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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드라마 ‘서른, 아홉’ 총출동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드라마 ‘서른, 아홉’에 대표 제품군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팩트 순수 전기차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쿠페 세단,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커리어우먼의 세련미와 도도함을 지닌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은 극 중 ‘더 뉴 EQA 250’를 탑승한다. 더 뉴 EQA는 최첨단 디지털 기능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럭셔리 전기 콤팩트 SUV다. 피부과 의사 김선우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의 차량 ‘더 뉴 CLA 250 4MATIC 쿠페 세단’은 스포츠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이밖에 ▲더 뉴 S 400 d 4매틱 ▲더 뉴 GLS 580 4매틱 ▲더 뉴 GLC 300 e 4매틱 쿠페 ▲더 뉴 E 350 4매틱 등 다양한 차량이 지원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2-25 11:26:00
정의선 회장, 고려대 학위수여식 축사… “반복·끈기로 성공적 하루 만들어야”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 학위수여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하루, 오늘을 사는 삶’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전했다. 정 회장은 “‘단순하게 사는 것’, ‘성공적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 ‘끈기와 용기’를 중요시한다면 하루를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다”며 “이런 하루가 쌓여갈 때 후회 없는 미래와 아름다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조언했다. 또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여러분들께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이 많았고, 고민 끝에 크고 거창한 이야기보다는 소소하지만 지금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나누는 것이 보다 값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건 바로 하루, 오늘을 사는 삶에 관한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먼저 정의선 회장은 “완벽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해진다는2022-02-25 10:44:00
- SK온 “중고 전기차 배터리 평가”…케이카와 업무협약 맺고 서비스SK온이 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를 통해 중고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잔여 수명과 잔존가치를 평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온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와 이 같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케이카는 SK온의 도움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중고 전기차 가격과 책정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차량 가격의 절반가량을 차지하지만 수명과 그에 따른 중고 가격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었다. 그래서 중고 전기차를 거래할 때도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을 책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2022-02-25 03:00:00
‘GV70 전기차’ 사전계약… “출고지연 해소가 관건”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올해 전기차 내수 시장 장악을 위한 첫발을 뗐다. GV70 전기차는 신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3월을 앞두고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전략 상품이다. 보통 이 기간을 전후로 전기차의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이 확정된다. GV70 전기차는 최신 주행기술이 적용되고 출력이 향상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올 한 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출고 지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제네시스는 24일 기존 G90, GV60에 이어 자사 세 번째 전기차 모델인 GV70의 전기차 모델의 가격과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이 아닌 내연기관 모델 구조를 전기차로 일부 변형한 모델이다. 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판매되며 전륜과 후륜에 배치되는 모터의 합산 최대 출력은 320kW(킬로와트2022-02-25 03:00:00
- “LPG-CNG車 2024년 하이브리드車 2025년 친환경 저공해차 제외”2024년부터 액화석유가스(LPG)와 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이 친환경 저공해차에서 제외된다.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는 2025년 이후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저공해차에서 빠지면 구매 보조금 지급, 세금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 등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 있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이 같은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공해차’ 중심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4년부터 LPG·CNG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정확한 제외 시점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24년에 정하기로 했다. 부품업체에 대한 지원 등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계속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적용 예정인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은 2024년 말 또2022-02-25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미국엔 왜 없을까… ‘울트라 럭셔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구분하는 기준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동안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 칼럼에서는 ‘울트라 럭셔리(ultra luxury)’로 분류되는 브랜드들을 주로 다뤘다.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가격대가 좀 더 높고, 소량 맞춤 제작에 특화된 곳들이다.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다른 공통점도 찾을 수 있다. 대부분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럭셔리 제품이 탄생해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문화적 배경의 영향이 크다. 그러나 자동차만 놓고 보면, 소비자층의 폭이 넓고 규모가 큰 시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럭셔리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있기 마련이다. 오랫동안 단일 시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미국이 대표적이다. 현대의 자동차가 발명되어 기술의 꽃을 피우기 시작한 곳은 유럽이지만, 미국 역시 이미 19세기 후반부터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을 만큼 역사도 길다. 그럼에도 지금 미국 자동차 업계에는 토종2022-02-25 03:00:00
