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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전개한국앤컴퍼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 황정찬 대전공장장을 비롯한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 관계자들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은 2012년부터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총 2억2000만 원을 후원하며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이어 20일에는 전라북도 완주군청에서 양병훈 한국앤컴퍼니 ES)전주공장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 성금 100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ES)전주공장은 16년째 관내 저소득 가정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성금 기탁과 더불어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대전공장, 전주공장 소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2022-12-22 17:33:00
현대차, 미국서 누적 판매 1500만대 달성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 1월 시작됐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앨라배마 공장을 발판 삼아 현대차는 2007년에 미국 누적판매 500만대를 달성했고, 2015년에는 누적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 그로부터 7년 뒤인 2022년 12월 ‘누적판매 1500만대’라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차 가2022-12-22 16:37:00
리텍 다목적 도로 관리차량, 겨울철 재난 대비 박차이번 겨울에만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여러 차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매년 기습적인 폭설로 곳곳에서 다양한 교통대란이 일어난다. 폭설로 인한 산간지역 교통두절은 물론 도심 눈길에 약한 후륜구동 고급 세단이나 스포츠카는 눈길에 미끄러져 접촉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각 지자체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제빙 차량 및 도로 열선, 염수 살포 등 다양한 대비책을 준비한다. 이런 지자체의 대비책 속 24시간 상시 대기하며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국내 기업이 있다. 1994년 설립한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다. 리텍은 제설차, 노면 및 터널청소차, 하수구준설차 등 각종 도로관리 특수차량을 생산해 국내 지자체에 공급해 오고 있다. # 차량 1대로 365일 도로관리가 가능한 다목적 도로관리차량 리텍의 다목적 도로관리차량은 차량 1대로 1년 사계절 도로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사용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다양한 제설장비를 장착해 자유자재로 제설업무를 진행한다. 이2022-12-22 16:27:00
BMW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 홀인원 부상 ‘뉴 X7’ 전달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주최사 BMW코리아가 지난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나연 선수에게 홀인원 부상인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전달했다. 이번 BMW 뉴 X7 전달식은 지난 10월 22일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최나연이 달성한 LPGA 투어 개인 통산 네 번째 홀인원 기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BMW 뉴 X7은 한층 압도적인 존재감과 다양한 고급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모델로 지난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넓은 공간과 다재다능함을 하나로 결합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뉴 X7은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외부 디자인, 혁신적이면서도 보다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공간,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을 통해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2022-12-22 16:20:00
동원시스템즈, 조일알미늄과 배터리 양극박 소재 공급 협약동원시스템즈가 조일알미늄과 배터리용 초고강도 양극박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동원산업빌딩에서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조일알미늄으로부터 배터리용 양극박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늄 판재를 공급받기로 했다. 특히 늘어나는 배터리 소재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적극 확대하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차용 배터리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000분의1) 이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든다. 최근 전기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용량이 크고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요구하면서 고품질 양극박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2022-12-22 16:03:00
BMW코리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연말 자체 코인 증정BMW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는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지난해 말에는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 ‘조이몰’을 출범하며 폭넓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등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먼저 이번 BMW 밴티지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앱 내 모든 유료 서비스 및 제휴사 서비스 이용 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 BMW 코인을 증정한다. 오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2천 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운의 1인에게는 10만 BMW 코인, 이 밖에 참여한 모두에게 최소 1000 BMW 코인에서 3만 BMW 코인을 증정한다. 또한 ‘핫 아이템’ 구입 응2022-12-22 12:13:00
[단독]기아 신공장 놓고…사측 “20만 대 이상 거점 조성”-노조 “문구 남겨라”2025년 목적기반차량(PBV) 양산을 목표로 한 기아의 경기 화성 신공장을 둘러싸고 노사 간 갈등을 겪는 가운데 사측이 물량 확대와 고용 안정에 대해 진전된 안건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노조 측이 “확실한 문구를 제시하라”며 일단 합의를 거부했다. 양측은 22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22일 자동차업계와 기아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20일 고용소위 5차 본협의가 열렸다. 사측은 신공장 설립에 따른 생산 물량 등의 내용을 담은 3차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사측은 “1단계 설비 능력 10만 대로 전개하되, 2단계 파생차 및 추가 차종 투입을 통해 20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PBV 핵심 생산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기아의 단체 협약 등에 따라 공장을 새롭게 지으려면 노사는 물량과 생산 공정 등에 대해 합의를 해야 한다. 하지만 기아 노사는 노사 간 실무 10차, 본협의 6차가 진행되는 동안 물량에 대해 합의를 하지 못2022-12-22 11:53:00
