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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소차 3만대 보급 등 ‘수소산업 육성계획’ 발표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 3만 대를 보급하고 청정수소 발전비중을 현 0%에서 2036년까지 7.1%로 늘리는 등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내놓았다. 정부는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과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규모·범위 성장 △인프라·제도 성장 △산업·기술 성장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정부는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과 그에 맞는 인프라·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현재 211대인 수소 상용차를 3만 대로 늘리고, 액화수소충전소를 0개소에서 70개소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현재 0%인 청정수소 발전 비중을 2036년까지 7.1%로 늘린다.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 4만t 규모의 세계 최대 수준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구축한다. 2030년까지 석탄발전소 밀집 지역에 연 400만t급 암모니아 인수기지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밀집 지역에 연 10만t급 액화수소 인수2022-11-09 18:00:00
LS엠트론, 최신 트랙터 MT7 영상 공개LS엠트론이 최신 트랙터 MT7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번 바이럴영상은 MZ세대에서 화제가 된 대표적인 밈 ‘탈룰라’ 상황을 통해 LS엠트론의 앞선 기술력을 유쾌하게 선보였다. 영상은 LS엠트론의 최신 프리미엄 트랙터 MT7과 함께 한층 여유있는 농촌 라이프를 즐기는 개그맨 권재관의 전원일기를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S엠트론은 바이럴영상에 이어 쇼츠 영상 추가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SNS 이벤트와 홍보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 웃음과 함께 LS엠트론 브랜드를 딱딱하지 않고 유쾌하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트랙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11-09 17:36:00
BMW ‘뉴 X7’ 타보니… “사막과 도로 위를 달리는 꿈의 SUV”BMW ‘X시리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압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라인업이다.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 출시되는 ‘뉴 X7’은 그런 BMW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다.다음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25일 사전 예약에 들어간 뉴 X7은 예상 가격대가 1억 3000만 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예약 물량이 2000대를 넘길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년 간 판매대수 4210대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BMW는 아빠들의 ‘드림카’로 불리는 이 럭셔리 SUV 모델을 앞세워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를 밀어내고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뉴 X7을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BMW 시승 행사에서 미리 만나봤다.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팜스프링스 일대는 사막과 고산지대, 고속도로가 어우러진 곳이다. 요약하자면 BMW가 새로 정의내린 스포츠액티비티(SAV)의 최상위 모델로서의 주행 경험은 어느2022-11-09 17:02:00
BMW코리아, 11월 온라인 한정판 출시BMW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출시한다.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3시리즈 및 뉴 M340i 퍼스트 에디션을 비롯해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퍼스트 에디션, M135i x드라이브 프리즘 파이어 오렌지, M3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세단 및 M4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쿠페 산마리노 블루다. 또한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X5 x드라이브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및 X6 x드라이브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판매된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가격은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이 6520만~7300만 원, 뉴 M340i 세단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드라이빙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이 각각 8740만, 9050만 원이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하는2022-11-09 14:48:00
한국타이어, ‘세팡 12시 내구레이스’ 독점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세팡 12시 내구레이스는 말레이시아 독립을 기념해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내구레이스다. 2023년 3월 3일부터 5일 삼일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2016년 마지막 시즌 이후, 약 7년 만인 2023년 경기 재개를 예고했다.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2018년까지 포뮬러1(F1) 대회를 진행한 곳이다. 927m의 직선주로와 다양한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타이어 핸들링 성능 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이르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드라이버의 기량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참여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와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2022-11-09 14:31:00
롯데렌터카,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렌터카 부문 1위롯데렌터카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렌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등 총 8개 항목으로 분류해 각 항목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2000년 이후 매년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업종별 1위 업체을 선정한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내륙과 제주 지역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내륙 기준 11년 연속 단독 1위, 제주 지역 기준 10년 연속 단독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서비스 및 정보를 전달하는 ‘정확성’과 ‘진정성’에서 내륙과 제주 지역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차량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와 대면 접촉을 줄이고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확대하고2022-11-09 14:19:00
