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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환경차 등록 증가분, 내연기관차 앞질러 ‘골든크로스’올해 국내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등록 대수 증가분이 휘발유차, 경유차, 액화석유가스(LPG)차 등 내연기관차를 처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올해 1∼10월 27만 대 증가하는 동안 내연차는 16만 대 순증한 데 그치면서 친환경차 확산세가 내연기관차를 뛰어넘는 ‘골든크로스’가 이뤄졌다.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와 함께 차량용 요소수 사태, 유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친환경차 보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109만5000대로 지난해 말(82만 대)보다 27만5000대가 증가했다. 지난해 1∼10월 친환경차 증가폭(16만5000대)보다 11만 대 더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 대 순증했던 내연기관차는 올해 증가폭(16만 대)이 60% 줄었다. 올해 1∼10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지만2021-11-17 03:00:00
친환경차 올해 등록 증가분 27만대… 내연기관차 처음 앞질러올해 국내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등록 대수 증가분이 휘발유차, 경유차, 액화석유가스(LPG)차 등 내연기관차를 처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가 올해 1~10월 27만 대 증가하는 동안 내연차는 16만 대 순증한 데 그치면서 친환경차 확산세가 내연기관차를 뛰어넘는 ‘골든크로스’가 이뤄졌다.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와 함께 차량용 요소수 사태, 유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친환경차 보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109만5000대로, 지난해 연말(82만 대)보다 27만5000대가 증가했다. 지난해 1~10월 친환경차 증가폭(16만5000대)보다 11만 대 더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 대 순증했던 내연기관차는 올해 증가폭(16만 대)이 60% 줄었다. 올해 1~10월 현대차와 기아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지만 친환경차(2021-11-16 16:08:00
한국타이어, 서킷 주행 정보 분석 ‘트랙 솔루션즈’ 개발 초읽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 코칭이 가능한 ‘트랙 솔루션즈’ 상품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랙 솔루션즈는 서킷 주행을 즐기는 일반인과 모터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세미프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해 한국타이어에서 내년 출범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서킷 주행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타이어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압과 온도 등 타이어 정보와 함께 주행 랩타임, 언더스티어 및 오버스티어 등 경향성도 분석이 된다. 이와 함께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코칭 요청도 가능하다. 주행 중 타이어 정보 및 주행 후 인공지능 코칭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 모터스포츠 코치 기술을 보유한 ‘쓰리세컨즈’ 시스템 협력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자체 개발했다. 또 핵심 부품인 타이어 부착형 센서 역시 국내 굴지의 전자부품 업체 파트론과 협업해 자체 개발을 완료했다. 상품은 ‘벤투스 RS4’로 먼저 현대차 고성능 해치백 ‘벨로2021-11-16 15:32:00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 이천 사업장 분당 이전콘티넨탈코리아는 기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이하 CAK) 이천 사업장을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KINS 타워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사업장 이전 행사에는 오희근 콘티넨탈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CFO 권정은 상무, 한마음협의회 대표 조영일 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분당 글로벌 R&D 센터로 명명된 KINS 타워의 국내 외투기업 대상 입주 신청에 콘티넨탈이 올해 9월 최종 선정됐고, 약 160명의 R&D 인력들이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이전을 통해 분산돼 있던 R&D 인력을 집중시켜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정자 사업장은 고객들과 접근성이 높아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동시에 인근에 위치한 CAK 판교 사업장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1-16 15:27:00
마세라티, 프라그먼트와 협업 기념 라플 이벤트 진행마세라티는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 브랜드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협업을 기념해 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라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라플이벤트란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에 한해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마세라티와 프라그먼트 협업은 프라그먼트 수장 후지와라 히로시 감성과 마세라티 특유 대담한 정신이 결합된 것으로 지난 6월 협업의 결과물로 마세라티 기블리 오페라네라가 공개되면서 자동차와 패션계 모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해당 차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결과는 당첨자에 한해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 마세라티 관 입장 후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1-16 15:14:00
- 한국앤컴퍼니, 3분기 매출·영업이익 10%대 증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439억 원, 영업이익 6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10%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S.T.R.E.A.M)를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T.R.E.A.M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 ▲타이어·관련 핵심 산업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 ▲로봇·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 ▲모빌리티 산업 전반 등 그룹 핵심 진출 분야 영문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한국앤컴퍼니는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결성하기도 했다. 이어 인공지능(A2021-11-16 14:49:00
현대차, UAM 어벤저스 구축… 도심 항공 모빌리티 가속화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5개사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체결된 현대차, 인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파트너십에 대한항공이 신규로 참여해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컨소시엄으로 확대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5개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활동 협력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수행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사업 협력 ▲K-UAM 로드맵 및 UAM팀코리아 활동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5개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UAM 개발부터 제조, 판매, 운영, 정비,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UAM 시험비행을 지원한다.2021-11-16 13:52:00
