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앤컴퍼니,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억원 기부한국앤컴퍼니가 8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5억 원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120억 원을 전달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08 16:16:00
3월 중고 전기차 몸값 주춤 전망중고 전기차 몸값이 이달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8일 케아키에 따르면 전기차 상승률 1위 모델 전월 대비 상승률이 이달은 최대 5% 수준으로, 2월 최대 30%대까지 상승했던 것과 다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3월 상승폭이 가장 큰 차종은 ‘SM3 Z.E’로, 전월 대비 5.4% 상승했다. 뒤를 이어 조에, 니로 EV가 전월보다 1.0% 상승한 수준으로 소폭 인상됐다. 중고 전기차 시세가 연초에 급등했던 테슬라 차종들은 3월에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3, 모델X, 모델S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3.7%, 2.1%, 1.2% 등 오히려 감소하며 전기차 하락폭 전망 1~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 대비 30% 급등했던 모델Y 시세 역시 이달에는 전월 대비 0.8% 감소할 전망이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차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유발된 중고 전기차 시세의 강세 흐름이 이달 들어서는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3월에는 전반적인2022-03-08 11:30:00
BMW코리아, ‘M340i 딥 블랙’ 18대 한정 판매BMW코리아는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M340i 딥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M340i 딥 블랙은 검은색 특유의 깊이감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차체 외부에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컬러와 함께 앞면 키드니 그릴, 프런트 에어 커튼, 테일 파이프 등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과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에 자리잡은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타코라 레드 섹싱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M340i 딥 블랙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하며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BMW 레이저라이2022-03-08 10:49:00
조용해진 신형 ‘아반떼’… N 라인 3000만원대 육박현대자동차가 도어트림 흡음재 강화로 정숙성을 향상시킨 ‘2022 아반떼’를 8일 출시했다. 신형 아반떼는 정숙성과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서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색상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2 아반떼 가격은 기존(1717만~2779만2022-03-08 09:26:00
현대차 ‘2022 아반떼’ 출시…“정숙성 높이고 편의·안전 사양 강화”현대자동차가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2022 아반떼’는 기존 도어트림에 흡임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높였고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Δ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Δ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Δ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모던’ 트림에선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또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2022-03-08 08:56:00
현대차 “5년-10만km미만, 신차같은 중고차 팔겠다”현대자동차가 7일 중고차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공개하고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현대차는 오래전부터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혀 왔지만 구체적 사업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고차 업계는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대기업 진출을 막아온 ‘생계형 적합업종’에 중고차 사업을 재지정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5년 미만 중고차 새 차 수준으로 상품화”현대차가 이날 밝힌 사업계획의 핵심은 구입 후 5년, 주행거리 10만 km 이내의 자사 차종에 대해 200여 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실시한 뒤 새 차 수준의 상품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인증 중고차’ 판매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는 중고차와 동일한 개념이다. 현대차는 중고차 진단과 정비, 내·외관 개선까지 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도 구축한다. 현대차는 오프라인 위주였던 중고차 시장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가져온다는 계획도 밝혔다.2022-03-08 03:00:00
한국토요타,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북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을 지향하며 인재육성과 환경을 두 축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태풍 피해 농가 지원, 코로나 방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현상에 맞춰 기부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07 18:01:00
-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기념 할인 행사 실시팅크웨어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개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 소유 승용차량에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6% 할인해주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개시했다. 팅크웨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5만 원 할인된 9만9000원, 스탠다드 플러스는 6만 원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8종의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제품 등록과 영수증을 첨부해 구매 인증을 하면 아이나비몰에서 사용 가능한 5만 원과 3만 원짜리 온라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커넥티드 서비스에 대한 후기 작성 5명에게는 아이나비 보조배터리 ‘BAB-80’,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팅크웨어는 전국 프리미엄 스토어 12개점 및 자사몰에서 4가지 전기차 스페셜 패키지를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장 먼저 테슬라2022-03-07 17:48:00