아우디, ‘중고차 웰컴 캠페인 2022’ 실시아우디코리아는 고객 대상 ‘중고차 웰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중고차 등록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중고차 구매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의 첫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중고차를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단, 엔진오일 및 타이어는 제외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11-09 14:15:00
전기차 무선충전 가능해진다…정부, 디지털 규제 혁신 나서 앞으로 전기차 무선충전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디지털 분야 규제 혁신에 나서면서 그간 미비된 제도에 가로막혀 활성화되지 못한 기술들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규제 개선으로 2030년까지 약 3조25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디지털 산업 활력 제고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등 업계 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건의한 3대 분야 12개 규제 개선 과제가 담겼다. 이번 규제 혁신 방안은 △디지털 융합 산업의 활력 제고 방안(전기차, 스마트폰 기반 IoT, 반도체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효율화 방안 △디지털 설비 활용 현장 애로 개선사항 등 3대 분야를 주축으로 한다. 우선 디지털 융합 산업의 활력 제고 방안으로 전기차 무선충전 활성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주파수 분배 및 설비 설치 부담이 완화된다. 전기차 무선충전은 플러그 연결2022-11-09 14:04:00
쌍용차, 평택공장 이전할까…“수천억원 개발 차익 가능”쌍용자동차가 노후된 평택공장의 이전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달 말 법정관리를 졸업한 후 내년 초부터 이전 작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현재 평택시 칠괴산업단지에 위치한 평택공장을 평택항만 배후단지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가 여러 대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아는데 일단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나서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평택공장은 1979년에 세워져 40년이 넘었다. 85만㎡(26만평)에 본사와 연구개발 조직 등이 모여있다. 시설이 워낙 낡은 데다 조립·도장 등 생산라인 간 연결도 비효율적이란 지적이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7월 평택공장 이전을 위한 TF팀을 발족하고 평택시와 평택 공장 이전과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대금 미납 문제로 이전 계획은 잠정 중단됐다. 쌍용차 입장에서 평택공장 이전이 중요한 이유는 부지 매각을 통해 현금 유2022-11-09 10:01:00
전기차로 인천국제공항 저렴하게 다녀오기10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인천국제공항까지 리무진버스가 워낙 잘 되어 있고 배차간격도 촘촘하여 항상 그것을 타고 다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제 거주지 인근엔 리무진버스가 하루에 단 세번 다니더군요. 지하철도 있긴 했지만, 짐도 많고 몸도 편하게 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처음으로 자가용을 끌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차비가 제일 큰 걱정이었지만,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을 입은 전기차라면 매우 걱정 없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진입 전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시면 장기주차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역별로 빈자리에 주차 후,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5분 정도 이동하면 인천공항 2터미널 1층 도착장 정류장에 닿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셔틀버스도 전기 버스여서, 진동과 소음이 없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베트남 하노이는 좁은 시내에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목이 따가웠습니다. 전기차는 하루에 두세대 볼까2022-11-08 18:46:00
쌍용차,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쌍용자동차는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한다. 쌍용차는 연탄기금 1500만 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기업회생절차 등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2022-11-08 17:09:00
SK렌터카-SK텔레콤-리저브카본,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 업무 협약SK렌터카는 SK텔레콤, 리저브카본과 함께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은 기업이 연간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사업장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업무에 유기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SK렌터카는 앞으로 구매할 전기차를 포함해 운영하는 모든 전기차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다. 또 이 같은 감축실적을 인증 받는 외부사업을 내년 승인을 목표로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SK렌터카는 전기차 도입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감축량 산정에 필요한 장치와 운영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운영 경험을 보유한 할당대상업체로, 사업 승인 및 검증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리저브카본은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 연구 및 컨설팅을 진행한 전문성을 바탕으로2022-11-08 17:01:00
김성곤 영업이사, 33년간 현대차 6000대 판매현대자동차는 마산동부지점(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김성곤 영업이사(58)가 자동차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이사는 1989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누적판매대수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4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김성곤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누적 판매 6천 대를 달성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입사원 시절, 한달에 구두 한 켤레의 밑창이 닳아버릴 정도로 열심히 고객들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했던 첫 번째 계약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 동안 제가 만나온 6000명의 고객분들과 항상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덧붙였다. 김 이사는 “떨2022-11-08 16:28:00