쌍용차, ‘하동환제작소’에서 ‘KG모빌리티’까지…애증의 사명 변경 KG그룹이 쌍용자동차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꾼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2 자동차인의 밤’에 참석해 “오래 고민한 끝에 쌍용차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기로 했다”며 “앞으로 출시하는 차량은 KG모빌리티라는 이름을 붙여 세상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쌍용차라는 이름에는 팬덤도 있지만 아픈 이미지도 있다“며 ”앞으로 쌍용차의 새로운 차는 KG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올 것이고, 이름을 바꾸더라도 쌍용차 역사는 바뀌지 않고 같은 조건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내년 3월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주총에서 상호 변경에 대한 동의가 이뤄지면 쌍용차는 지난 1988년부터 이어온 사명을 35년 만에 바꾸게 된다. KG그룹은 현재 쌍용차 지분 61.8%를 가지고 있어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앞서 KG그룹은 지난 9월 곽 회장의 취임과 함2022-12-22 10:58:00
실손보험료 평균 8.9% 인상… 車보험료는 내년 2%대 인하3977만 명 이상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 평균 8.9% 오른다. 2017년 이전에 판매된 1,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갱신 주기에 따라 인상률이 누적돼 보험료를 50% 넘게 더 낼 수도 있다. 반면 2423만 명이 의무 가입한 자동차보험은 내년 2%가량 보험료가 인하된다. 팬데믹 이후 차량 운행이 줄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다 최근 정치권이 서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보험료 인하를 압박한 영향이다.○ 내년 실손보험 8.9% 올라… 일부 가입자 ‘인상 폭탄’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내년 실손보험료를 세대별로 6∼14%(평균 8.9%) 인상한다. 1세대와 2세대 상품의 보험료는 각각 6%, 9% 오르고 3세대는 14% 인상된다. 지난해 7월 나온 4세대는 동결된다. 1세대 실손은 2009년 9월까지 팔린 상품으로 보험사가 통상 치료비의 100%를 보장한다. 2017년 3월까지 판매된 2세대는 가입자가 10∼20%를 부담하고 나머2022-12-22 03:00:00
‘각 그랜저’ 떠올리는 디자인… 승차감-고급사양 돋보여‘11만9000대.’ 현대자동차가 15일 7세대 신형 그랜저(디 올 뉴 그랜저) 공식 판매에 들어가면서 제시한 내년 판매 목표량이다. 업계에선 고(高)금리와 경기 침체로 자동차 시장에 한파가 몰려올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 현대차는 그래도 매년 10만 대 안팎을 판매해 왔던 그랜저의 흥행 ‘불패 신화’에 희망을 거는 모습이다. 출시 당일 현대차 측은 7세대 그랜저의 출고 대기 인원이 10만9000여 명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자신감에는 과연 근거가 있는 걸까. 공식 출시 일주일 전인 8일 신형 그랜저(3.5 GDI 가솔린)를 타고 경기 하남에서 의정부까지 왕복 90km 구간을 시승했다. 그랜저의 승차감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 변화가 있다면 전작 대비 부드러움보단 좀 더 주행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 정도다.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은 예전과 비교해 단단하게 설정됐고, 핸들링 또한 가벼웠다. 최고출력 300마력에 최대 토크 36.6kg·m의 성능을 탑재한 파워트2022-12-22 03:00:00
-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美충돌평가 최고 등급 받아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2012년에는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꼽힌다. G80 전동화 모델은 이 IIHS의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받으며 ‘TSP+’ 등급을 받아냈다. G80 전동화 모델에는 △10개 에어백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의 안전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있2022-12-22 03:00:00
렉서스, 컨슈머인사이트 ‘AS 만족도’ 4년 연속 1위일본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와 렉서스가 직원들의 수준 높은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사후관리(AS) 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10월 국내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AS 만족도’ 분야에서 84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1위다. 도요타는 837점으로 3위에 올랐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요타와 렉서스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2015년, 2019년, 2020년에 1위를, 렉서스는 2016∼2018년, 2021년에 1위를 차지하는 등 8년 동안 번갈아 가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요타·렉서스 측은 최고 수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비결로 2002년부터 20년 동안 서비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온 ‘스킬 콘테스트’를 꼽았다. 소비자와 상담하는 기술자와 서비스 담당자들의 상담 태도,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2022-12-22 03:00:00
아우디 ‘Q4 e-트론’, 수입전기차 중 10월 최다 판매아우디의 신형 전기차 Q4 e-트론(사진)이 10월 한 달 만에 1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아우디 Q4 e-트론은 957대가 팔렸다. 국내 수입 전기차 중 최다 판매량이며, 내연기관차까지 포함하면 4위를 차지했다. 형제 모델인 Q4 스포트백 e-트론도 278대가 팔리면서, 두 차량의 판매량은 1235대를 기록했다. 9월 두 차량이 처음 판매를 시작한 뒤 누적 판매량은 1859대다. 아우디는 올해 초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20개 이상으로 확충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라인업도 확대한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했다.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이 같은 전동화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델이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활용한 아우디의 첫 번째 모델이다. 82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2022-12-22 03:00:00
SK온, 유상증자로 2조8000억 규모 자금 조달… SK이노베이션 2조원 직접 투자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회사인 SK온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이 총 2조8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온 투자재원 확보와 기업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먼저 SK이노베이션이 2조 원을 SK온에 출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비상장사인 SK온 주식 3636만3636주를 취득한다. SK온 자기자본 대비 10.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SK온 지분은 4억3636만3636주(지분율 100%)로 늘어난다. 자금계획은 이달 안에 1조 원을 출자하고 1조 원은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배터리 사업 성장성을 확신한다”며 “직접 투자를 통해 중장기 배터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SK온이 포드와 현대차, 폭스바겐 등 확실한 고객사 물량 수주로 사업 확장을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차질 없는 투자금 확보로 성장세에 속도를2022-12-21 19:18:00