“뭉쳐야 산다”… 스텔란티스, 출범 첫 해 순이익 3배 증가스텔란티스가 출범 첫 해 순이익이 약 3배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 스텔란티스는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그룹 순매출이 1520억 유로(약 204조6500억 원), 순이익은 134억 유로(약 18조416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4%가량 상승했지만 순이익은 3배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영업이익은 180억 유로(약 24조2350억 원)라고 한다. 이번 결과는 출범 첫 날부터 합병 시너지를 가속화하고 견고한 성장에 집중한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이번 실적은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테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행력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스텔란티스는 10종 넘는 신차를 선보이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시트로엥 C4와 피아트 펄스, DS 4, 지프 그랜드체로키, 지프 왜고니어, 마세라티 MC20, 오펠 모카, 오펠2022-02-24 21:58:00
한국수입차협회,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신임 회장 선임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소재 포포인츠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총회를 열고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틸 셰어 신임 회장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수입차협회를 이끈다. 셰어 신임 회장은 작년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으로 부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브랜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셰어 회장은 31년간 자동차 산업에 몸담아 왔으며 다채로운 글로벌 시장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3년 폭스바겐그룹 홍콩 대표에 부임해 아시아 시장에 발을 내디뎠으며 2012년에는 중국에서 폭스바겐그룹 고급 브랜드인 벤틀리와 부가티부문을 총괄했다. 2014년에는 베이징에서 폭스바겐 수입을 총괄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대표이사 및 최고경영자로 폭스바겐그룹 일본을 이끌었고 2020년부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했다. 수입차협회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2022-02-24 18:11:00
“독일 고성능차 압도하는 미국 세단”… 캐딜락, 677마력 ‘CT5-V 블랙윙’ 국내 출시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고성능 세단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브랜드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내연기관 마지막 고성능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희소성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캐딜락코리아는 다음 달 2일 새로운 고성능 모델 ‘CT5-V 블랙윙(Blackwing)’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CT5-V 블랙윙은 캐딜락 주력 세단 CT5를 기반으로 완성된 고성능 모델이다. 브랜드 역사를 함께한 캐딜락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고 전용 디자인과 세팅이 더해져 스포츠카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캐딜락은 지난 1949년 세계 최초로 V8 엔진을 선보인 후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나스카(NASCAR)와 롤렉스24 내구레이스(Rolex 24 Hours At Daytona) 등 다양한 레이스 대회를 석권했다.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2004년 초고성능 라인업인 ‘V 시리즈(V-series)’를 대중에 선보였다. 캐딜락 V 시리2022-02-24 16:12:00
LPG·CNG차, 2024년부터 저공해차서 제외…세금 감면 등 없어질수도2024년부터 액화석유가스(LPG)와 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이 친환경 저공해차에서 제외된다.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는 2025년 이후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저공해차에서 빠지면 구매 보조금 지급, 세금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 등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 있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은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공해차’ 중심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4년부터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정확한 제외 시점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24년에 정하기로 했다. 부품업체에 대한 지원 등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계속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적용 예정인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개별2022-02-24 15:54:00
“중고 전기차 가격 투명해진다”… SK온, ‘케이카’와 배터리 가격 인증 협력SK온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수명과 잔존가치를 평가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중고거래 가격 기준 마련에 나선다. SK온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와 업무협약을 맺고 케이카가 매입하거나 판매하는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잔여 수명과 잔존 가치를 인증해주기로 했다. 전기차는 차 가격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남은 수명에 따라 가격이 좌우된다. 그동안 이를 측정할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가격 산정이 어려웠다. 이에 SK온은 배터리 ‘값어치’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케이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중고 전기차 가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작년 초 배터리 상태를 분석하고 수명과 잔존가치는 물론 이상 현상까지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바스 AI(BaaS AI, Battery as a Service Artificial Intelligence)’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SK2022-02-24 15:13:00
제네시스 GV70, 전기차로 재탄생… 1회 충전 최대400km 주행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V70 전기차 모델은 내연기관 차량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GV70의 디자인과 성능은 계승하면서도 빠른 가속도와 전기차의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차량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세단 G80 전기차 모델, 전기차 전용 준중형 SUV GV60에 이은 3번째 전기차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이 차량을 처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는 적용되지 않았으며, 내연기관 모델 구조를 전기차로 일부 변형한 모델이다. GV70 전기차 모델은 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모터는 전륜과 후륜에 배치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킬로와트), 합산 최대 토크 700Nm(뉴턴 미터)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순간 가속력이 빠른 전기차의 기본적인 특성에, 순간 최대 출력을 더욱 늘린 ‘부스트 모드’를 상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2022-02-24 14:10:00
