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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 임박… 하이브리드 얹고 친환경 대응진보된 첨단 기술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지프 최고급 제품군을 완성할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가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신차 국내 출시는 내달 본격 이뤄질 예정이다. 5세대로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먼저 소개했다.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6~7인승의 여유로운 탑승공간으로 프리미엄 SUV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여기에 2열, 5인승 차량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해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제품군을 완성하고 지프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술을 내포했다2022-11-23 10:14:00
‘XM3·QM6’ 르노코리아, 최저 4.9% 전액 할부 전 차종 구매 서비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대를 웃도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11월 기준으로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해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과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SMART(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5.9%, 48개월 6.5%, 60개월 6.9%로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2022-11-23 09:07:00
韓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시장 석권 나섰다…전기차 본토 美 상륙‘K-배터리’ 핵심 소재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로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K-배터리 3사의 급성장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들 소재 기업이 뒤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게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4대 핵심 소재 중 양극재 세계 10위 기업에는 포스코케미칼, LG화학 등 한국 기업 5곳이 이름을 올렸다. SKC가 이끄는 동박은 수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재활용 사업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낸다.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을 미리 내다보고 선제적인 투자에 나선 결과다. 최근에는 생산 기지를 북미 등 해외로 확대하려는 글로벌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미국 등 선진시장 선점 만큼은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 글로벌 시장 석권 23일 글로벌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벤츠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BMI)에 따르면 지난해 삼원계 양극재2022-11-23 07:44:00
- ‘한국 車산업의 한축’ GM 부평2공장, 60년만에 멈춘다1962년 준공 후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한 축을 맡아왔던 한국GM 부평2공장이 이번 주를 끝으로 60년 만에 가동을 멈춘다. 22일 한국GM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청천동 소재 한국GM 부평2공장은 26일로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단종되면서 이뤄진 결정이다. 부평2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200명은 부평1공장으로 약 500명, 창원공장으로 약 700명이 분산 배치된다. 한국GM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생산을 앞두고 있는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재편한다. 부평2공장은 1962년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인 새나라자동차의 생산 기지로 출발했다. 국내 최초의 현대식 자동차 조립 라인으로 꼽힌다. 이후 신진자동차를 거쳐 대우자동차로 주인이 바뀌었다. 2002년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새 주인으로 맞은 후 한국GM이 운영해오고 있다. 부평2022-11-23 03:00:00
쌍용차, 칠레서 ‘토레스’ 시승 행사쌍용자동차는19∼20일(현지 시간)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이름을 따온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글로벌 매체를 상대로 차량 설명회와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2022-11-23 03:00:00
LG화학, 美 최대 양극재공장 짓는다… “4조원 투자”LG화학이 4조 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고성능 전기차를 연간 120만 대가량 만들 수 있는 규모로 2025년 말 양산이 목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여파로 기업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22일(현지 시간) 미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서 테네시 주정부와 양극재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곳 170만 m² 부지에 30억 달러(약 4조7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 중 하나다. LG화학은 내년 1분기(1∼3월)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7년 추가 증설까지 완료되면 연간 12만 t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1회 충전 시 500km까지 주행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120만 대분의 배터리를2022-11-23 03:00:00
기아 더 콘셉트 EV9 구경하기내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기아의 새로운 전기 SUV에 대한 단서를 알려주는 컨셉트카, 더 컨셉트 EV9이 서울에서 특별 전시 기간을 가졌습니다. 올 해 부산모터쇼에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긴 했지만, 서울 지역에서는 이번 전시가 최초였다고 하죠. 더 컨셉트 EV9을 사진으로 담아보며, 특별한 기능과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더 컨셉트 EV9의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 없이 깔끔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인상이 돋보입니다. 다른 대형 SUV 전기차들을 보면 테슬라 모델X를 빼고는 대부분 라디에이터 그릴 모양의 방패형 장식을 억지로 붙이다가 조형미가 떨어져보이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더 컨셉트 EV9은 억지로 그릴 모양을 만들려 애쓰지 않으면서, 이제 10년 넘게 이어져온 디자인 헤리티지인 “타이거 노즈” 형태를 장식과 헤드램프 사이에 오묘하게 구현한 영리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전면부에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바디패널 안에 숨어있는 간접조명들. 