현대차-이베코그룹, 상용차 부문 상호 협력 방안 모색현대자동차가 이베코그룹과 상용차 부문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차는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마틴 자일링어 현대차 상용개발담당 부사장, 게릿 막스 이베코그룹 CEO, 마르코 리카르도 이베코그룹 최고 기술 및 디지털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36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상용차업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상용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기술·부품·시스템 등의 교차 사용 ▲신기술·플랫폼 공동 개발 공유 등 상용차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업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베코그룹과의 협약이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상용차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 창출을 통해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2022-03-07 16:41:00
스텔란티스코리아 “올해 가솔린·전동화 신차 9종 출시”… 브랜드 통합 첫 전략 발표지난해 지프와 푸조·시트로엥·DS 브랜드를 통합해 출범한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올해 9종의 신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 트렌드에 맞춰 다운사이징 엔진과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하고 디젤 일변도였던 푸조 등은 가솔린 모델 도입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기준을 적용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충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브랜드 통합 후 국내 첫 번째 기자간담회를 7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실적과 올해 주요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작년 지프는 국내 시장에서 총 1만449대를 판매했다. 전 세계적인 부품 공급난과 물류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수입차 1만대 클럽’ 탈환에 성공한 것. 주력 모델인 랭글러와 레니게이드가 각각 3127대, 2708대로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글래디에이터와 체로키 라인업도 준수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작년 11월에는 새 모델인 ‘그랜드체로키 L’을 아시아지역에서 처음 선보이기도2022-03-07 15:44:00
車업계, 러-우크라 사태로 불확실성↑…“현대·기아 4400억 손실 가능성”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내 자동차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향 완성차 수출이 대부분 중단된 가운데 러시아 경제 제재와 경기 둔화로 현대차 러시아 생산법인과 기아 러시아 판매법인의 실적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떨어지면 4400억원 수준의 순손실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면전이 발생하면 러시아 자동차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이를 현대차·기아의 올해 도매판매 목표로 단순 환산할 경우 현대차 6만2000대, 기아 7만대의 판매 차질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기아 20만5801대, 현대차 17만1811대를 판매해 현지 시장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반도체 공급 차질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이 1~5일 멈춰섰고, 이달 생산 물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사업차질이 본격화하고 있다.현대차증권 장문수 연구원은 7일 “루블화2022-03-07 15:27:00
혼다코리아, 신세계 강남점 모터사이클 팝업스토어 운영혼다코리아가 7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서 모터사이클 전용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학기 및 봄 시즌을 맞이해 통학∙통근∙취미∙레저 등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혼다의 ‘스마트 커뮤터’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3월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혼다 대표적인 스마트 커뮤터 ‘C125’와 ‘몽키125’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인증 SNS 이벤트로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선착순으로 모터사이클 데칼 스티커 패키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C125는 1958년 개발된 슈퍼 커브 C100를 계승하는 모델로 혼다 모터사이클의 헤리티지와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모델이다. 슈퍼 커브의 프리미엄 모델 격인 C125는 새로운 125cc 엔진과 운동 성능을 개선한 새로운 프레임, ABS 등을 채용해 주행 시의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조작이 편리한 자동원심식 클러치 시스템, A2022-03-07 15:19:00
‘작은 S클래스’ 벤츠 신형 C클래스 이달 국내 판매… 2.0 가솔린 터보 2종 先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6세대로 거듭난 ‘신형 C클래스’를 이달 국내 출시한다. 벤츠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C클래스 라인업과 가격을 7일 공개했다. C클래스는 지난 1982년 190(W201)으로부터 시작된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 1050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5세대 모델은 지난 2014년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250만대 이상 팔렸다. 6세대 C클래스는 작년 2월 디지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먼저 출시된 신형 S클래스와 패밀리룩을 이루며 S클래스에 버금가는 실내 인테리어와 사양이 적용됐다. 새로운 C클래스가 ‘작은 S클래스’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에 가장 먼저 들여오는 모델은 ‘C200 4매틱 아방가르드’와 ‘C300 AMG라인’ 등 2종이다. 가격은 각각 6150만 원, 6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세부적으로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감각적 순수미’를 기반으로 한 다이내믹한 비율과 간결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2022-03-07 14:28:00