타타대우, 내년 중대형트럭 신차 출시 예고타타대우상용차는 내년 전체 트럭 제품군을 재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타타대우는 기존 중대형 트럭과 관련해 현장에서 제시된 개선사항 140가지를 점검하고, 제품 개발과 동시에 모두 개선시켜 나갔다. 고객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구성해 신차의 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성능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도 세밀한 사항까지 반영시켰다. 새롭게 출시하는 타타대우 중대형 트럭은 중형카고, 대형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로 과학적 설계와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새로운 캡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타타대우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디자인과 함께 신차 모델 이름도 강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차는 타타대우 브랜드를 혁신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IT기술을 도입해 차량 내 시스템 및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차량 제어 및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계기판에도 승용차형 클러스터 장착 및 스마트키 시스템도 적용된다2021-11-16 13:43:00
20년 넘은 갤로퍼·E클래스 매물↑중고차 시장에서 출시된지 20년 이상된 올드카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올드카가 지닌 향수와 감성, 희소가치로 인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최근 중고 거래 열풍까지 더해지며 올드카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바뀌는 중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엔카닷컴 플랫폼 내 1980년~1990년대 생산된 국산 및 수입차 중고차 등록 매물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갤로퍼, 수입차는 E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된 올드카 매물의 가격은 100만~1억 원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8090 연식 국산차 중 가장 매물이 많이 등록된 모델 1위는 갤로퍼였다.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정통 오프로드 감성 SUV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갤로퍼는 지난 5월 엔카닷컴이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다시 출시되길 바라는 차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갤로퍼는 두터운 인기와 비교적 부품을 수급하기 쉬운 까닭에 중고차를 복원하는 ‘리스토어’ 인기 모델 중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이기도 하다. 이에2021-11-16 09:52:00
롯데, 항공-지상 연결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롯데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진출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롯데렌탈 등 지상 기반 네트워크와 항공을 연결해 차별화된 교통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롯데지주와 롯데렌탈은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그리고 인천광역시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6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2021 K-UAM 컨펙스’ 첫날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참여사 중 비행체 분야는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미국, 비행체 개발), 모비우스에너지(미국, 배터리 모듈 개발), 민트에어(한국, 비행체 운영)가 담당하고, 인천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시험비행 및 사업운영 지원 역할을 한다. 롯데렌탈은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및 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2021-11-16 09:44:00
테슬라 시총 장중 1조 달러 붕괴…‘900슬라’로 밀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보유한 지분 추가 매도를 시사하면서 테슬라 시가총액1조 달러가 붕괴했다. 테슬라 주가는 15일(현지시간) 장중 한 때 4.5% 하락한 986달러를 기록해 ‘천슬라’를 지켜내지 못하고 ‘900 슬라’로 밀렸다. 다만 테슬라 주가는 장 후반 상승세를 보이며 1.98% 하락한 101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25일 3분기 실적 호조와 렌터카 업체 허츠의 테슬라 전기차 10만대 주문 소식에 힘입어 시장가치 1조 달러, 주가 ‘천슬라’ 고지에 올랐다. 머스크는 최근 미국 정치권 억만장자세 논의를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우며 테슬라 주가 10%를 매각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테슬라 주가는 지난 8일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서 부유세 도입을 촉구하는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을 겨냥해 “주식을 더 팔기를 원하나요, 버니? 말만 하세요”라고 경고했다. 머스크는 뒤이어 “버니는 만드는 사람(maker)이 아니라 가져가는 사2021-11-16 06:52:00
자율주행로봇이 공원 돌며 책 빌려준다자율주행 로봇이 공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생긴다. 수소전기트럭이 물류 현장에 투입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추가로 문을 연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 △수소전기트럭 물류 서비스 △신재생에너지와 폐배터리 활용 전기차 충전 서비스 △자동차 소프트웨어 원격 업데이트(OTA) 서비스 등 4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가 신청한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은 현행법상 공원 통행이 불가능했으나 이날 실증특례를 승인 받아 가능하게 됐다. 앞뒤 길이 1.8m, 높이 1.2m의 도서관 로봇은 책 100권을 싣고 탄천 산책로의 정해진 구간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준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수소전기트럭 운송도 추가로 승인됐다. 앞서 9월에는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수소전기트럭 물류서비스가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쿠팡로지2021-11-16 03:00:00
- 국내 전기차 올해 7만1060대 팔려… 세계 7위 규모올해 국내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전기차 판매 대수는 7만10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6268대)보다 96% 증가했다. 이 기간 해외에서는 중국이 175만631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미국(27만2554대), 독일(24만3892대), 영국(13만1832대), 프랑스(11만4836대), 노르웨이(8만4428대)가 뒤를 이었다. 올해 국내 판매 신차 가운데 전기차 비율은 5.5%였다. 유럽을 제외하면 중국(9.4%) 다음으로 높았고 미국(2.3%)보다는 2배 이상으로 높았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301만2579대로 처음으로 연간 300만 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기업별로는 테슬라(62만5624대)가 가장 많이 판매했고 상하이차(41만3037대) 폭스바겐(28만7852대) 비야디(18만9751대) 등이 선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전년 동기(9만5757대)보다 67% 늘어난 15만9558대2021-11-16 03:00:00