친환경 기술 수집가 SK㈜… 美 CES서 지속가능 미래 모습 제시투자전문회사 SK㈜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3)’에서 탄소중립(넷제로, 이산화탄소 순배출량 제로) 기술로 변화할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 SK㈜는 SK그룹 통합전시관에 참여해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넷제로 기술이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CES를 통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에너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에너지절감 기술과 조만간 일상에서 경험하게 될 넷제로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는 취지다.이번에 선보이는 넷제로 기술은 SK가 투자한 국내외 기업이 보유한 차세대 기술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SK가 그리는 친환경 산업의 미래상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테라파워(Terra Power)의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Sodium-cooled Fast Reactor)는 345메가와트(MW)급 출력에 자연 순환 방2022-12-21 18:30:00
한국 축구 든든한 동반자 ‘현대차’, 축구 발전 함께한 24년 동행 눈길현대자동차는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 6명에게 각각 4000만 원씩 총 2억4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선수들의 부상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극적으로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태극기를 들어 올리는 모습은 이번 월드컵 최고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16강 진출 쾌거에는 투혼을 발휘하며 원팀으로 뭉친 국가대표 선수들의 조직력과 팀웍, 벤투 감독 지도하에 4년간 끊임없는 상황별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빌드업’ 전술 등이 주요 원동력으로 꼽힌다. 아울러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도 국가대표 배출의 요람으로 회자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26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전북2022-12-21 16:50:00
야성과 고요함을 동시에… 7세대 그랜저 불패 신화 이어갈까‘11만 9000대’현대자동차가 15일 7세대 신형 그랜저(디 올 뉴 그랜저) 공식 판매에 들어가면서 제시한 내년 판매 목표량이다. 업계에선 고(高)금리와 경기 침체로 자동차 시장에 한파가 몰려올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 현대차는 그래도 매년 10만 대 안팎을 판매해왔던 그랜저의 흥행 ‘불패 신화’에 희망을 거는 모습이다. 출시 당일 현대차 측은 7세대 그랜저의 출고 대기 인원이 10만 9000여 명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자신감에는 과연 근거가 있는 걸까.공식 출시 일주일 전인 8일 신형 그랜저(3.5 GDI 가솔린)를 타고 경기 하남에서 의정부까지 왕복 90㎞ 구간을 시승했다.그랜저의 승차감을 꽤 괜찮은 편이었다. 변화가 있다면 전작 대비 부드러움보단 좀 더 운동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 정도다.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은 예전과 비교해 단단하게 설정됐고, 핸들링 또한 가벼웠다. 최고출력 300마력에 최대 토크 36.6㎏·m의 성능을 탑재한 파워트레인은 일2022-12-21 15:30:00
단종 임박했나… 기아, 200대 한정판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출시기아는 스팅어 디자인을 차별화한 한정판 모델 ‘스팅어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식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이뤄진다. 국내 200대를 포함해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 ‘트리뷰트(tribute)’는 우리말로 ‘헌사(찬사)’라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사용된다. 제품의 경우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기아 스팅어는 저조한 판매량으로 최근 단종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모델이다. 에디션 이름에 트리뷰트가 더해지면서 스팅어의 활약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단종설에도 힘이 실린다. 다만 기아 측은 단종을 앞두고 출시되는 모델은 아니라고 전했다. 단종 시점 역시 미정이라고 한다. 트리뷰트 에디션은 3.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스팅어 GT’를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컬러와 디자인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외장 컬러로 애스코트그린과 문스케이프매트그레이 등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색상별 물량은 각각 12022-12-21 15:29:00
G80 전동화 모델,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GV60에 이어 내연 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G80 전동화 모델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우수성을 또다시 증명했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 이상 등급,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G80 전동화 모델은 6개2022-12-21 10:42:00
아우디, 전동화 전환 ‘360팩토리’ 생산 계획 발표아우디가 21일(현지시간) ‘360팩토리’ 계획을 발표하고 전기 자동차 생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우디는 현재 발 빠른 전동화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있다. 아우디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멤버인 게르트 워커는 “우리는 순차적으로 모든 생산 현장을 미래화 하고 있다”면서 “전동화를 위한 새로운 공장을 짓는 대신, 기존 공장에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 혹은 그린필드 공장만큼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생산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장기적인 미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생산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워커 이사는 “이번 ‘360팩토리’ 비전은 비용 효율성, 지속 가능성, 유연성 및 매력도를 고르게 검토해 탄생했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앞으로 10년 내에 전 세계 모든 공장에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한다. 게르트 워커 이사는 “아우디는 우수한 자격을 갖춘 직원을 확보하고, 약 5억 유로의 예산을 책정해 2025년까지 모든 직원을 미2022-12-21 1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