현대차, 중고차 진출 공식화…“5년, 10만㎞내 차량 신차수준 상품화”현대자동차가 구입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 자사 차종 중 성능 검사와 수리를 마친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중고차 시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중고차 업계와 상생을 위해 시장 점유율은 2024년 5.1% 수준으로 자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 방향을 7일 공개하며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가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목표와 사업 방향을 내놓은 건 처음이다. 현대차는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현대차 브랜드 차량만 포함됐다. 제네시스와 기아는 향후 별도의 비전을 내놓기로 했다. 현대차는 성능 검사와 수리를 마친 인증 중고차만 시장에 공급한다. 수입차 브랜드들이 현재 국내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제조사 인증 중고차 판매와 동일한 개념이다. 최초 구입일로2022-03-07 13:48:00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계양 통합센터 개소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및 MINI 계양 통합센터를 7일 개소했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BMW·MINI 계양 통합센터는 연면적 2만5172㎡(약 7614평) 규모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에 라운지 형태의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콤플렉스 형태의 통합 센터다. 1층에 위치한 MINI 전시장에는 순수전기 모델 전용 공간인 ‘E-존’과 고성능 브랜드인 ‘JCW 존’이 별도로 마련돼 총 5대의 MINI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2층과 3층에 조성된 BMW 전시장에는 순수전기차를 비롯해 8대의 최신 BMW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한, BMW·MINI 계양 전시장 1층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가 입점해 방문 고객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고속도로 부천 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IC에 인접한 덕분에 인천 북부와 경기 북서부, 서울 강서 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07 11:08:00
현대차 중고차 진출 공식화…“5년10만㎞ 이내 자사 브랜드만” 현대차동차가 5년 10만㎞ 이내 자사 브랜드 중고차만 판매하겠다는 인증중고차(CPO) 추진방향을 7일 밝혔다. 중고차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것이다. 인증중고차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가 직접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정밀한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것이다. 현대차 중고차시장 진출에 반대해온 중고차매매업계와의 상생협력과 중고차시장 발전 방안으로는 Δ5년 10만㎞ 이내의 자사 브랜드 중고차만 판매 Δ인증중고차 대상 이외 매입 물량은 경매 등을 통해 기존 매매업계에 공급 Δ연도별 시장점유율 제한 Δ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공개 Δ중고차산업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중고차매매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존 상생협의 과정에서 마련한 상생안을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판매는 온라인 가상전시장을 기반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상품검색·비교, 견적·계약, 출고, 배송에 이르기까지 구입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쇼핑을 구현하고 고객이 원2022-03-07 10:59:00
현대 “신차 수준 인증중고차만 판매… 200개 항목 거쳐 상품화”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신뢰 제고, 중고차 매매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고객 중심의 중고차사업 방향을 7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우선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었던 판매자와 소비자간 정보의 비대칭 해소에 기여해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도 나선다. 특히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상생협의 과정에서 마련한 상생안을 준수하고, 매매업계와 함께 중고차산업 발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 신차수준으로 상품화해 판매 현대차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정밀한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를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5년 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2022-03-07 10:54:00
다임러트럭코리아,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2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 악천후 운행 이후 봄을 맞아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내달 30일까지 트럭 고객들이 편리한 일정에 차량을 정비하고 수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약 2개월 동안 전국 17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총 370개 부품류에 대해 봄철 필수 부품 최대 40%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최대 35% 할인 등 3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진단기 점검, 마모 및 손상 점검 등 총 20가지 항목의 차량 무상 점2022-03-07 09:36:00
- 현대차그룹,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억 전달현대자동차그룹이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을 전달하고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는다. 현장에 투입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어 하루 평균 1000㎏ 규모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함께 투입될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 연무 소독기, 방호복 세트 등 방역 장비를 탑재해 통합적인 방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2022-03-07 09:03:00
무선 업데이트로… 더 스마트해진 제네시스 GV60제네시스는 전용 전기차 GV60의 ‘무선 자동차 업데이트(OTA)’ 서비스 적용 범위를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등 주요 전자제어 장치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1이 적용된 GV60 차량 OTA를 활용해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작은 사진).2022-03-0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