- 팅크웨어, ‘2022년 하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 실시팅크웨어는 한국품질만족지수 블랙박스 9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2022년 하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보상 판매는 내비게이션 2종, 블랙박스 3종, 로드기어 4종, 블루벤트 4종, 스냅지 2종까지 지난 상반기보다 품목을 확대했다. 주요 모델은 ▲내비게이션 LS900(7인치), MX(8인치) ▲블랙박스 FXD7500, QXD5500미니, 퀀텀 4K 프로 ▲블루벤트SH-UV450, SH-U100BS, AHP-UV300, AHP-UV600▲로드기어 CT, XT, XT BMS, GT S1000 ▲스냅지 단품, 라이트 패키지, 프라임 패키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다. 또한 팅크웨어는 2D 전지 지도 업데이트가 종료된 30종의 내비게이션 모델에 대한 특별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2D 업데이트 종료 모델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은 아이나비 LS900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 보상 행사는 오는 21일 종료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2022-11-08 14:51:00
‘ADAC 24시 e-컴피티션’서 한국타이어 두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프리젠팅 파트너이자 출전팀으로 참여한 ‘ADAC 24시 e-컴피티션’ 대회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린 이 행사는 양산형 전기차(BEV)를 가지고 24시간 동안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다. 미래 모빌리티 박람회인 ‘e4 테스티발’ 일환으로 완성차 및 부품사, 그리고 일반인들도 팀을 꾸려 함께 경쟁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한 바퀴 약 4.57km에 달하는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을 총 24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랩을 완주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오로지 전기차로만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배터리 충전 전략과 전비, 그리고 전기차의 성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타이어 성능 등이 중요했다. 이번 대회는 전기차 세그먼트와 배터리 용량 기준에 따라 A,B,C,D 총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한국 아이온’팀을 꾸리고 배터리 용량 75KWh 이상의 전기차들이 참가하는 D클래스 부2022-11-08 14:42:00
현대차, 중국국제금융투자회사와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 자회사 CCM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지주사인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이혁준 전무, CCM 쉬중차오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및 글로벌 사업장을 보유한 중국 내 최우수 국제금융투자 기업 CICC와 자회사 CCM의 광범위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차 상용사업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상품 판매 활성화,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현재 중국 상용 시장은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해 내연 기관 차량 중심에서 친환경스마트 차량 중심으로 급속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중국 내 정부 및 기업 대상으로 선제적 수요 확2022-11-08 11:48:00
- 車보험료 6개월만에 최대 1%초반 내릴듯정치권의 거듭된 압박에 자동차보험료가 6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1% 초반대의 인하가 유력하게 예상된다. 손해보험협회는 7일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6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자동차보험료가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시장 동향과 자율적 기능이 작동되고 있는지 살피겠다”며 차보험료 인하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주요 손보사들은 차보험료 인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을 고려할 때 최대 1% 초반대의 보험료 인하가 가능하다는 게 손보업계의 분석이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대 손보사들의 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1∼9월 평균 77.9%로 집계됐다. 통상 손해율 80% 안2022-11-08 03:00:00
포르쉐 911, 오프로드 스포츠카로 변신… 고도 6000m 화산지대 극한 테스트포르쉐 911이 칠레 화산지대 극한의 환경에서 우수한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포르쉐는 최고 고도 6007m에 달하는 칠레 화산지역에서 개조한 포르쉐 911의 한계 성능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0여 년 동안 트랙과 일반도로를 아우르면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해온 911이 이번에는 도로가 없고 공기가 희박한 극한 환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포르쉐 모터스포츠 팩토리 드라이버 로맹 뒤마(Romain Dumas)가 이끄는 팀이 투입됐다. 성능 한계를 테스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칠레의 오호스 델 살라도(Ojos del Salado)를 첫 테스트지역으로 선택했다. 이번 테스트 주행을 통해 포르쉐 911은 극한의 고도에 도달한 자동차 중 하나로 기록됐다. 로맹 뒤마가 운전대를 잡은 911은 고도 6007m 환경에 성공적으로 등반하면서 영하 30도의 기온과 해수면에 비해 산소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받았다. 경사면과 빙판을 지나 정상 부근 벽2022-11-07 20:18:00
- 롯데렌탈, 3·4분기 영업이익 940억원 기록롯데렌탈은 올 3·4분기 매출액 7177억 원, 영업이익 94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7.4%, 영업이익은 28.9% 급증했다. 특히 렌터카, 중고차, 일반렌탈, 카셰어링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올랐다. 다만 3·4분기에 지난 3월 취득한 쏘카 주식에 대해 공정가치 평가를 수행했고, 평가손실 등을 529억 원을 반영해 당기순이익은 66억 원 손실로 전환됐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전기차와 기업·개인 간 거래(B2C) 수요에 기반한 장기렌터카의 안정적인 성장과 단기렌터카와 일반렌탈의 실적 개선, 중고차의 대당 매각가 상승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11-07 16:43:00
한국타이어, ‘레디컬 월드 챔피언십’ 대회 파트너 참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하는 ‘레디컬 월드 파이널 2022 프리젠티드 바이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가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명을 대표하고, 출전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독점 공급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접지력과 핸들링,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주행 환경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랠리 타이어 ‘벤투스 Z205’를 장착한다. 레디컬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40명 이상의 글로벌 레디컬 드라이버들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자리다. 레디컬의 ‘SR3 1340’, ‘SR3 1500’, ‘SR10’ 차량으로 경주하는 총 3개의 클래스가 열린다. 대회는 라스베이가스 인근 최첨단 설비가 갖춰진 ‘스프링 마운틴 모터 리조트 앤드 컨트리 클럽’ 서킷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프리미어2022-11-07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