 테스트했다. 코너링 코스 최대 기울기는 33.5도. 마치 놀이공원의 청룡열차를 타는 듯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도시가 작아 마음껏 시승을 즐기기 어려워 옥상에 트랙을 마련했다”며 “고객 시승뿐 아니라 생산 차량 테스트도 이곳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HMGICS의 다양한 고객경험 공간은 싱2023-11-22 03:00:00
- 컨베이어 대신 1인 ‘셀’서 맞춤생산… “車공장 미래”16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주롱혁신단지에 문을 연 ‘싱가포르글로벌혁신센터(HMGICS)’ 3층 자동차 생산 공장. ‘셀(Cell)’이라 불리는 작은 방처럼 생긴 타원형 공간 10여 개가 배치돼 있었다. 셀마다 작업자 한 명이 로봇 개 ‘스폿’과 함께 일하는 중이었다. 흔히 자동차 공장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컨베이어 벨트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셀 안의 작업자는 영화 ‘아이언맨’에서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상체에 둘렀다. 8시간 동안 고개를 들고 차량 하부를 쳐다보는 작업자의 통증을 완화하는 특수 장치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제작한 스폿은 작업자를 졸졸 따라다녔다. 작업한 부분을 스폿이 촬영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 검사를 한다. 셀 앞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정확도 ‘99.3%’란 판독 숫자가 떴다. ● 현대차 공장 미래가 한눈에 HMGICS는 앞으로 전 세계 현대차그룹 자동차 생산 공장에 적용될 시설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실험실’이다. 자동차 생산뿐 아니라2023-11-22 03:00:00
- [단신]삼양그룹, 루게릭병원 건립 4000만원 기부 外■ 삼양그룹, 루게릭병원 건립 4000만원 기부 삼양그룹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루게릭병 환자 돕기 기부 캠페인을 열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4000만 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99RUN’ 캠페인을 열었다. 참가자 1000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 9.9km를 달린 후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를 인증했다. 이후 삼양그룹은 참가자들이 지불한 참가비와 그룹에서 마련한 10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을 비영리 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맡겼다.2023-11-22 03:00:00
- 정의선 회장 “싱가포르 미래차 기술력 습득”… 세계화 목표로 HMGICS 거점 마련“싱가포르에서 얻은 선진 자동화 기술을 전 세계 현대차그룹 공장에 확산 시킬 것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1일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준공식에 참석해 독자적인 미래 모빌리티 제조 기술의 확장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인재가 많은 싱가포르에서 공장 자동화를 통한 품질 향상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상당하다”며 “기술을 습득해서 또 전 세계 공장에 많이 확산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체 도장 등은 많이 자동화가 됐지만 의장 쪽은 아직 자동화가 많이 안 된 부분이 있다”며 “우리 다음 세대나 그 다음 세대는 많이 자동화가 될 걸로 예상하고 있어 이에 대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혁신 기술을 많이 접목을 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인력도 많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사람이 손으로 직접 제조하지만, 미래에는 로봇을 로봇이 제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은 그 로봇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제어하고, 모든 유지보수 등도 사람이 컴퓨터2023-11-21 20:38:00
- 현대차 브랜드 가치 ‘204억달러’ 평가현대자동차가 브랜드 가치 204억달러(약 26조2500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터브랜드는 21일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35위)보다 두 계단 오른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브랜드 가치를 산정한다. 지난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매년 가치와 순위가 오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첫 진입 당시만 해도 35억달러(약 4조5200억 원)에 불과했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173억달러(약 22조3300억 원)에 이어 올해 31억달러(약 4조5억 원) 늘어난 204억달러까지 올랐다. 순위 역시 2005년 84위에서 출발해 꾸준히 올라 40위권 내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 관계자2023-11-21 18:55:00
- 현대차그룹 혁신 기지 ‘HMGICS’ 출범… 인간 중심 모빌리티 핵심 연구혁신의 장’ HMGICS, 인간 중심 모빌리티 솔루션의 새 시대 열다 혁신 DNA로 글로벌 R&D-제조-비즈니스 분야 변화 주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지로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를 선택했다.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이날 준공식에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양국의 정 관 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2023-11-21 15:58:00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곳 분사현대자동차그룹은 에픽카와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픽카는 친환경 부품에 대한 정보와 견적 비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친환경 부품은 성능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중고 및 재제조 부품을 말한다.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도 절감된다. 에픽카는 차량에 맞는 친환경 부품 정보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부품을 활용한 정비에 대한 보험사 환급금 지급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전력선 통신(PLC) 모듈을 탑재한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완속충전기는 충전 플러그만 꽂아도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PnC, 배터리 정보 파악을 통한 과충전 방지, 충전 예약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향후 PLC통신과 양방향 전력 전송 기능을 고도화해 V2G 사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쓰리2023-11-21 11:24:00
- 한국토요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약 5200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도서 4권을 기부 시 렉서스 영파머스 ‘원강효’ 농부의 곰돌이 꿀키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커넥트투를 방문해 도서를 기부할 경우에는 도서 1권 기부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받는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딜러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2023-11-21 11:19:00
- 현대차 ‘더 뉴 투싼’ 부분 변경 출시현대자동차가 ‘더 뉴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투싼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측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해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단단하고 스포티한 인상의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비례감을 개선해 준다. 후면부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넓고 당당한 인상을 선사한다. 실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동시에 수평적인 조형 중심의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물리 버튼·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2023-11-21 1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