평상시에는 그냥 바디패널의 일부처럼 보이지만, 조명이 켜2022-11-22 18:23:00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 최종 선정자 발표포르쉐코리아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창작 지원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는 서울을 주제로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포르쉐 드리머스 온’과 연계한 미디어 아트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의 이면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는 목표와 함께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CSR 프로젝트에는 공모를 통해 최종 3인이 후보로 올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특별한 시각으로 그려낸 창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최종 선정작인 최성록 작가의 서울환상소경 미디어 상영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꿈을 추구하는 이러한 젊은 인재들의 열정과 영감은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힘을 가지며, 이번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했다. 최종 선정작은 ‘서울환상소경’으로2022-11-22 17:20:00
한국타이어, ‘에센 모터쇼 2022’ 참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2월 3~1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22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과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등을 소개한다. 전기차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회사의 다양한 결과물과 함께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온의 퍼포먼스용 제품 ‘아이온 에보’와 겨울용 제품 ‘아이온 윈터’도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온은 낮은 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를 자랑하한다. 포뮬러 E 대회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는 한국타이어는 아이온이 장착된 3세대 레이싱 차량도 전시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독일 명문 프로축구 구단 ‘보2022-11-22 16:57:00
KCC오토모빌,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정비소 이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리테일러 KCC오토모빌이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이전했다. KCC오토모빌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위치에서 약 30m가량 떨어져 있어 기존에 이용하던 고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일산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와 서울 서부 지역의 고객들을 담당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538.59m² 지상 3층 규모로 차량 전시, 정비 공간과 함께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과 고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전시장은 최대 6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7개의 상담 공간 등을 갖춰 쾌적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서비스센터는 차량 구매 상담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402m² 규모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간 약 1100대의 일반 정비 및 100대의2022-11-22 16:50:00
기아, J.D.파워 잔존가치상 5관왕 영예기아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서 기아는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상품성 ▲품질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 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스포티지 준중형 SUV ▲쏘울 소형 SUV ▲K5 중형 승용 ▲ 프라이드 소형 승용 등 모두 5개 부분을 석권했다. 에릭 제이디파워 라이먼 부사장은 “기아의 성적표는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대변해준다”며 “기아는 디자인과 품질, 잔존가치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상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시2022-11-22 16:45:00
- [단신]‘레이 EV’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아이디어 공모전기아는 22일 자사 전기차 ‘레이 EV’를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자동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정흥기 씨와 (주)용산이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씨는 마치 ‘과학상자’처럼 차량 벽면에 규격화된 구멍을 설치해 여러 물품을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용산은 접이식 카트와 전동슬라이드 패널을 레이 내부에 설치하는 제안으로 커스터마이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2-11-22 15:41:00
쌍용차,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서 시승행사 개최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언론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20일(현지시간)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다. 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뿐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차의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2022-11-22 15:33:00
볼보, 온실 가스 무배출 가속을 위한 연합 창립 멤버 합류볼보자동차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올해 UN 기후 변화 회의(이하 COP27)에서 출범한 ‘온실 가스 무배출 가속을 위한 연합’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COP27에서 볼보는 각 국가가 자체적으로 기후 대책을 강화하고 지구 온난화의 위협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온실 가스 무배출 가속 연합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발표된 ‘무공해 차량에 관한 글래스고 선언’을 기반으로 한다. 글래스고 선언에 서명한 국가는 늦어도 2035년까지 주요 시장(유럽, 중국, 일본 및 미국)에서의 자동차 및 밴 판매량의 100%가 비내연기관 차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전 세계 시장 차원에서는 2040년까지 달성이 목표다. 이는 글로벌 ZEV(탄소 무배출 차량) 리더십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의 필요성에 의해 구성됐다. 연합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법인 명의 차량의 전동화 및 포괄적인 충전2022-11-22 15:26:00