푸조, 508 제품군 전국 시승행사 실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푸조, 508 라인업 대상 ‘윈터 드라이브 캠페인’ 전국 시승행사 진행 한불모터스는 푸조 508 제품군 대상 전국 시승행사(윈터 드라이브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윈터 드라이브 캠페인은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일상을 되찾은 고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푸조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푸조 508과 508 SW가 지닌 차별화된 가치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일대일 시승행사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 16개의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일정에 맞춰 해당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시승행사 참가 및 출고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시승행사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푸조 카드지갑과 508 키링 제공,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푸조 신규 로고가 새겨진 고급 우산과 키링, 푸조2021-11-15 16:41:00
아이리버, 3채널 고성능 블랙박스 ‘IXP-3000’ 출시… ‘25% 할인’ 론칭 프로모션 진행아이리버는 15일 엄격한 자체 품질 테스트를 거친 3채널 풀HD(Full HD) 블랙박스 신제품 ‘IXP-3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25% 할인 및 무상 출장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리버에 따르면 IXP-3000은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튜닝 기술이 탑재돼 선명한 풀HD(1920x1080) 화질을 제공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실내카메라를 추가해 3채널로 사용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마이크로SD 32GB가 기본 탑재됐다. 인증기관보다 까다로운 아이리버 자체 품질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했으며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2년간 제품을 보증한다. 브랜드 특유의 간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크그레이와 딥카키 등 2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무광 컬러를 적용해 남성적이면서 견고한 느낌을 살렸다. 카키 컬러는 블랙박스 제품으로는 독특한 색상이다. 디스플레이는 3.5인치 IPS 터치패널이 적용2021-11-15 16:17:00
쌍용차, 2021년 3분기 매출 6298억원 기록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판매 2만1840대 ▲매출 6298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 ▲당기 순손실 59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쌍용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한 부품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2021-11-15 14:34:00
한국타이어, ‘DJSI 월드지수’ 6년 연속 편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6년 연속 편입했다. 특히 올해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글로벌 1위 기업에 오르며 ‘2021 DJSI 월드’에 선정됐다. 2021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44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2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21개 기업만 편입, 자동차 부품 산업 군에는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피렐리, 발레오 등 4개 기업이 포함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DJSI 월드’에 6년 연속 편입을 이어간다는 것은 꾸준한 ESG 경영 강화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선구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 인권, 공급망 관리, R&D 혁신 등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사내 전문 영역별 8개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ESG2021-11-15 14:29:00
디젤車 종말 앞당긴 ‘요소수 대란’…전기차 판매 날개 달까탄소중립에 요소수 대란까지 겹치면서 디젤차 종말에 속도가 붙고 있다. 디젤차 대신 친환경차, 그중에서도 전기차로의 전환이 빨라질 전망이다. 1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록된 신차는 12만251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8%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 전반적으로 신규차 등록 대수가 감소한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디젤차다. 지난달 신규등록된 차량을 연료별로 보면 가솔린이 6만912대, 디젤이 2만261대가 등록됐다. 이어 하이브리드 1만9182대, 전기차 1만860대로 집계됐다. 여전히 가솔린과 디젤의 판매량이 많지만 전년 동월 대비와 비교하면 내연기관차, 특히 디젤차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가솔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에 그쳤으나 디젤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63.1%나 판매량이 급감했다. 지난달 디젤차의 점유율은 16.5%로 뚝 떨어졌다. 지난 2015년 한때 50%를 웃돌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2021-11-15 07:23:00
벤츠 첫 전기세단 ‘더 뉴 EQS’ 25일 공개… 가격 1억7700만 원메르세데스벤츠는 첫 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사진)를 국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7700만 원으로 정해졌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첫선을 보인 차종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어 세단으로 전기차를 확대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과 함께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우선 ‘450+ AMG 라인’이 출시되며 다른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를 주행한다. 배터리 잔량이 10%일 때 200kW 급속 충전을 하면 약 30분 만에 80%까지 채울 수 있다. 무선 자동 업데이트(OTA)를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하고 연내 일반 소비자 판매2021-11-15 03:00:00
- 전기차 글로벌 판매 올해 153%↑… 현대차 6위올해 1∼9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 292만여 대로 집계됐다. 자국 수요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점유율 상당수를 가져갔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9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 중 21.5%는 미국 테슬라가 차지했고, 그 뒤를 우링훙광, BYD 등 중국 업체들이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세단 ‘모델3’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의 수요 증가까지 힘입어 올해 1∼9월 판매량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점유율 9.8%를 차지한 중국의 우링훙광은 중국의 소도시를 시작으로 점차 대도시로 시장을 넓혀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링훙광은 500만 원대 전기차 ‘훙광 미니’가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확대, 작은 크기에도 4인 탑승이 가능한 데다 8년간 12만 km까지 모터를 보증하는 경제성에 힘입어 사회 초년생 등에서 ‘생애 첫 차’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폭스바2021-11-15 03:00:00