현대·기아·제네시스, IIHS 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TSP+ 등급에는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K5 ▲스팅어 등 기아 2개 차종, ▲G70 ▲G80 ▲G90 ▲GV70 ▲GV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2022-02-24 14:00:00
GV70 전기차 7332만원 책정… 1회 충전 최대 400km 간다제네시스가 GV70 전기차를 24일 공개했다. 사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 전동화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특히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70에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km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복합전력소비효율은 4.6km/kWh다. 특히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주행 효율성을2022-02-24 13:35:00
엔카 전기차 등록대수 81% 증가 … 하이브리드 시세 강세엔카닷컴 중고차 등록매물에 전동차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록매물 수가 16.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는 지난 1년 사이 등록매물이 81.55% 급증세를 보였다. 하이브리드 또한 6.93% 증가했다. 전기차 차지하는 비중은 20년 12.44%에서 21년 19.43%까지 늘었다. 지난해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지난 6개월 간 2020년식 인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시세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차가 전기차 보다 시세 변동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순수전기차에 비해 충전 걱정이 덜 한 하이브리드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결과다. 하이브리드는 렉서스 ES300h 7세대를 제외한 모델들은 시세 하락세가 약 80만 원 안팎으로 전기차 보다 크지 않았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캘리그래피)는 작년 6월 42412022-02-24 12:01:00
BMW코리아미래재단, ‘2021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21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수행 사업의 목적 및 비전, 운영 능력, 성과와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BMW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됐다. 2018년과 2021년에 연속으로 우수 교육기부 갱신 기관에 이름을 올려 인재 양성 및 지속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의 기여도를 재차 입증했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두 가지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바탕으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 과학 기술에 흥미를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한다. 특히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2022-02-24 10:33:00
폴스타,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 가속화폴스타가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폴스타는 차량 탄소 발자국에 대한 ‘생애 주기 평가’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 산업과 직결된 글로벌 공급업체 5곳(SSAB·Hydro·ZF·ZKW·Autoliv)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폴스타는 제휴 업체들과 함께 운송 부문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처음부터 이번 작전은 폴스타만의 단독 임무가 아닌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기후 위기를 해결을 위해 전례 없는 혁신과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 0 프로젝트 리더이자 폴스타 전 R&D 총괄인 한스 페르손은2022-02-24 10:17:00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사전계약…7332만원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70는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전기차의 특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G80, GV60과 함께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구체화한 모델이다. GV70는 사륜구동 단일 모델로 나왔다. 최대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적용했다. 합산 최대출력은 320kW(부스트 모드 시 360kW), 합산 최대토크는 700Nm이다.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2초다.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고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채울 수 있다. 복합전력소비효율은 4.6㎞/kWh다. 또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적용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2022-02-24 09:25:00
홍남기 “2024년 LPG차량 저공해車 제외…하이브리드는 2025년 이후”정부가 오는 2024년부터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되, 온실가스 저감 효과,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부품업체 지원 등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무공해차 중심 저공해차 분류·지원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2005년부터 친환경 내연차를 저공해차·친환경차에 포함해 지원 중이나, 차종 다양화, 충전인프라 확충 등 차량 보급 환경 개선에 맞춰 구매 보조금, 세제 지원을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법에서 저공해차는 전기·수소차(1종),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2종), LPG·CNG(3종)으로 분류된다. 또한 친환경차는 전기차, 수소차, HEV, PHEV 등이다. 즉, 전기·수소차를 제외한2022-02-24 08:07:00
- 현대모비스 ‘자동차 램프’… 작년 해외 수주 1조 돌파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해외 시장에 판매한 자동차 램프 관련 부품이 1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지난해 해외 수주 실적이 25억 달러(2조9750억 원)이며, 이 중 3분의 1 이상인 9억4000만 달러(약 1조1190억 원)가 자동차 램프 부품군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판매분이 포함되지 않은 성과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 신생 전기차 업체를 상대로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연계되는 지능형 헤드램프, 5.5mm까지 두께를 줄인 고해상도LED(HLED) 후방 램프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수주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2022-02-2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