기아, 레이 EV 활용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기아가 22일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상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장 비즈니스 운영 업체) 세 가지 공모 부문에서 총 16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들을 구성하고 아이디어의 독창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2팀(각 1000만 원), 최우수상 3팀(각 300만 원), 우수상 10팀(각 100만 원) 등 총 15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대상은 ‘과학상자 방식을 응용한 모듈형 인테리어’를 제안한 정흥기 씨가 수상했다. 과학상자에서 착안한 규격화된 홀을 레이 EV 내부 벽면에 설치해 개인2022-11-22 15:18:00
LGD, 차량용 ‘보이지 않는 스피커’ 개발LG디스플레이가 차량에 설치하는 보이지 않는 스피커(사진)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지 않는 스피커를 뼈대로 한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진동 발생 장치를 이용한다. 이 장치로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이다. 여권 크기에 500원 동전 두께다. 기존 자동차 스피커와 비교하면 무게와 두께는 각각 30%, 10% 수준에 불과하다. 차량 내 디스플레이는 물론이고 기존에 스피커를 넣기 어려웠던 천장, 필러, 대시보드,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다. 탑승자 눈에 스피커를 보이지 않게 설치할 수 있어 차량 실내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스피커가 차지하던 공간을 줄여 탑승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글로벌 음향 검증 기관 등으로부터 좌석 위치별 사운드 균일도가 기존 양산 차량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 상2022-11-22 03:00:00
- CES 인기 시들… 현대차-기아 이어 두산도 내년 불참국내 ‘중후장대’ 기업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인 ‘CES 2023’에 상대적으로 저조한 참석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ES 2022에는 자동차, 철강, 조선 등의 제조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화제였는데 1년 만에 흐름이 달라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CES 2023에 불참할 것으로 보이는 데 더해 CES 2022에 참석했던 두산그룹 계열사에서도 이번에는 따로 부스를 마련하지 않았다. 한국타이어 계열사인 모델솔루션도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라스베이거스에 가지 않기로 했다. 주요 중공업 기업 중에선 현대중공업그룹이 선박 자율운항,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의 기술을 대거 소개하는 부스가 눈에 띌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부품 회사인 만도도 부스를 마련했다. 포스코도 참여하지만 1월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자사의 벤처플랫폼을 통해 키운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것이 위주가 될 예정이다. 자동차·중공업 기업들의 ‘CE2022-11-22 03:00:00
한국타이어, 스코다 ‘엔야크 iV’에 전기차 전용 제품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체코 스코다 ‘엔야크 iV’에 전기차용 제품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야크 iV는 폭스바겐그룹의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 SUV로, 올 상반기 네덜란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폴크스바겐 전기 SUV 모델 ID.4와 마찬가지로 엔야크 iV에도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하며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타이어 골격)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적재 중량을 늘리고 연비 효율성까지 높여 한층 향상된 전기차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엔야크 iV’에 18인치, 19인치, 20인치 총 3가지 규격의 타이어를 공급하며 특히 20인치 타이어는 펑크를 스스로 봉합하는 실가드 타2022-11-21 17:20:00
한국토요타,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 김치 18톤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및 토요타 주말 농부와 함께 ‘2022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도요타 주말 농부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1년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부터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의 임직원이 직접 동참해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에 전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18톤(약 6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국 각 지역의 10곳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직접 담가 취약계층 1825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고객의 행복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한국2022-11-21 17:17:00
FMK, 경기도 연천에 5년생 버드나무 350그루 기증에프엠케이(이하 FMK)는 탄소 저감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연천군에 ‘드림 포레스트’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FMK는 이번 숲 조성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 지역의 탄소 저감 효과 상승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1억 원 상당 5년생 버드나무 350여 그루(0.8ha규모)를 기증했다. 드림 포레스트가 조성되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의 재인폭포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다. 그러나 키가 큰 수종이 없어 탄소 저감 효과가 낮고 생물 다양성이 보존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에 FMK는 여름철 집중호우, 가뭄, 겨울철 이상 고온 등 본 지역에서 예상되는 기후 변화를 고려, 가장 잘 자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목성 버드나무를 심어 연천군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철 FMK 대표는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환경을 돌봄으로써 미래 세대와2022-11-21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